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3-08-11
초지대교를 건너 만나는 초지진부터 덕진진과 광성보를 거쳐 갑곶돈대까지 가는 길은 구한말 병인양요, 신미양요의 외세침략으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초지진에는 당시 포탄의 흔적이 있는 소나무가 남아 있을 정도다. 강화나들길 2코스로 강화도의 국방방어유적을 차근차근 둘러보는 여정이다.
15.3Km 2024-07-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216-1 (도화동)
032-866-3994
이웃과 삶을 나누는 이야기 신명마당, 마을에서 모이고 배우고 놀아보자! 2014년에 시작된 학산마당극놀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최 주관하여 시민들이 직접 창작극을 만들고 즐기는 대표적인 시민창작예술축제이다. 주민들이 마을에서 모여 문화로 소통하며 지역의 이슈나 삶의 이야기를 담아 창작한 공연 작품을 이웃과 나누는 신명나는 마당이다. 창작 난타극, 탈춤극, 연극, 인형극, 음악극, 입체낭독극 등 예술적 표현의 다양한 형식을 넘나드는 시민문화예술의 장(場)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주민이 만드는 주민 주도형 시민공동체예술축제를 위하여 주민과 예술가,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연대하여 공동체 예술의 성장과 지역 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
15.3Km 2025-07-25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로 87
032-583-8445
석남동 함흥냉면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은 20년 넘는 전통을 가진 곳으로 명성에 걸맞게 꾸준히 성업을 이루고 있다. 많은 손님들이 예전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냉면으로 전통 함흥식 육수로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한돈꿀갈비, 보쌈, 육회, 불고기, 소갈비, 설렁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15.3Km 2025-04-15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동구어린이교통공원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교통질서와 문화, 안전수칙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시설이다. 시설은 실내체험관과 실외 교통교육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실내체험관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통학버스 체험, 자전거 및 킥보드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관련된 3D 입체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실외 교통교육장에는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된 교통시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있어, 보다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횡단보도와 자전거 트랙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 공간은 현장감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교차로에서의 상황 대처 요령, 자전거 도로 이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다. 통행금지, 자전거 전용 도로, 교차로 등 다양한 교통안전표지판도 한눈에 보기 좋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모노레일을 타고 교통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으며, 중간에 마련된 놀이터에서는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15.4Km 2025-07-3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70 (학익동)
왕가는 인천에서 일반 배달 중식당과는 달리,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자랑하는 중식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특히, 도화동에서 오랜 시간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학익동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15.4Km 2025-07-30
인천광역시 연수구 독배로40번길 35
032-831-8640
옥련시장은 옥련동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동쪽으로는 옥련초등학교와 남·북·서쪽에는 아파트 단지로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이 장 보기에 편리하다. 시장 내부는 낯익은 시장 풍경으로 먹거리보다는 과일, 채소, 생선, 정육 등의 점포가 있어 동네 시장 느낌이 크다.
15.4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팔미로 28 (무의동)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국내 현존최고(最古)의 근대식 등대이다.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당시 연합군함대를 인천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6·25전쟁의 국면을 일시에 뒤바꾸는 데 기여한 역사적, 상징적 가치가 있다. 팔미도 등대는 점등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으로 불빛을 밝혀왔으나 1954년 8월 발동발전기를 설치해 전기등으로 교체했으며, 1991년 9월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1963년 12월 무선표지국을 설치하였으며, 1999년 8월에는 위성 항법 보정 시스템까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정교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항로 표지 분야의 과학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2003년 퇴역할 때까지 100년 동안 인천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했다. 옛 등대 옆에는 2003년에 순수 국내기술로 지어진 새 등대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지상 3층 규모의 팔미도 등대역사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기여한 팔미도 등대의 역사를 영상 자료 등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등대 역사도 둘러볼 수 있다.
15.4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58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구축한 요새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에서 초지진 설치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이 침략하였을 때 이들과 맞서 싸운 곳으로 1871년에 미국 해병이 초지진에 침략해 왔을 때 전력의 열세로 패하여 점령당하였다. 이때 군기고, 화약창고 등의 군사시설물이 모두 파괴되었다. 일본이 조선을 힘으로 개항시키기 위해서 파견했던 운양호의 침공은 고종 13년(1876)의 강압적인 강화도 수호조약으로 이어져 일본침략의 문호가 개방되었다. 그 뒤 허물어져 돈대의 터와 성의 기초만 남아 있었으나 1973년 초지돈을 복원하였다. 민족시련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곳은 호국정신의 교육장이 되도록 성곽을 보수하고 당시의 대포를 진열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5.4Km 2025-07-18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26 (용현동)
2004년 개관한 학산소극장은 2016년 4월 학산생활문화센터 학산소극장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친화형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마추어 공연과 전문예술 공연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시민극장이다.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생활 속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지역 주민센터, 학교, 기관, 시설,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발표의 장을 열어주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마련한다. 전문공연 유치를 비롯하여 시민과 전문예술가의 공동작업, 협연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양하게 시도함으로써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시민극장을 기획하고 있다. 극장 내 로비에 마련된 작은 갤러리 학산은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마추어 생활전시를 통해 쉽게 생활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무대의 크기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무대와 좌석을 이동할 수 있는 블랙박스 공간시스템을 채용하여 창조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인천연극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다양한 전문공연과 아마추어 생활예술무대를 올릴 수 있는 시민예술극장으로 확대 전환하여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15.4Km 2024-12-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357번길 105-19 (학익동)
송암박두성기념관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민족 교육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기념관에는 그의 생애와 업적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품, 사진, 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독립운동과 교육 분야에서의 기여를 기리기 위한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기념관 내에는 한글 점자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박두성 선생의 역사적 업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자 자료는 그의 교육 정신과 민족 문화에 대한 공헌을 강조하며, 모든 방문객이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