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49
064-738-6565
아프리카 박물관은 1998년 11월 서울 대학로에 아프리카란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문화를 토대로 한 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2004년 12월 새로운 문화적 도약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 동쪽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새롭게 선보인 아프리카 박물관의 건물은 서아프리카 말리의 젠네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 대사원을 토대로 설계하였다. 젠네 대사원은 흙으로 지어진 건물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국제 문화 협력 교류기관인 유네스코는 전 인류가 함께 보존 해야할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신축된 아프리카 박물관은 아프리카 대륙 문화의 정통성을 훼손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본 박물관의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14.0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88
064-711-1002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는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기로 유명하고, 제주에서 해가 가장 늦게 뜨고 지며, 바다로 지는 해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마무리를 짓고, 다가오는 새해의 무사안녕을 비는 일몰 축제가 열린다. 주민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해 질 녘 해변을 배경으로 달집태우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붉게 물드는 수평선과 그 위로 사라지는 달집들만 바라보아도 한 해를 보내는 시간을 가지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14.0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트라이브는 제주시 애월 한담공원 인근, 해변 방향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한 감성적인 수플레 전문 카페이다. 애월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특히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수플레 팬케이크는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외관은 심플한 노출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어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지만, 카페 내부는 라탄 가구와 따뜻한 색감의 카펫, 마크라메 장식 등으로 꾸며져 이국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라이브의 대표 메뉴인 수플레는 퐁실퐁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과 계절 과일, 시럽 등의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어 시각적으로도 즐겁고 맛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도 많다.
14.0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청아투명카약은 애월읍 한담해변에 위치한 투명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투명카약을 타고 감상할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바다 위에서 카약을 타면서 맑은 바닷속의 세상을 관찰할 수 있다. 직접 노를 저어 제주의 맑은 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즐거움은 스노클링과 수영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카약 탑승 시 안전상 자리 바꾸기, 과도한 장난, 구명조끼 탈의, 입수등의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투명카약 체험이 끝나고 한담해변의 푸른 바다를 보며 해안 산책로를 산책하거나 애월카페거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략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체험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확인 후 가는 것을 추천한다.
14.0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애월읍 애월리에 있는 애월한담공원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가 공원이다. 공원에는 1992년 8월에 설치한 물허벅여인상이 있고,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애월한담공원에는 무료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공원을 산책할 수 있으며, 공원 아래에는 애월 해안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애월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제주 올레길 15코스가 지나는 둘레길이 운영되고 있어 올레길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공원이 애월 카페거리와 인접해 있어 산책 후 전망 좋은 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4.0Km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서중로13번길 9-8
모슬포 중앙시장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TV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제주 편에서 출연진이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다. 규모가 크지 않아 작은 시골 시장 모습 그대로이다. 주로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깔끔하게 정비되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바닷가 동네에 위치한 만큼 신선한 수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녹두빈대떡은 물론 성게 김밥을 판매하는 식당도 인기다. 하모리 오거리를 지나 모슬포항과 인접해 있어 해안 가 산책도 추천한다.
14.0Km 2024-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중앙로 116
함쉐프키친은 서귀포 대포 주상절리 인근에 위치한 제주 짬뽕 맛집이다. 최상급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재료를 아까지 않는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또한, 최고의 한 끼를 만들기 위해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물결 모양의 접시부터 조개를 연상시키는 식기에 음식을 정성스럽게 담아 제공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중문 신라호텔 15년 경력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짬뽕과 제주 흑돼지 돈까스이다. 인생짬뽕은 진하게 올라오는 불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국물이 일품이며, 흑돼지 돈까스는 15년 경력의 양식셰프의 내공 있는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바다를 가득 담은 듯한 바다볶음밥과 꾸덕한 로제스파게티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4.0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이삼로21번길 1
가시오름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오름으로 옛날부터 오름 곳곳에 가시나무(물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가시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름의 정상에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다. 오름의 동남쪽은 가파르고 서북쪽은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높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기 쉽다. 오름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주변 모슬포오름과 대정읍 일대를 관망하는 풍경이 좋은 곳이다. 정상부까지 농로가 나 있고, 잡목과 함께 숲이 우거지고 그사이에 예덕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식생 하며, 일부 사면에는 중턱까지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가시오름을 치고 가면 남서쪽 방향 우사 근처 도로변에 주차 가능하고, 다른 번지수 주소 대정동 동일리를 치고 가면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14.1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북로35번길 15-28 법화사
법화사는 수정사와 함께 제주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길게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올라간다는 주장이 있다. 고려 후기 몽골의 제주 지배기에 법화사는 더욱 중시되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 주도로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기와에는 법화사가 원의지원 6년(1269년)에 처음 중창을 시작해 16년(1279년)에 중창을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혜왕 때 제주로 유배된 승려 혜일이 법화사를 들러 시를 지었으며 조선 초기까지 법화사에 배속된 노비가 280명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조선 후기 이후 법화사는 폐사되었다. 법화사는 천년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사찰 경내가 아름다워 제주 도민들에게서 입소문이 나면서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사찰 내의 구품연지에 우아한 연꽃과 더불어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부석사 무량수전 양식의 구화루가 이루어 내는 풍경은 불자가 아니라도 절집의 아름다움에 동의한다니 제주에서 이색 체험지로 추천한다. 법화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14.1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전로 57
스시애월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에 위치한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애월항 근처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식 초밥과 회, 소바, 튀김 등으로 구성된 정갈한 코스요리를 제공하며, 전 메뉴는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고급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제주에서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조용하고 집중도 높은 식사 분위기를 위해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스시애월 주변에는 한담해변, 고내봉, 고내리포구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가 가까워,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며 제주의 자연을 느끼기에도 좋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고급스러운 일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