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05-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군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중 한 곳인 대장봉은 고군산군도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99번 버스를 타고 장자교를 건너가면 장자도에 도착한다. 고군산군도 대표 전망대로 손꼽히는 대장봉은 구불길이 지나가는 길로 10~20분 정도 나무계단을 걸어 오르면, 할매바위를 지나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360도로 탁 트여 있어 고군산군도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데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치이다. 군산 대장도는 섬을 아낀다는 취지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어서 장자도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넓은 주차장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주차요금이 있다. 장자도 관광안내소와 공중화장실도 입구에 있다.
4.5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063-454-7280
옛날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훗날에 크고 긴 다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한 후 사라져 버렸는데 그 말을 믿고 주민들이 대장도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현수교가 놓여져 편리하게 장자도와 오간다. 산 중턱에는 아기를 업고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서린 할매바위가 있다. 한 개인이 수십 년 간 채집한 각양각색의 분재와 수석을 전시하는 곳도 가 볼만하다. 일출과 일몰 광경은 장자도로 이어지는 다리 앞 언덕이 최고로 아름답다. 0.34㎞의 아주 조그만 섬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고 평화롭고 조용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선유도, 장자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걷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선유도까지는 걸으면 30분 정도가 걸린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5.0Km 2024-01-18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군산과 서천을 경계로 금강하구둑에서 바다를 만난다. 금강하구둑 앞바다는 백제 멸망 당시 당나라 수군이 침입했던 기벌포이자, 고려 말 최무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화포를 사용해 왜군을 섬멸한 곳이기도 하다. 금강하구는 역사가 제법 깊은 곳이자 겨울철이면 철새도래지로 화려한 가창오리의 군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5.0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4길 36
야미도는 새만금 사업으로 육지화된 고즈넉한 섬마을로 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다.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11㎞ 정도 떨어져 있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밤(栗)’을 한자로 잘못 표기하여 ‘야(夜)’로 쓰면서 야미도라 불렸다. 결국 밤(夜)이 맛있다 하여 미(味)를 붙여 야미도라 했다. 야미도가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기 전에는 주민들이 어업에 주로 종사했으며 지금은 낚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농어, 우럭, 흑돔, 노래미 등이 잡히는 바다낚시의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6.1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2.5㎞ 정도 떨어져 있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섬마을로 새만금 사업으로 육지화 되어 새롭게 떠오른 일출과 일몰의 명소이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렸으며 계속 밤섬으로 불러오는 동안 차츰 밤이 뱀으로 변하여 뱀섬이라고 불려오다가 밤의 첫 자를 따라 [夜]하고 밤이 맛있다하여 [味]를 붙여 야미도 라고 불리웠으며, 새만금사업으로 육지화된 곳으로 새롭게 떠오른 일출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6.7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길 60-19
관리도캠핑장은 서해안 고군산군도 섬들 중에 하나인 관리도에 있는 캠핑장이다. 섬이지만, 장자도까지 차량으로 와서 장자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면 10분이면 도착 가능한 섬이다. 차량으로 접근이 사실상 어려워, 백패킹으로 준비하는 것이 이동이 편리하다. 섬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캠핑장은 관리도 초등학교 자리로 폐교 이후에 캠핑장으로 탈바꿈하였다. 기암괴석이 많은 험한 지형이지만 데크석이 설치되어 있어 텐트 설치는 용이하다. 서해안의 섬답게 낙조가 일품인데, 낙조를 관람하기 좋은 포인트에 전망대와 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갯벌체험과 바다낚시, 등산을 할 수 있다.
7.4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1길 13-1
고군산군도의 북서쪽에 위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하여 방축도라 불린다. 섬 주변은 암석이 많고, 수심이 얕아 조류가 거세고 파도가 강한 편이지만 바다 낚시하기에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특히 농어가 많이 잡힌다. 섬의 뱃길은 멀지만 바다낚시터를 찾아 사람이 몰려든다. 독립문바위와 시루떡바위 등 기암괴석을 구경할 수 있다. 방축도 마을 뒷산에서 1기와 7기의 고인돌(지석묘)이 발견되어 고고학적인 가치가 있는 섬이다. 이웃하고 있는 횡경도의 경치 또한 아름답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7.5Km 2024-12-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와 광대도를 잇는 길이 83M의 인도교이다.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5개섬 방축도-명동-보농도-말도를 잇는 4개의 인도교 중의 하나이다. 무인섬인 광대도와 유인섬인 방축도를 연결한 출렁다리는 동백숲길과 곳곳의 작은 해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트레킹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방축도는 고군산군도의 북서쪽에 위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하여 방축도라 불린다. 섬 주변은 암석이 많고, 수심이 얕아 조류가 거세고 파도가 강한 편이지만 바다 낚시하기에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특히 농어가 많이 잡힌다.
8.6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길 79-1
비안도는 멀리 떨어져서 보면 날아가는 기러기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군산항에서 남서쪽으로 약43km떨어져 있고, 고군산열도의 여러 섬 중에서 최남단에 위치하는 섬이다. 고려 말엽부터 유배되어 온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으나 조선 중엽에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집단촌락이 형성되었다. 면적 1.63k㎡에 해안선의 길이 6.6km이다. 섬에는 높이 191m의 노비봉이 있고, 이 봉우리를 덮고 있는 동백나무와 괴목나무숲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동쪽해안에는 질 좋은 모래가 깔린 해변이 있어 여름철에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1896년 신설된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구군에 속했다가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다.
12.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447-27
가력도항은 부안~군산 간 총길이 33.9㎞의 어항이다. 부안군 어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구로 부안군 관할이지만 부안뿐 아니라 인근 군산시, 김제시 어선들도 많이 이용하는 항구다. 봄철과 가을철 꽃게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생활 낚시인들도 즐겨 찾는 낚시 명소이다. 가력도항 내항 방파제, 가력 갑문 소공원, 새만금 방조제 갯바위 등이 낚시 포인트이며 계절이나 물때, 상황에 따라 삼치, 우럭, 노래미, 망둥어, 주꾸미, 고등어, 꽁치, 갈치, 갯장어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 가력도항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를 보는 것도 황홀하다. 가력도항 길 건너에는 가력도 생태공원과 전망대, 풍력발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