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쉐프키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함쉐프키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함쉐프키친

함쉐프키친

14.0Km    2024-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중앙로 116

함쉐프키친은 서귀포 대포 주상절리 인근에 위치한 제주 짬뽕 맛집이다. 최상급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재료를 아까지 않는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또한, 최고의 한 끼를 만들기 위해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물결 모양의 접시부터 조개를 연상시키는 식기에 음식을 정성스럽게 담아 제공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중문 신라호텔 15년 경력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짬뽕과 제주 흑돼지 돈까스이다. 인생짬뽕은 진하게 올라오는 불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국물이 일품이며, 흑돼지 돈까스는 15년 경력의 양식셰프의 내공 있는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바다를 가득 담은 듯한 바다볶음밥과 꾸덕한 로제스파게티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시오름

가시오름

14.0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이삼로21번길 1

가시오름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오름으로 옛날부터 오름 곳곳에 가시나무(물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가시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름의 정상에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다. 오름의 동남쪽은 가파르고 서북쪽은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높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기 쉽다. 오름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주변 모슬포오름과 대정읍 일대를 관망하는 풍경이 좋은 곳이다. 정상부까지 농로가 나 있고, 잡목과 함께 숲이 우거지고 그사이에 예덕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식생 하며, 일부 사면에는 중턱까지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가시오름을 치고 가면 남서쪽 방향 우사 근처 도로변에 주차 가능하고, 다른 번지수 주소 대정동 동일리를 치고 가면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법화사

법화사

14.1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북로35번길 15-28 법화사

법화사는 수정사와 함께 제주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길게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올라간다는 주장이 있다. 고려 후기 몽골의 제주 지배기에 법화사는 더욱 중시되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 주도로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기와에는 법화사가 원의지원 6년(1269년)에 처음 중창을 시작해 16년(1279년)에 중창을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혜왕 때 제주로 유배된 승려 혜일이 법화사를 들러 시를 지었으며 조선 초기까지 법화사에 배속된 노비가 280명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조선 후기 이후 법화사는 폐사되었다. 법화사는 천년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사찰 경내가 아름다워 제주 도민들에게서 입소문이 나면서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사찰 내의 구품연지에 우아한 연꽃과 더불어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부석사 무량수전 양식의 구화루가 이루어 내는 풍경은 불자가 아니라도 절집의 아름다움에 동의한다니 제주에서 이색 체험지로 추천한다. 법화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스시애월

스시애월

14.1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전로 57

스시애월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에 위치한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애월항 근처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식 초밥과 회, 소바, 튀김 등으로 구성된 정갈한 코스요리를 제공하며, 전 메뉴는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고급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제주에서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조용하고 집중도 높은 식사 분위기를 위해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스시애월 주변에는 한담해변, 고내봉, 고내리포구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가 가까워,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며 제주의 자연을 느끼기에도 좋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고급스러운 일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14.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이 곳은 한국 최초로 천주교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김대건신부의 의지가 담아 기념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신부와 제주 천주교 교회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 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은 총 2층과 옥상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 등을 소개하고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기념관 옆에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성당은 미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용수성지

용수성지

14.1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형제섬

형제섬

14.1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낮고 넓은 섬을 본섬,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 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 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과 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본섬은 입도도 가능하여 형제섬을 좀 더 샅샅이 즐겨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사계항에서 지역 선박을 이용하여 호핑투어가 가능하다.

절부암

절부암

14.2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씨 부인의 절개를 기리고 있는 바위이다. 조선 후기 이 마을의 어부 강사철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으로 변을 당하였다. 그의 처 고씨는 며칠 동안 남편을 찾아 헤매다가 끝내 남편을 찾지 못하자 남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소복을 입고 이곳 나무에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자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이 바위 밑에 떠올랐으므로 사람들은 감탄하였다 한다. 이를 신통히 여긴 당시 판관 신재우는 고씨가 자결한 바위에 절부암이라는 글귀를 새겨 후대에 기리게 하였다. 또한 관에서는 이들 부부를 합장한 후 그 넋을 위로하고자 이 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매년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썬셋클리프

썬셋클리프

14.2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1길 19-8

썬셋클리프는 제주시 애월읍 카페거리 근처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나무 상자를 쌓아놓은 것 같은 빈티지한 외벽에 내부는 식물과 라탄 제품으로 꾸민 이국적인 감성의 오션뷰 카페이다. 가게 이름처럼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며 디제이 플레이로 음악을 잘 들려주는 곳이기도 하다. 피자 종류가 유명하고, 커피, 에이드,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류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곽지 과물해변, 고내봉, 연화지 등이 있다.

용수항

용수항

14.2Km    2025-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용수항은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용수리포구 또는 용수포구로 불리기도 한다. 용수항의 옛 이름은 쇠머리 코지 자락에 있는 포구라 하여 ‘우두포’라고 했다. 용수항 앞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의 푸른 실루엣이 보인다. 포구의 양쪽으로는 마을을 지켜주는 방사탑이 우뚝 서 있는데, 해의 부리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매주제가라고 불리는 탑이다.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천주교 신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뒤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표류한 곳이 바로 용수항이다. 이후로 천주교 제주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선포하고, 2006년 포구 앞에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을 세웠으며, 2008년에는 기념관 옆으로 기념 성당을 조성하였다. 인근 관광 명소로는 절부암, 차귀도,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