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5일시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정5일시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정5일시장 (1, 6일)

대정5일시장 (1, 6일)

4.6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36번길 65
064-730-1615

대정오일시장은 6·25전쟁 당시 문을 연 곳으로 제주도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오일시장이다. 모슬포에 자리 잡고 있어 모슬포 오일장이라고도 불리며 당시 대정읍에는 비행장과 육군훈련소가 있어 필요한 생활용품 및 물자가 오가다 보니 점차 커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대정읍 내에서 자리를 몇 번 옮기며 지금은 현재의 자리인 대정읍 하모리에 자리를 잡았다. 큰 규모만큼이나 선원들이 필요한 물품 등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 없고 다양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출출한 배를 달래려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정 오일장은 매월 1일, 6일에 장이 열린다. 다만, 31일이 있는 달에는 31일에 문을 열고 다음 날 1일에는 열리지 않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

4.7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누구나 한번쯤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돌고래를 만나는 순간을 꿈꾼다. 누적관측 활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디스커버 제주는 수족관 밖에서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 '돌고래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바다 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귀여움 가득한 돌고래를 만나는 디스커버 제주 '야생 돌고래 탐사'에 당신을 초대한다. 디스커버제주는 돌고래 탐사 시 행동 수칙 및 선박 운행 규칙 준수사항을 따르며 돌고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청춘부부

4.7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추사로38번길 181

청춘부부는 감귤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다. 카페 안에서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원두를 로스팅하여 사용한다. 감귤 따기 체험 및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한라전복

한라전복

4.8Km    2023-0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대한로 33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전복 전문요리점이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전복직매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만날 수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소한 전복을 가득 올린 전복 돌솥밥이다. 마가린과 간장 소스를 함께 비벼 먹으면 고소한 버터 향과 야들야들한 전복의 식감이 일품이다. 밥을 덜어낸 돌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구수한 숭늉이 되어 식사 후 입가심하기 좋다.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간 전복뚝배기와 전복물회, 전복죽 등 여러 메뉴가 있으니 입맛대로 즐기면 된다.

수애기베이커리

수애기베이커리

4.9Km    2024-0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일하모로98번길 48-59

‘수애기’는 돌고래의 제주 방언으로 돌고래들이 자주 나타나는 제주 모슬포항과 동일리포구 사이에 있다. 수애기 베이커리에서는 매일 직접 구운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다. 2020년 제18회 제주건축문화대상 비주거 본상을 받은 수애기 베이커리는 전체적으로 원의 형태를 가지며 가운데 둥근 중정을 두고 있다. 통창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석양이 아름다우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볼 수 있다. 올레 11코스이고, 추사유배지, 송악산과 가깝다.

안덕월라봉

안덕월라봉

4.9Km    2023-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월라봉(다매오름)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마을의 대표 오름이다. 오름 모양새가 마치 달이 떠오르는 모습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래 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다래오름이라고도 불린다. 북동쪽과 남서쪽으로 개석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의 남서사면을 돌고 돌아 정상을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탐방로가 잘 되어 있다. 오름의 표고는 약 200m로 낮은 편이지만 화순리와 대평리를 걸쳐 있을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오름 초심자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서귀포 해안 풍경 속의 산방산, 화순 앞바다, 형제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삼나무, 보리수나무, 소나무 등이 있고, 정상까지 귤밭과 과수원으로 개발되어 있다. 월라봉은 서쪽 화순항, 동쪽의 군산과 대평마을, 남쪽 먼쪽 밑에는 주상절리 해안 절벽으로 일몰 명소인 박수기정, 북쪽으로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승지인 안덕계곡이 있다. 대평 포구 쪽으로 올라와도 되고 안덕 화력발전소 쪽으로 올라가도 된다. 기생화산인 월라봉은 그 이름에서 낭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아픈 전생의 역사 흔적도 간직하고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다보면 여러 개의 진지동굴을 볼 수 있는데, 월라봉 진지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화순항으로 상륙하는 미군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저항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월라봉은 오름 등반은 물론 진지동굴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 역사 현장이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지 거의 80년이 지났어도 월라봉에는 총 7개의 일제 진지동굴이 확인되었고 다른 곳의 진지동굴보다 유난히 깊고 둥근 형태로 수풀까지 우거진 채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월라봉 정규 등산로 입구는 임도따라 그대로 올라가면 되는데 주차장이 없고 초입에 차 몇 대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 후 올라가면 된다. 주차 후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안내판이 나오는데 왕복으로 하면 3km가 넘는 짧지 않은 길이지만 목재데크, 목재계단, 식생매트를 깔아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다. 초입 계단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을 보며 오르막을 올라 정상을 보고 진지동굴까지 보면 월라봉은 마무리가 된다. 월라봉에 우뚝 솟은 바위산은그 아래가 절벽이라서 위험해서 현재는 들어갈 수가 없다.

안성리수국길

안성리수국길

5.0Km    2023-06-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995-1

안성리수국길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마을에 살고 계신 노부부께서 돌담에 심어 놓은 수국들이 멋진 장관을 이뤄 사람들이 방문하여 SNS에서 올려 유명해진 곳이다. 개발 지역이 아니기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국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혼잡할 수 있다. 수국 개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6월 중순쯤 마을에 들어서면 양쪽 돌담 사이 쭉 피어있는 수국을 보고 있자면 웬만한 수목원보다 더 멋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촬영하러 온다. 관광명소로 개발된 곳이 아닌 주민들이 사는 동네이기에 방문하게 된다면 조용히 감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5.1Km    2024-10-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동로 151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바윗덩어리들이 쪼개져 만들어진 요철 지형의 숲이다. 제주도에만 존재하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독특한 지형이 구간마다 다른 기후대를 형성하여 같은 숲 안에 다양한 기후 대의 식물이 공존하는 특이한 생태계를 보인다. 그중 하나인 화순곶자왈에서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식물 5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탐방로가 세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비교적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편하게 거닐 수 있다. 산책로 양 옆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다양하게 자라난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소나 말을 방목하여 기르기 위해 쌓아진 잣담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이고, 멀리 한라산과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동일리포구

5.2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98번길 14-32

동일리포구는 소규모 어항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동일리는 옛날엔 날 외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소금을 만드는 염전 터가 전해 내려오며 역사 유적과 함께 유서 깊은 마을이라고 알려진다. 동일리포구에는 용천수가 있는데 예전에 동일리 남쪽 일대는 수많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홍물이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말라있거나 식수로는 사용이 되지 않는다. 돌담들과 밭을 보며 정겨운 마을을 구경할 수 있고 마을 안에 마련되어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다가 갈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건강과 성 박물관(제주)

5.2Km    2024-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611

음지에 있는 성 인식을 양지로 끌어내고, 행위 위주의 국한 된 성이 아닌 성에 대한 문화, 교육, 예술 그리고 세대별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건강과 성 박물관은 설립되었다. 건강과 성 박물관은 전 세계 각지에서 성과 관련된 유물과 예술품 5,000여 점을 수집해 박물관을 꾸몄고 가벼운 성인 잡지에서 성과 관련된 전문 도서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성인들만의 공간으로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건강과 성 박물관은 행위에 초점을 두지 않고 성과 삶을 조명하는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여 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내용에 다가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