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헌수승전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헌수승전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헌수승전비

양헌수승전비

12.1 Km    26749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고종 10)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고종 3)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온수성당

온수성당

12.1 Km    1     2023-12-0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길38번길 14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공회성당으로 온수리성당이라고도 한다. 영국성공회의 한국교구로 영국인 주교 조마가 지은 우리나라의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양식의 건물이다. 대한성공회의 역사는 1889년 코프가 초대 한국 주교로 영국에서 서품받음으로써 시작되었는데, 강화성공회 성당이 먼저 건립되고, 이어 온수성공회 성당이 건립되었다. 온수성당은 정면 3칸, 측면 9칸의 팔작집이다. 지붕의 정면과 후면의 합각부 위, 용마루 양 끝에는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어서, 이곳이 전통 양식의 구조를 한 기독교 계열의 건물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원목 기둥과 서까래가 보존되어 있으며, 100년 전 사용했던 유물과 사제복, 제의도 전시되어있다. 성당 앞쪽으로 3기의 비석이 있는데, 1기는 터너의 기념비이고 나머지 2기는 모두 조마가 주교의 영세기념비이다.

강화섬약쑥한우

강화섬약쑥한우

12.1 Km    0     2024-02-05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사지로 32

강화섬 약쑥한우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 있다. 강화섬 약쑥한우는 강화섬 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직접 키운 한우를 도축해서 판매한다. 이곳은 한우를 출하하기 전 4개월 동안 매일 발효 약쑥을 먹여 일반 소고기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높고 육질이 부드럽다. 이곳은 정육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어 손님이 직접 먹고 싶은 부위를 구매해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약쑥스페셜이다. 그 외에는 특수부위 한우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이 외에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등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봉당

봉당

12.2 Km    0     2024-07-0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동로 23-16

카페 봉당은 강화도 길상면 길상면사무소 인근에 있다. 매장에 자체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해서 길상면 사무소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80년 된 한옥을 개조한 동네 안에 있는 카페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한옥으로 테이블 석과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여러 개의 방이 있어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벽면 가득 전통 소품과 찻잔 세트가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 패션후르츠에이드, 대추차다. 이 외에 커피, 에이드, 전통차, 차, 계절 음료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다. 매장 인근에 전등사, 광성보, 초지진 등이 있어서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맛을담은강된장

맛을담은강된장

12.2 Km    0     2024-02-19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 1164

맛을담은강된장은 인천광역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가는 길 우측에 위치해 있다. KBS 2TV ‘생생정보‘와 TV조선 ‘알맹이’, SBS ‘생방송투데이’에 맛집으로 소개된 바가 있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 요리하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갓 지은 가마솥밥과 정갈한 계절 반찬으로 한상을 차린다. 우렁강된장 세트메뉴부터 영양가마솥밥, 된장찌개, 청국장, 어린이 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교동도 대룡시장

12.2 Km    4511     2024-05-08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대룡시장은 6.25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의 모습을 재현한 골목시장이다. 50여 년간 교동도 경제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시장을 만든 실향민 어르신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었다. 그러나 2014년 7월 교동대교 개통과 함께 1960년대 영화세트장 같은 모습의 대룡시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지난 3월 말부터 교동기가아일랜드 (일명 ‘교동제비집’)이 운영되고 있는데 교동제비집은 관광객들에게 IT 기반의 관광안내는 물론 자전거, 스마트워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VR 영상 체험’, ‘교동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다.

용진진

용진진

12.2 Km    23859     2023-07-20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리

용진진은 숙종 42년에 설치되었으며 3개의 돈대를 관장하였다. 진은 조선 효종 7년(1656)에 축조된 진이다. 용진진은 본래 병마만호의 관리하에 있었고 군관 24명, 사병 59명, 진군 18명 등 도합 101명의 병력이 주둔하였으며 포좌 4문, 총좌 26개소의 시설물의 있었다고 한다. 이 진에서는 가리산 돈대, 좌강 돈대, 용당 돈대 등 3개 돈대를 관리하였다. 석축 대부분이 없어지고 홍예문 두 곳만이 남아 있던 것을 1999년 문루와 좌강 돈대를 복원하였다. 좌측 홍예의 높이는 2.57m, 폭은 4.15m, 두께는 60cm-61cm, 우측 홍예의 높이는 2.14m, 폭은 4.80m, 두께는 50~60cm의 규모이며 석재는 대리석이다.

호국돈대길의 풍광 좋은 바다를 걸어보자

호국돈대길의 풍광 좋은 바다를 걸어보자

12.2 Km    4350     2023-08-08

갑곶돈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 걷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코스 대부분 평탄한 뚝방길로 되어 부담 없이 걷기 좋다.

강화 전등사

12.2 Km    68318     2024-06-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교동도(강화)

12.2 Km    51539     2024-05-30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는 북한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섬이다. 2014년에 교동대교 개통 이전까지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교동도의 관광포인트로는 교동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월선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대룡시장, 교동도의 관광플랫폼 제비집, 5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화개정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화개산 모노레일, 8월이면 연꽃이 가득 피는 고구저수지, 10만 그루의 해바라기 밭이 조성된 난정저수지 등이 있다. 또한, 교동도 다을새길 걷기, 교동도 머르메 가는길 걷기 등의 관광코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