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지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번지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일번지식당

15.7 Km    20523     2024-05-29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 37
061-356-226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일번지식당은 영광의 대표특산물인 굴비를 재료로한 한정식집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한정식이 준비되어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15.7 Km    20650     2024-05-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 생산의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향 온 후 조기를 임금께 진상하면서 [귀양살이 신세이기는 하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라 이름하였다는 설과 짚으로 엮은 조기 모양이 말릴수록 구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구비라 불리다 굴비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굴비거리를 걷다 보면 집집마다 굴비를 말리는 덕장과 판매장이 있고, 거리 중간에 굴비 정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다. 법성포 굴비음식거리는 법성포 일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굴비음식과 문화의 거리로 음식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보리굴비, 고추장굴비, 조기매운탕 등 다양한 다양한 굴비의 맛에 반할 수 있다. 법성포 굴비거리의 한두름교에는 굴비 모양의 다리 지붕과 곳곳에 굴비 조형물을 설치하여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군립도서관

15.7 Km    837     2023-12-08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28-16

영광군립도서관은 1994년 개관하였으며, 약 7만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영광문화원이 함께 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시기부터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평생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책 꾸러미 배부, 독서 육아 정보 제공 및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북스타트를 시행하여 어려서부터 책 읽기 습관을 익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홍농작은도서관과 법성작은도서관에서는 한 달에 1회 이야기 활동 전문가 선생님이 영광군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 고장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법성포

법성포

15.7 Km    21985     2023-08-23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에 조창이 개설된 것은 1천여년 전 고려초엽이다. 유형원(1622~1673)이 쓴 반계수록에 보면 서기 992년(고려 성종 11년)에 개경이남 12개 조창 가운데 전남에 영광 부용창(법성창), 나주 해육창, 영암 장흥창, 승주 해룡창 4곳이었고 1035년(고려정종원년)에 법성창에는 1,000석을 싣는 초마선 1척과 각선(배) 6척을 배치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이대조창이었는데 그때 법성조창 관할에 속한 고을은 영광, 흥덕, 부안, 함평, 무장, 장성, 정읍, 고부, 고창, 옥과, 담양, 진원, 창평, 순창, 곡성 등 15개 고을을 관할했고1397년(태조 6년)에는 호남곡창의 전세중 전남 전역의 전세를 법성포에 모으면서 그 창고의 방비를 위해서 진량진 수군만호를 배치했으며 조선이 38척 조군만도 1,344명이 되었다. 법성에 수군이 배치되고 영산창의 곡식까지 모두 이곳으로 옮기게 되어 처음에 만 호장이 지휘자로 배치되었던 법성진은 1708년(숙종 34년)검사진으로 승격되었고, 1789년(정조 13년) 수군절제사가 배치되었다.

이때 수군절제사는 진월도(낙월도 : 진달이섬)과 안마도(안마도)의 목장 감독관을 겸했고 경성까지의 조운선 감독책임을 겸했으며 법성창 수곡의 계량을 감독해 일급지로 평가를 받았다. 이때는 법성창의 규모가 설진 초창기보다 줄어 12개 고을 전세만을 받아 들였다. 한말 폐진 직전 이곳에는 병선 8척 외에 조운선 21척이 있었으며 수군만 3백여명이 배치되었고, 이때 동헌자리는 진내리 205번지 (이인상가)에 5칸의 집이었고 뒤쪽에 아사 10칸이 있었다.

법성은 칠산 앞바다에서 조기가 많이 잡혀 칠산해에 파시가 섰을 뿐 아니라 12개 고을 곡식이 모두 실려오고 다시 내가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어서 살기좋은 곳으로 알려져 1895년에는 민호가 715호나 되어 영광읍보다 큰 동네를 이루었다. 성안에는 향교와 3개의 문루(동문, 서문, 홍문)와 동조루(조세검사장), 군기고, 진창, 환상고, 조복고, 빙허정, 복고창(현 파출소), 군기창 등이 즐비했던 이곳은 동학, 임란 등 숱한 난을 겪어오는 동안 불타버리고 남은 것이라고는 진내리 마을 뒤를 두른 성 흔적과 선창가 군기고 지붕과 샘 2개 뿐이다.

성안 서쪽 객사터 밑에 있던 제월정 자리에는 1957년 이곳 주민들이 다시 월량대, 제월정을 복구했었으나 그것마저 1974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법성은 이처럼 조선때 수군 겸 조운 및 조세수납의 요충이었거니와 이에 앞서도 많은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있다.

굴비의 참맛을 느껴보는 여행

굴비의 참맛을 느껴보는 여행

15.7 Km    1488     2023-08-11

영광 법성포는 굴비의 본고장이다. 법성포는 굴비 뿐 아니라 백제의 불교가 최초로 유입된 곳이고, 고려시대부터 조창이 개설되어 발전을 거듭했던 곳이기도 하다. 법성포에서 대덕산을 끼고 넘어서면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백수해아나도로를 만난다. 해안도로를 따라 서해안의 절경 뿐 아니라 일몰의 명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내산서원

내산서원

15.7 Km    20727     2023-12-04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강항로 101

내산서원은 인조 13년(1635)에 용계사라는 이름을 사액받고, 숙종 28년(1702)에 중수하였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잡혀가서도 조선 선비의 기질을 굽히지 않고 그곳에서 주자학의 새 물결을 일으킨 수은 강항 선생을 추모하는 서원이다.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4년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현재의 위치로 옮겨 다시 세워졌다. 최근 들어 임진왜란 400주년 재조명사업의 일환으로 1992년부터 연차적으로 유적지 정비사업을 하였다. 주변의 산기슭에는 강씨 문중의 무덤이 여러 개 있으며, 서원 뒤쪽으로 돌아 산을 올라가면 강항과 두 아내의 무덤이 있다. 강항은 강희맹의 5대손으로 형조좌랑에 이르렀다. 정유재란 때 군량 수송과 의병 모집 책임을 맡았다. 왜의 수군이 한산도를 쳐들어 왔을 때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가 2년여의 포로생활 동안 일본에 주작학을 전하였다. 선조 33년(1600) 유배에서 풀려 귀국하였으나 적국에 잡혔던 죄인이라 하여 조정에 부름을 거부하고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숲쟁이공원

15.7 Km    0     2024-06-1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300년 이상 성장하여 성주변으로 울창하게 이루어진 숲이다. ‘숲으로 된 성’이라는 뜻의 숲쟁이공원은 영광 9경 중 7경이며,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등과 넓은 주차장 등 주변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법성진성의 숲쟁이에서 꽃이 만발한 숲쟁이꽃동산을 거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연결된다.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법성포단오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영광 법성진 숲쟁이

영광 법성진 숲쟁이

15.7 Km    21043     2024-06-1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821-1

조선 중종 9년(1514년) 법성포와 법성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법성진성을 축조하면서 조성된 인공숲이다. ‘쟁이’란 성이라는 뜻으로 ‘숲쟁이’라 하면 숲으로 된 성을 의미한다. 법성포 마을에서 홍농 방향의 지방 도로 고개 마루 부분 산 능선을 따라 약 300m에 걸쳐 조성되었다. 성벽을 따라 이어진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중심을 이루어 법성 포구와 마을을 보호하는 방품림의 역할을 해 왔으며, 단오행사, 용왕제와 단오날 선유놀이 등 지역의 민속행사가 이곳에서 열려왔다. 영광 법성진 숲쟁이는 법성진과 숲이 포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민속행사가 이어져 내려오고 조선시대 수군 진의 옛 모습 등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뛰어난 명소이다. 숲쟁이는 원래 하나로 이어져 있었는데 지방도가 개설되면서 2개로 나뉘어 졌다. 현재는 도로 위로 두 개의 숲을 연결하는 부용교가 놓여있다.

갈매기식당

갈매기식당

15.8 Km    0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진굴비길 46

영광 갈매기식당은 법성포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보리 굴비를 푸짐한 한 상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갈매기식당의 주메뉴는 굴비 정식으로, 고추장 굴비, 양념게장, 떡갈비, 홍어 무침, 홍어찜, 모시 송편이 나온다. 또한, 굴비구이와 보리 굴비,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보리 굴비는 영광의 법성포에서 3개월 이상 건조 후 24시간 동안 숙성을 거친 생선으로, 특유의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시원한 녹차 물에 밥을 말아서 잘 마른 보리 굴비 살을 발라 함께 먹거나, 굴비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조기 매운탕은 간도 짜지 않고 삼삼하게 조리되어 얼큰한 맛을 낸다. 근처에 법성포구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유적지가 있어 함께 연계 여행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강화식당

강화식당

15.8 Km    2     2024-04-11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9-2

전라남도 영광군의 강화식당은 40여 년이 넘은 전통의 굴비정식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최대 굴비 산지인 법성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산품인 맛 좋은 굴비를 수급해 남도의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한 상차림을 제공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특보리굴비정식으로 1인당 보리굴비와 글비구이, 조기매운탕, 녹차물 등이 제공된다. 쫀득한 식감의 보리 굴비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비리지 않고 식감이 살아나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특산 알배기꽃게를 맛보고 싶다면 알배기간장게장 굴비정식 또는 알배기꽃게탕을 주문하면 된다. 매일 준비한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굴비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강화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