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을공원

노을공원

2.7Km    1     2024-06-20

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219번길 34-22

노을공원은 2012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한 해양문화 쉼터이다. 노을 광장과 이벤트 광장, 수변 데크, 산책로, 소공연장, 다목적운동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닥 분수와 파고라, 벤치 등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공원이다. 노을공원은 그 이름처럼 목포의 노을 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한다. 특히 해질녘에 수변 데크에서 노을 진 바다를 가까이 보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고하도이충무공유적

2.8Km    27050     2024-05-30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길 175

고하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작은 섬이다. 섬의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에서 볼 수 있고, 난중일기에는 보화도라고 하였으며, 고하도 이충무공기념비에는 고화도로 표기되어 있다. 명량대첩 후 고군산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 이순신 장군은 이듬해 고금도로 옮기기까지 여기에 머물렀다. 이곳은 서남해안의 바닷길과 영산강의 내륙 수로가 연결되는 지점으로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이었으며, 섬의 서북쪽이 병풍처럼 높이 솟아 있어 겨울에 북서풍을 막아주는 구조였기 때문에 배를 감추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장군은 이곳에 돌로 성을 쌓아 적의 배를 구별하고,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오가는 배들에 통행첩을 받아 가도록 하여 열흘 만에 일만 석의 군량미를 비축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무기와 배를 만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고하도 내의 전망대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화체험전시장과 목화정원 등을 방문할 수 있으며 해상 데크와 둘레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겨울 입맛을 돋궈주는 목포 5미

겨울 입맛을 돋궈주는 목포 5미

2.8Km    3670     2023-08-11

목포는 누가 뭐래도 ‘맛의 도시’다. 목포가 신안의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들의 집산지인 탓에 맛 좋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 지천이다. 세발낙지, 홍탁삼합, 꽃게무침과 꽃게장, 민어회, 갈치조림이 목포 5미다. 유달산이나 갓바위,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구경한 뒤 맛보는 목포 별미가 피로를 잊게 해준다.

고하도선착장

2.8Km    0     2023-12-05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779-2

고하도 선착장은 목포에서 여객선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2012년 6월 목포와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다. 목포의 큰 산인 유달산 아래 있다고 하여 고하도라 불리는 섬은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수군 사령부를 설치하여 전열을 가다듬었던 전진기지인 수군 통제영 터가 선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한, 남미를 원산지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국내 최초 육지면 발상지로, 선착장에 육지면 재배의 역사를 알리는 '조선육지면발상지비'가 세워져 있다. 그 외에도 해안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좋고, 고하도 전망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해상 케이블카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목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8Km    19551     2024-06-14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83

옥장 장주원은 1996년 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갓바위 공원에 건립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부지 877평, 연건평 190평 규모로 전시실, 공방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수교육관 부지내에 자리잡은 옥공예전시관은 2005년 9월에 개관하여 전통 옥공예 기능을 체득 및 보존하고 전승시켜 민족문화의 맥을 잇고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전시실에는 옥장(국가무형문화재) 장주원 선생의 신비스러운 옥공예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공방동은 전통 옥공예의 맥을 잇고 재현하기 위한 전수생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진귀한 옥공예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우리 것을 지키고 이어가는 장인정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장으로 활용되며, 바다와 역사가 어우러진 갓바위 공원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목포문학관

2.9Km    23066     2023-10-04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95

목포는 문향과 예향의 도시이다. 1920년대 목포는 김우진과 친교를 맺고 지내던 문화, 예술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예향으로서의 기초가 다져졌다. 1930년대 박화성, 1950-60년대에 들어서 이동주, 조희관, 최일수, 차범석, 권일송, 최하림, 김현 등의 등단으로 목포 문학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러한 목포 문인들의 문학적 성과를 집중 조명한 목포문학관은 한국 문단의 최초의 여류 소설가 박화성,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우리나라 평론 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의 삶과 문학세계를 손 때 묻은 유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목포문학의 과거와 미래와 한국의 문학에 중요한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문학관 주변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남농기념관 등이 밀접해 있어 문학과 문화의 품격 있는 체험을 누릴 수 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3.0Km    1     2024-08-27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02
061-280-5867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2023. 9. 1. ~ 10. 31.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 진도(운림산방 일원) 등 전남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19개국 190여명 작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묵패션쇼·수묵콘서트·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목포문화예술회관

3.0Km    19560     2023-10-04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02

예향 목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1997년 7월 개관하였다. 입암산을 뒤로하고 목포 앞바다가 펼쳐져 있는 건물의 풍광에서부터 문화 예술회관임을 말해주는 이 곳은 총 7개 전시실과 특별실 2개, 698석의 공연장이 최신 설비로 갖추어져 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목포시민의 예술 수준 향상은 물론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목포의 명망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사진 작품 등을 연중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공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목포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한 곳은 목포 문화의 거리로 목포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남농기념관, 목포문학관 등 문화공간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남농기념관

3.2Km    25038     2024-06-07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19

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자 운림산방(雲林山房) 3대 주인 남농 허건(1908~1987) 선생이 1985년 5월 선대의 유물 보존과 한국 남화의 전통 계승 발전을 위하여 건립한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조선 말엽의 시. 서. 화로 명성이 드높던 추사 김정희가 해동 제1인자라고까지 극찬하던 소치 허련의 작품을 비롯하여 미산 허영,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 등 운림산방 5대에 걸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종의 제자들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1981년에는 평생 수집한 수석, 자기, 목물과 운림산방 3대의 작품들을 목포시에 기증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87년에는 진도 운림산방을 사재로 복원하여 진도군에 기부 체납함으로써 우리 예술계에서 문화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가야와 신라 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 도자기 등 200여 점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 있다.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자연사박물관

3.3Km    44132     2024-05-28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5

목포자연사박물관에는 세계 2점만이 발굴 복원된 공룡 화석 프레노케랍토스와 콘코랩터, 희귀한 해양파충류 등 오랜 지구 역사를 추측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원본 화석들을 비롯한 표본 2만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지구온난화로 대변되는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 등 인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가중된 시대 흐름에 맞추어 현대적 전시 시설로 꾸며져 있다. 지구 46억 년 자연의 역사를 인증하는 공룡 화석, 광물, 곤충식물, 조류, 포유류, 어류, 해양생물 등 세계적 희귀자료와 서남권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 전시하여 국제적 박물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2012년 6월 27일 천연기념물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된 ‘육식공룡알둥지화석’ 원본을 전시하고 있다. 본 화석은 2009년 목포와 신안군 압해도를 연결하는 압해대교 건설 현장 주변 지표 지질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화석으로 세계적으로 그 산출지가 희귀하며 국내 최초 육식공룡알둥지화석이다. 문예역사관에는 살아있는 미술관 운림산방 4대의 작품실과 수석전시실 등 다양한 지역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전남지역의 도자기 산업부터 첨단세라믹 산업분야의 발전사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생활도자박물관과 2013년 2월 5일 우리나라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바다과학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