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이오름 (이승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승이오름 (이승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승이오름 (이승악)

이승이오름 (이승악)

12.8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이승이 오름은 살쾡이를 닮아서 이승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정확한 생김새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능선에 울창하게 자라난 나무들 때문이다. 동쪽으로 움푹 파인 말발굽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봄철엔 진입로 2~3km가 벚꽃길로 이어진다. 벚꽃길을 구경하며 6분 정도 더 걸으면 정상으로 가는 길과 생태로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생태로를 따라 걷는 길을 추천한다. 계단이 없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승이 오름 순환 코스는 들머리에서 제2코스 갈림길, 해그므니소, 정산 등반로 입구, 일본군 갱도 진지동굴, 화산탄, 삼나무 숲, 표고 밭 입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평범할 것 같은 이승이 오름은 천혜의 비경을 숨겨 놓았다. 상류 부분에는 20m가 넘는 하천 절벽이 병풍처럼 막아서 있고, 그 아래 폭포가 되어 흘러내린 물이 깊이 3~5m의 소를 이루고 있다. 이곳이 바로 ‘해그므니소’이다. ‘해가 가려진’ 이란 뜻으로 소를 덮은 나무들이 빽빽하고 울창해 한낮에도 해를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이르면 마치 깊은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 사라 오름 등 예쁜 능선이 펼쳐진다.

위미1리어촌체험마을

위미1리어촌체험마을

12.9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43

마을 전체가 감귤밭에 둘러싸인 농촌마을이자, 1종 어항인 위미항이 있는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앞 바다에는 지귀도라는 무인도가 떠 있는데, 이 섬은 마을 해녀들이 연중 해산물을 채취하는 "바다 밭"일 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역에 몇 군데 안되는 관광유어장으로 지정되어 외지인들도 스쿠버다이빙이나 작살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 마을에는 농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소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마을 가까이에는 제주도 제일의 해안 경승지로 꼽히는 남원 큰엉이 자리 잡고 있다. 서귀포와 성산포 사이를 잇는 일주 도로가 마을 한복판을 관통하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쉽다.

예래포구(하예포구)

예래포구(하예포구)

12.9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97

예래 포구는 올레 8코스 중간에 위치한 작은 포구로, 올레 8코스의 종점인 박수기정과 산방산의 경치, 포구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동난드르 쉼터가 있다. 포구에서 바라보는 산방산과 형제섬 뿐만 아니라 해안 길을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시가 적힌 항아리 작품들이 정취를 더한다. 예래포구에도 다른 포구들처럼 등대가 우뚝 서 있는데, 이곳을 떠나 일본에서 살던 김진황씨가 물질을 하러 나온 사계리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자수성가하여 고향을 위해 등대를 세웠다고 한다. 하예리에 세운 하얀 등대는 남편 등대, 사계리에 세운 빨간 등대는 아내 등대라고 불리는데, 그중 하얀 등대가 바로 ‘김진황’씨의 이름을 딴 예래포구의 ‘진황등대’이다. 진황등대 옆에 자리한 갯바위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앞 바다에는 바닷물이 얕게 들어와 잠시 발을 담가 시원한 바다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베이힐풀앤빌라

베이힐풀앤빌라

13.0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 424

베이힐풀앤빌라는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남쪽에 위치한 고급 풀 빌라다. 호텔동 한 동과 9개의 빌라동이 있으며 각각의 객실은 독특한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있다. 전 객실은 바다 전망으로, 넓은 창을 통해 제주도 남쪽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베이힐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객실 내 전용 자쿠지와 야외 공용 수영장은 일상의 긴장과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휴식 공간이다. 또한 제주 남쪽 마라도, 가파도 그리고 송악산을 아우르는 뛰어난 바다 전망과 함께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곳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건축물 나니아는, 레스토랑 & 카페, 와인, 스파, 야외웨딩을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다.

나니아레스토랑

나니아레스토랑

13.1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396번길 13-33
064-801-9078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방문 1위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카르파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양식당이다.

위미항

위미항

13.2Km    2024-1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196번길 6-13

위미항은 국가 어항으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연근해 어업의 근거지다. 제주에서 가장 포근하고 따뜻한 곳으로 봄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개화하는 곳이며 석양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위미항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 멀리 편편하게 다듬어 놓은 듯한 지귀도가 보인다. 제주 올레 5코스에 속해 있는 이곳은 걷기에도 좋고, 주변에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어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학습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용 어장이 있어 여름철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동방파제에 있는 수협 활어 어판장에서 싱싱한 회를 바로 손질해 먹을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오뚜기빵집

오뚜기빵집

13.2Km    2025-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129

오뚜기빵집은 제주 위미농협 건너편에 위치한 정겨운 분위기의 빵집이다. 이곳은 마치 옛 동네 골목에 있던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곳으로, 특히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빵지순례’ 코스로 소문이 났다. 대표 메뉴인 사라다 햄버거는 양배추를 듬뿍 넣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로 맛을 내어, 학교 매점에서 사 먹던 추억의 햄버거 맛을 떠올리게 한다. 이 외에도 맘모스빵, 오꾸시, 찹쌀빵 등 요즘 보기 드문 옛날식 빵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빵집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제주 도두동에 2호점도 운영 중이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옛날식 빵을 즐긴 후에는 인근의 위미항이나 쇠소깍 등 제주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된다.

난드르바당

난드르바당

13.2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하동로16번길 11-1

제주 대평리에 위치한 난드르바당은 유명한 관광지가 근처에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뷰를 감상하며 제주 흑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기본 2인분 기준으로 제주 흑돼지 600g이 딱새우 된장찌개와 같이 제공되며,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대하와 계절에 따라 소라 꼬치도 판매한다.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는 자리돔 젓이 제공되며, 고기 불판의 바깥쪽으로는 계란찜과 콘치즈가 올려지는데, 콘치즈는 셀프바에서 무한리필이 가능하며 계란찜은 추가 주문해야 한다. 야외 좌석에 앉기 원한다면, 식사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하기를 권한다.

디아넥스호텔

디아넥스호텔

13.2K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서귀포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걸어서 5분 거리에 본테박물관, 7분 거리에는 물, 바람과 돌 박물관 등이 있다. 제주의 감성을 간결한 디자인에 담은 컨템퍼러리 호텔로 2015년 4월에 개관하여 리조트 내 사업장으로는 핀크스 골프클럽,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이 있다. 창 밖의 푸른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바다는 최고의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되어 고온천으로 수 억년 전 생성되어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각춘 지하 화강암 위에 백오십 년 전 순수한 물이 심도 2001.3m로 서서히 유입되어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면 생성되었다고 한다. 토출 온도는 약 42도씨로 고온 온천으로 분류되며 성분이 나트륨(칼슘, 마그네슘) 탄산천으로 당 현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서안 온천과 성분이 유사하다 한다.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변화되어 만들어낸 독특한 우유 빛깔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는 약 알칼리성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제주도 온천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부대시설로는 국내 유일의 디아넥스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라고나이트 심층온천과, 실내 수영장,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 스포츠홀, 실내 테니스장, 북카페, 중정, 컨퍼런스룸, P-스토어, 피트니스, 레스토랑 시설이 있다.

군산오름

군산오름

13.3Km    2025-05-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은 서귀포의 해안에 위치한 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대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맑은 날에 한라산이 정상 부근까지 또렷이 보이고 넓게 펼쳐진 대정 뜰도 색다른 볼거리이다.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하며 제주도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오름 중의 한 곳이지만 가볍게 걷기 좋은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