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죽암리고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함평죽암리고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함평죽암리고분

함평죽암리고분

18.0 Km    17968     2023-12-05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죽암리

1994년 1월 31일 전라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고분은 함평군 함평읍과 손불면, 신광면이 교차하는 떼등이라 불리는 낮은 구릉의 말단부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넓은 농경지가 바라다 보이지만 바다 쪽에 제방을 쌓기 전에는 바닷물이 이 고분 앞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고분의 형태는 북동쪽이 타원형상의 원형부이고 남서쪽의 앞이 팔자형으로 벌어져 방형부(方形部)를 이루는 전형적인 장고형(長鼓形)이다. 규모는 전체길이가 70m이며 원형부 지름 36~39m, 높이 8m이고 방형부 최대 너비 37m, 높이 7m, 허리 부분 너비 24m, 높이 5m이다. * 죽암리 고분군의 형태와 의의 * 구릉의 장축방향을 따라 축조되었으며 원부(圓部)는 구릉 위쪽에 해당하고 방부(方部)는 구릉 아래쪽에 해당한다. 분구 정상부에는 예비군 참호가 있으며 민묘도 있다. 죽암리고분과 같은 장고분(長鼓墳)은 영산강 유역에서 영광 월계고분, 함평 신덕(新德) 고분, 광주 명화동(明花洞) 고분과 월계동(月桂洞) 고분, 영암 자라봉고분, 해남 용두리(龍頭里) 고분과 장고산(長鼓山) 고분 등 10여 기가 발견되었으며 그 가운데서도 죽암리고분이 해남 장고산 고분과 함께 70m급의 규모로 가장 큰 편이다. 이러한 장고분들은 당시 영산강유역에서 성행하였던 고분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던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과 동일한 유형이다. 때문에 그 피장자가 누구이며 일본에서 유행하던 고분이 왜 영산강유역에 축조되었는가 하는 문제가 영산강유역의 고대사를 구명(究明)하는데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확인된 10여 기의 장고분들이 당시 영산강유역의 핵심지역인 나주 일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외곽지역에만 발견되며, 군집된 것은 없고 1~2기씩 산재되어 있을 뿐이라는 사실에서 이는 그 피장자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하나의 세력권을 형성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연도 : 1994년 1월 31일 시대 : 삼국시대 종류 : 고분 크기 : 전체 길이 70m, 원형부 지름 36~39m, 높이 8m

신안튤립공원

18.4 Km    0     2023-03-20

전라남도 신안군 대광해수욕장길 172-7

면적 120,000㎡(튤립공원 68,000㎡, 송림원 52,000㎡)로 튤립광장, 튤립원, 토피어리원, 유리온실, 품종전시포(100종), 수변정원, 동물농장, 해송 소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유리온실에는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과 인공연못, 벽면식물로 구성된 다육식물 전시관과 공중식물 및 야자수 등으로 꾸며진 아열대식물 전시관을 볼 수 있으며 유리온실에서는 ‘신안 새우란&자생식물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튤립공원에는 팽나무, 후박나무, 아왜나무, 향나무, 은목서, 매화 등 그늘목을 식재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며 대나무와 해송으로 이뤄진 방풍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며 튤립 20여 품종,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300만 송이 튤립은 만개되어 형형색색으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임자 대광해수욕장

18.7 Km    41362     2024-06-05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광산리

임자도 서쪽에 자리 잡은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은 장장 12㎞에 달하며, 폭은 300m가 넘는다. 무안군과 신안군의 연륙교가 준공되고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철부선이 운항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야영장과 천연 잔디, 운동장, 체육시설, 샤워장, 주차장,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은 물론 청소년 캠프나 단체 야영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해변승마 대회가 개최되고 2009년에는 정부로부터 승마훈련장이 설치되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해변승마장이기도 하다. 해수욕장 앞의 육타리도, 바람막이도, 어유미도, 바람막기도, 고깔섬, 육각도 등 크고 작은 유, 무인도가 떠있는데, 이들 섬에서는 농어, 돔, 장어, 민어 등이 잘 낚이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광해수욕장은 해변의 안전과 환경, 수질 관리 부문 등 100여 가지 항목을 충족한 청정 해변에 수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다. 백사장 뒤로는 해당화, 해송, 아카시아 나무가 숲을 이루어 있으며 차박이 가능한 야영장이 있다. 비금도 명사십리, 암태도 추포,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더불어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 우전해수욕장

18.8 Km    51309     2024-06-0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684

우전해변은 울창한 한반도 해송 숲을 따라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백사장과 바닷물이 깨끗하다. 북쪽의 방축리 앞바다에 떠 있는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 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중국 송·원대의 유물이 수없이 발굴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적도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 엘도라도리조트가 있어 편리하게 숙박을 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 옆으로 증도갯벌생태전시관도 위치해 있어 다양한 갯벌생태계를 학습하고 관람할 수 있다.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19.2 Km    35566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318-1

1975년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도덕도 앞 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중국룽취안요의 청자가 걸려 올라오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이후 청자, 백자, 동전, 생활용품 등 약 28,000여점에 달하는 해저유물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발굴되었다. 이 발굴은 세계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여 그 성과는 중국도자사의 편년을 재정리하게 하고, 한국, 중국, 일본의 교역사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고대무역선의 실체를 알게되어 동양문화사 연구에 길이 빛날 업적으로 남았다. 발굴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믈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해역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고, 문화사의 보고를 알려준 어부의 갸륵한 마음과 파도와 해풍에 시달리면서 발굴에 참여한 조사요원들과 유물인양에 참여한 해군 심해 잠수사들의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유물발굴 기념비를 세웠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

19.2 Km    25079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노두길까지 연결되는 갯벌을 테마로 한 코스이다.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신안갯벌센터를 확대개편한 곳으로,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갯벌 생태 교육 공간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길이 10.2km 길이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전마을과 덕정마을을 지나면 광활한 갯벌을 가로지르는 화도 노두길이 이어진다. 약 1.2km의 화도 노두길은 징검다리처럼 갯벌에 노둣돌을 놓아 돌들을 밟고 건너 다니던 길로, 만조 때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물 때를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화도는 TV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고, 세트장과 화도 갯벌이야기 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신안 갯벌도립공원의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 길과 마을 길을 걷는 코스이다.

슬로시티 증도여행

슬로시티 증도여행

19.2 Km    5490     2023-08-09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인증된 고장이다. 증도대교가 생기면서 섬 아닌 섬이 되어 찾아가기 수월해졌다. 증도 내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이 있어 우리나라 염전의 역사 뿐 아니라 염전체험, 찰진 갯벌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우전해변과 짱둥어다리 등 아름다운 해변과 갯벌을 거닐어 볼 수 있다.

신안갯벌박물관

19.3 Km    28002     2024-06-1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15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기념하는 공간으로써, 2006년 개관한 신안 갯벌센터·슬로시티센터(구, 증도 갯벌생태전시관)를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갯벌생태 교육공간이자 박물관이다.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과 갯벌에 대한 홍보영상물도 수시로 상영된다. 밀물 썰물의 관찰과 소리 체험이 가능한 체험 전시관에는 갯벌의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증도 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19.4 Km    26511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8

신안군의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4코스]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은 증도대교 관광안내소에서 북서쪽 해안 길에서 시작하는, 약 3시간 소요되는 10.3km의 길이다. 고즈넉한 포구와 돌담길이 있는 염산마을과 방축리 해안 곳곳의 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이다. 옛 고깃배들이 드나들던 나룻구지 ‘몽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해변을 지나면 중국 송·원나라 때 유물 2만여 점을 발굴한 방축리 해안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발굴한 방대한 규모의 신안 해저유물은 당시 교역사와 동양문화사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고, 증도를 보물섬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증도 북서쪽 해안 길로 고즈넉한 포구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로 구간 대부분이 그늘이 없으므로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