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4-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2길 26
부온은 소바, 연어, 튀김을 메인으로 하는 일식당이다. 가쓰오부시와 간장류들로 48시간 동안 끓여내는 육수와 매일 아침 작업하는 생연어,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된다.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여 20분쯤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을 각오해야 하지만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튀김류는 주문이 밀릴 시 20~30분 정도 소요된다. 부온의 대표메뉴는 싱상한 국내산 굴이 들어간 카키(굴) 온소바이다. 기본 냉소바 위에 연어 5점이 올라간 연어 소바, 유부가 올려진 깔끔한 유부 소바, 항정살 돼지고기와 대파, 마늘을 특제 소스에 볶아내 불맛이 가득한 대파항성살소바, 부온의 노하우로 싱싱하고 야들야들한 연어가 올려진 연어덮밥(사케동)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다.
1.2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8길 17 (이도이동)
513텐동은 제주에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퓨전 텐동 전문점으로, 고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본식 덮밥인 텐동을 기본으로 하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재료 조합을 통해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신선한 기름으로 정성껏 튀겨낸 바삭한 튀김과 특제 소스의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표 메뉴인 513 텐동은 탱글한 새우튀김을 중심으로, 오늘의 채소튀김,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김, 수란까지 어우러져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한 그릇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인 육회텐동은 고소한 튀김 위에 신선한 육회를 함께 얹어내어, 고기와 튀김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뉴 하나하나가 다양한 재료의 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 골라 먹는 재미도 크다 .텐동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1.2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복지로북길 4
가람은 KBS 제주방송총국 앞에 있다. 돌솥밥추어탕이 대표메뉴로 추어탕과 돌솥밥이 세트로 나온다. 양배추샐러드, 피클, 단호박 등 건강식 밑반찬이 함께 나오며 돌솥밥은 비빔밥으로 먹고,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추어탕은 들깨가루를 넣고 깔끔하게 끓여낸 구수한 보양식으로 방송국 사람들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여름 메뉴로는 녹차 독새기 콩국수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민오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이 있다.
1.2Km 2021-03-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로12길 9
064-751-2100
한국식 보양 음식 먹으러 가기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유황오리 한방백숙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3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 160 (삼도이동)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제주 월정리에 자리한 수제 모자 전문점이다. 아버지의 기술을 물려받은 딸이 2대째 모자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 색감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녹여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모자를 만날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이나 소재, 사이즈가 있다면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모자 외에도 반다나와 헤어밴드, 앞치마, 의류 등의 제품들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동백꽃이나 유채꽃처럼 제주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제품들도 있어서 기념품으로 구입하기에도 좋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픈형 구조에 자유롭게 모자를 써볼 수 있어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1.3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1길 45
제주 아라이동 거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스푼’은 제주도가 고향인 셰프님이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접목한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에서 나는 해산물, 고기, 채소 등 퀄리티 좋은 신선한 재료만을 이용하여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낸다. 성게와 어란이 올라간 성게어란파스타가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코스로도 즐길 수 있고,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와인 콜키지도 가능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받고 있다.
1.3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1.3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4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34
064-757-8182
제주시 이도2동 시청 근처에 위치한 인도요리 레스토랑이다. 정통 인도요리 경력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가 있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최상의 음식들을 제공하며,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로는 전통 빵인 난, 신선한 토마토와 크림, 치즈로 만든 연한 치킨 마크니, 탄두리치킨 등이 있다. 카레와 함께 인도 전통빵인 난과 힘께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1.4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31
아일랜드 팩토리 풍류는 제주시 이도 1동, 동문시장 근처에 있다.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1층과 3층에 공간이 있다. 대표 메뉴는 록담만설로 더치커피에 사탕수수로 가미하고 수제크림을 올렸다. 풍류모카의 경우 다크 초콜릿과 에스프레소가 어울렸으며, 에스프레소의 경우 아일랜드 팩토리 풍류의 하우스 블랜드 '종일'로 제공한다. 구시가의 오래된 건물에서 느껴지는 빈티지한 감성이 있으며 2층에는 의류숍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관덕정,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