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갑사

1.7 Km    18640     2024-05-22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산길로 266-27

원갑사는 영광 불갑사, 영암 도갑사와 함께 남도의 3갑사라 불린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근거를 찾기 어려워 지은 시기를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원갑사에는 강산사에 대한 현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오래된 절이 무너지자 신도들이 중수하기 위해 돈을 모았는데, 목우암의 신도들이 이야기를 듣고 도와 1908년에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절의 자리도 세 차례 옮겼는데, 그에 따라 이름도 강산사, 당산사, 원갑사로 바뀌었다. 절 경내에는 법당인 무량전과 요사채가 있다. 무량전은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보관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고종 16년(1897)에 만든 탱화 1점이 있다.

임자해변승마공원

17.3 Km    6623     2024-05-17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한틀길 194-46

임자해변승마공원은 길이 12km, 너비 300m의 대광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다. 대광해변은 예전에 말 키우던 목장이었다가 조선시대 정조 이후 농토로 개간되었다. 이곳은 대광해변은 썰물 때 해변 면적이 100만 평에 달해 마음껏 말을 달리 수 있는 승마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라고 할 수 있어 승마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변에는 말을 달리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승마공원의 대마장에 글램핑장과 카라반이 설치되었고, 클럽하우스 옆으로 수영장을 조성해 승마뿐만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숙박을 할 수 있다. 대광해변은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과 승마를 같이 즐길 수 있고 후리그물로 직접 물고기를 잡아 신선하게 바로 요리가 가능한 최상의 환경에 위치하고 있다. 그림 같은 대광해변의 광활한 백사장과 말과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짱뚱어다리

짱뚱어다리

17.3 Km    41014     2023-07-13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신안군의 보물섬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자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의 명물 짱뚱어 다리는 갯벌 위에 떠 있는 470m의 목교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짱뚱어는 청정 갯벌에서만 살수 있는데, 이곳의 짱뚱어가 매우 많이 살고 있으며 다리의 교각을 짱뚱어가 뛰어가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짱뚱어 다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물이 빠지면 질퍽한 갯벌의 모습이 펼쳐지면 지구의 자연환경을 지켜주는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들면 마치 바다 위를 거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목교를 거닐 수 있다. 목교에서 바라본 증도의 일몰은 가히 환상적이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우정해수욕장의 해변에 닿는다. 썰물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농게, 칠게, 갯지렁이, 조개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17.4 Km    26563     2023-07-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짱뚱어해수욕장

17.4 Km    0     2024-06-0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09-4

우전해수욕장과 이어진 짱뚱어해수욕장은 울창한 한반도 해송 숲을 따라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싸리나무와 짚으로 꾸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동남아 해변을 연상케 한다. 해송숲이 끝나는 지점에서 증도의 명물 짱뚱어다리도 만날 수 있다. 짱뚱어다리는 갯벌 위에 떠 있는 470m의 목교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짱뚱어가 다리의 교각을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주변 관광지인 갯벌생태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갯벌생태계를 학습하고 관람할 수 있다.

불스글램핑 함평점

불스글램핑 함평점

17.5 Km    2     2023-08-17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장년길 40

함평 불스글램핑은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 나들목 가까이에 있다. 함평에서 주포항 가는 길이다. 작은 마을 안쪽 폐교를 글램핑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교실은 관리사무소와 카페, 체험장으로 잔디가 깔린 운동장 양쪽으로 글램핑 텐트가 쳐져 있다. 글램핑 객실은 모두 세 종류인데 디럭스, 스위트, 로열로 내부시설과 비품은 거의 동일하지만 객실 크기가 다르다. 객실 내부에 와이파이, 에어컨, 화장실/샤워부스,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취사도구 일체, 세면도구와 수건을 비치하고 있다. 에어바운스와 개별 바비큐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캠핑장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돌머리해수욕장과 주포항, 주포한옥마을이 있다.

영광풍력발전단지

17.5 Km    2     2023-10-10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송암리

전국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코스인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풍력발전단지를 만나게 된다. 논밭 사이로 하얀 풍력발전기 총 78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풍력발전기가 연구,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드라이브를 하며 이국적인 풍력 발전단지를 즐기거나 잠시 들러 풍력발전기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화 독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광활한 논 사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의 풍경은 환한 대낮에도 멋진 풍광이지만, 들판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한 백수분등소공원에서 즐기는 풍력단지의 풍광 또한 색다르다. 해 질 녘 노을 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일몰 풍경이다. 봄이면 도로 중간중간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 배경과 여름이 되면 초록의 논 배경과 해안가의 칠면초가 만들어내는 붉은 배경, 가을이면 황금빛 들녘과 어우러지는 하얀 풍력발전기는 그 색 대비만으로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된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소리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풍력발전기의 엄청난 크기에 압도된다. 차량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구간에 멈춰 구경할 수 있으나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논, 밭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

하낙월도

17.5 Km    2134     2023-10-10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하낙월리

동쪽으로 상낙월도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어 낙월도로 함께 불리어 마치 하나의 섬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낙월도에는 해수욕이 가능한 장벌해변이 마을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낙월도와 연결된 진달이 둘레길 중간에 외양마지 낚시터, 상하낙월도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진월정,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낙조전망대, 기암괴석과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할미골 해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섬 북서쪽으로 대각이도와의 사이에 썰물때면 모래등이 나타나 대맛조개가 많이 잡혀 주민들에게는 쏠쏠한 소득자원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독특한 갯벌체험이 가능하나, 직접 접근하기는 어렵고 마을의 어장관리선 등을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묵선이라는 수석의 명산지로 수석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형태, 석질, 색상 등을 완벽히 갖추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하낙월도까지는 하루 3차례 여객선이 운항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영광 용암마을

17.7 Km    2271     2024-06-12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육창로1길 50-1

용암마을은 웰빙라이프를 추구하는 청정마을로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용암마을은 뒷산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의 전형적인 시골마을 풍경을 갖고 있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하기에 적합하다. 체험활동은 자연물을 활용한 모싯잎 송편을 직접 만들고 먹어 볼 수도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콩을 이용하여 두부 만들기 체험도 하고 있다. 2013년 등급제 전 부문 1등급(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마을이며, 마을의 깨끗한 계곡에서 석창포가 자생하고 있어 석창포 샴푸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을 인근의 저수지인 용암제의 둘레길이 아주 아름다워 힐링코스로 좋다. 마을 인근에 백제 불교의 시작인 불갑사의 큰집이라 불리는 연흥사가 위치해 있다. 연흥사 가는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어른 걸음으로 왕복 1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로 주변 계곡의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기에 좋다.

무안 박봉기 가옥

무안 박봉기 가옥

17.7 Km    15803     2024-05-31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수양길 104-13

박봉기 가옥은 1927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방 부호의 전형적인 가옥이다. 야트막한 구릉을 배산한 마을의 안쪽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주위에는 대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가 건립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고 오랫동안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장소로 전통적인 주거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안채는 일자형 겹집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2고주 5량의 구조로, 이것은 당시 지방 부농주택의 일반 형태이다. 가운데 안대청과 바깥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작은방과 고방을 두고 오른쪽에 안방과 부엌을 두었다. 사랑채는 一 자형으로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을 배치하였으며, 전퇴와 쪽마루를 두었다. 기록에 의하면 사랑채는 1927년에 지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