원산안면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산안면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산안면대교

원산안면대교

11.7 Km    3     2023-10-23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안면대교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와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연결하는 왕복 3차로 국도 77호선 교량이다. 원산도와 안면도를 잇는 다리라는 뜻으로 명명되었다. 이 교량과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보령시 육지부, 원산도, 태안군 안면도는 서로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박을 이용하거나 멀리 홍성, 서산, 태안으로 우회해야 했다. 그리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원산안면대교는 보령해저터널과 함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준 의미가 깊은 교통로이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도 77호선을 타면 직접 이용이 가능하며 태안군 고남면에 위치한 영목항 전망대에서는 원산안면대교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주변에는 원산도 외에 영목항, 효자도 등의 관광지가 있다.

장곰항

11.7 Km    0     2023-10-13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장곰항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항구에는 선착장에서 미끼를 던지거나 낚시 어선을 타고 연해로 나가 좌대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다. 대상 어종은 주꾸미를 비롯해 갑오징어, 고등어, 노래미, 붕장어, 우럭, 백조기, 숭어, 광어 등 다양하다. 항구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 원산도가 나온다. 서쪽에는 장삼포해수욕장이 있다.

고산사(홍성)

11.7 Km    23406     2024-06-14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127번길 41

고산사는 충남 홍성 청룡산(235m)에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산사는 청룡산 중턱에 있는 규모가 작은 절이다. 대웅전은 고산사의 주불전으로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심포계 팔작집이다. 불단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있으나, 건물 밖에는 대광보전(大光寶殿)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대웅전의 중앙과 우측에 있는 불상은 토불이고, 우측의 석불은 입상이며, 좌대석은 팔각과 사각으로 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삼층석탑, 옆에는 석조여래입상이 세워져 있다. 삼층석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양식의 석탑이다.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으로, 머리에 보관을 쓰고 몸에 장삼을 걸친 모습이다.

강변식당

11.8 Km    0     2024-01-22

충청남도 보령시 천변남길 (178)

반찬이 매일 바뀌는 보령 맛집이다. 김치찌개 고기는 질기지 않고 탱글하니 냄새도 나지 않는다. 또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배달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반찬도 많이 담아서 넣어준다. 모든 음식이 칼칼하니 맛있다.

뜨락펜션

11.8 Km    15201     2023-12-26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199-57
010-2905-0652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늘 꿈꿔왔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뜨락펜션은 복잡한 도시 속에서의 소음, 공해, 아스팔트의 혼탁함, 이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쉼터이다.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고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이 탁 트인 곳으로 야외 테이블에서의 잔잔한 음악과 바비큐 파티 등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따스한 주인의 손길로 가꿔진 쉼터와 자연이 함께 하는 뜨락 펜션에서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누려볼 수 있다.

보령문화유산야행

보령문화유산야행

1.2 Km    2     2024-04-29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041-930-0891

2024 보령문화유산 야행은 1895년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1901년 수영이 폐지됨에 따라 수영폐지 전 번성했던 조선시대의 수영을 부활시킨다는 주제로 ‘충청수영의 밤, 빛으로 부활하다’이라는 주제로 통제 가능한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야간테마 주제반영 프로그램이다.

제일해물칼국수

제일해물칼국수

11.8 Km    2     2022-10-18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46

제일해물칼국수는 충청남도 보령시 궁촌동에 있는 칼국수와 만두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조개가 잔뜩 들어간 해물칼국수이며, 해물수제비, 해물칼제비도 인기가 많다. 칼국수를 먹기 전에 열무 김치에 비벼 먹는 보리밥도 별미이고 국수에 곁들여 먹기 좋은 왕만두도 있다. 칼국수만큼이나 김치 맛도 좋다. 오후 8시에 문을 닫지만, 재료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하므로 방문 전 문의해 보는 게 좋다. 대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이 있다.

수정식당

수정식당

11.9 Km    2     2023-01-17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8

보령에는 ‘빈뎅이조림’이란 음식이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데 충청도에서는 밴댕이를 빈뎅이라 부른다. 속 좁기로 유명한 이 밴댕이는, 그러나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에도 좋은 영양 덩어리. 대천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수정식당은 KBS<생생정보통>에서도 소개된, 빈뎅이조림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밑반찬과 곁들여 먹는 칼칼하고 매운맛이 일품인 빈뎅이 조림은 수정식당의 대표 메뉴다. 빈뎅이 몇 마리에 큼직하게 썰어 얹은 파. 그리고 갈치조림처럼 칼칼하게 조려낸 자작한 국물이 투박한 냄비에 담겨 나오는데 그 투박함이 오히려 정겹다. 잔가시가 좀 있는 편이라 주인아주머니가 발라주기도 하는데 그냥 꼭꼭 씹어 먹어도 될 정도다. 상추에 밥과 이 밴댕이 살을 얹고 따라 나오는 통마늘 장아찌를 얹어 싸 먹으면 입안에서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제철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밴댕이지만 수정식당에서만큼은 언제라도 조림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직접 담근 마늘장아찌는 수정식당만의 별미 중 하나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신경섭 전통가옥

신경섭 전통가옥

11.9 Km    19232     2024-01-24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62

신경섭 가옥은 보령시 북서부에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 가옥이며 큰 부재를 사용한 당시 부호의 사랑채로 전해진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중간에 대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 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사랑채 회첨부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을 설치하였으며, 목재의 결과 고색 단청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등 보존이 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는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문간채에는 문중의 효자 신석붕 정려문이 있다. 신경섭 가옥은 국도 21호선, 36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 609호선, 죽성로, 장밭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명대골계곡, 보령장현리귀학송, 청천저수지 등이 있다.

장강

장강

12.0 Km    0     2023-09-07

충청남도 보령시 작은오랏2길 15

보령 대천에서 닭 짬뽕이 맛있기로 소문난 장강은 여느 중국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의 짬뽕을 만날 수 있는 중국집이다. 닭 반 마리가 퐁당 빠진 보양 닭짬뽕이 그 대표적인 메뉴로 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바지락, 새우, 오징어, 홍합, 소라, 굴 등의 해산물도 그에 못지않게 담뿍 담겼다. 이름 그대로 한 그릇만 먹으면 기력이 떨어지는 한여름에도 기운이 펄펄 솟을 듯한 보양 닭짬뽕은 국내산 하림 생닭과 갖가지 해산물로 담백하고 개운한 육수를 내는 것이 포인트. 하루 20그릇만 판매하기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달려가거나 운이 좋아야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다. 보양 닭짬뽕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것은 돼지고기 가브리살로 조리한 가브리 짬뽕이다. 쫄깃한 고기에 구수한 국물 맛이 포인트로 함께 나오는 밥까지 말아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그 밖에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일반 짬뽕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해물 볶음 짬뽕과 해산물과 채소를 달달 볶아 밥 위에 올린 장강특밥도 별미다. 오픈형 주방으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식당 앞에 아기자기하게 양쪽으로 꾸며 놓은 작은 정원과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