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9길 4
한림읍 귀덕 방파제에 있는 귀덕바다투명카약은 한림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카약을 즐기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시설이다. 투명한 카약 아래로 보이는 맑은 바다의 풍경이 경이롭고 신비롭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체험하며, 물결이 잔잔한 귀덕 방파제 안쪽에서 연습을 먼저 한다. 카약에 적응한 후 넓은 바다로 나가면 카약 옆으로 다니는 물고기를 보며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금성포구, 귀덕궤물동산, 곽지해수욕장, 제주올레길 15코스 등의 관광지가 있다.
7.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몰동길 65
제주의 정겨운 마을과 운치 있는 농촌 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모습을 한 선운정사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은 불교문화의 전승뿐만 아니라 제주의 문화를 함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으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각,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석 등 다양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바로 야경이다. 절터를 은은하게 수놓는 연꽃등과 멋진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해가 떨어지는 7시쯤부터 경내에 불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수백 개의 LED 연꽃등과 탑, 전각 등을 밝히는 조명이 경내를 채우는 차분한 경전 소리와 어우러진다.
7.2Km 2024-08-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윤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7.2Km 2024-0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5857
카페 콜라는 제주 귀덕 방파제 인근에 위치한 콜라 콘셉트의 카페이다. 코카콜라 수집을 계기로 2015년 9월에 오픈하였으며, 다양한 콜라 소품을 전시한 테마카페이다. 본관 1층에는 콜라 소품을 구입할 수 있는 소품샵이 있고, 본관 2층과 별관 2층에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게 미니콜라박물관을 마련해 두었다. 또 별관 1층과 데크에서는 청정제주의 바닷가를 바로 마주하고 있어 시원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카페 콜라의 대표메뉴는 콜라 위에 커피, 레몬, 체리 등의 슬러시가 올라간 메뉴이다.
7.3Km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67
보통청춘기록실은 제주시 한림읍 귀덕11길 1에 위치한 사진관이다. 이곳은 노란색 지붕과 문, 독특한 간판과 전구로 꾸며진 외관이 특징인 곳으로, 연예인 수지가 제주를 여행했을 때 방문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커플촬영, 우정촬영, 스냅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날씨 상황에 따라 실내, 실외 상관없이 원하는 곳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장소는 스튜디오 안, 돌담 앞, 청춘사진관 앞, 바닷가 앞이며 이중 촬영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유쾌한 사진작가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촬영을 마치고, 인화까지 약 50분 정도 기다리면 제주도에서의 나만의 특별한 사진이 완성된다. 최종 인화본에는 나만의 글귀를 넣을 수 있으므로 미리 생각해 두고 가는 것도 좋겠다.
7.3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135
송아오름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한양동 사거리 남쪽 도로변에 있으며, 완만한 사면의 등성마루는 심한 침식을 받아 원래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화구 남쪽이 터진 말굽형 분화구로 추정된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 기슭 도로변에는 예전에 식수로 이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못이 있고, 못가에는 수령이 백여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등 노거수목 2그루가 서 있다. 오름에 해송이 많아서 한자로 송악, 송화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송아오름은 이에 비롯된 이름인 듯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송아지 형체를 하고 있다 하여 송아오름이라 부른다고 한다.
7.4Km 2023-07-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97
낙천리 아홉굿 마을은 올레길 13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아홉굿은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9개의 샘이 있다는 뜻과 마을 방문객에게 아홉 가지 좋은(good) 것을 나눠주는 즐거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땅이 기름져서 밭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특히 보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북제주 10경을 볼 수 있는 아홉굿 마을은 100m 지하 암반수로 키워낸 보리, 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전통 농촌문화마을이다.
7.4Km 2023-01-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92
2009년 문을 연 하우스레서피는 미국, 멕시코, 홍콩에서 25년 생활한 부부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곳이다. 제주시 구좌읍에서 자란 당근은 수분도 많고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어 어느 곳보다 당근케이크, 당근 주스가 더 맛있다는 평이다.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있긴 하지만 이웃집 할머니의 소박한 가정집을 방문한 것 같아서 주문하고 포장해가기 좋다.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7.7Km 2024-09-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
생각하는 정원은 1968년부터 농부 성범영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으로 36,000m²의 대지에 8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구한 세월을 간직한 한국 고유의 정원수와 분재 그리고 괴석과 수석이 잔디광장과 오름의 여백을 따라 전시되어 있으며, 돌 하나하나마다 손으로 직접 다듬어 쌓아 올린 거대한 화산석 돌담과 돌문, 그리고 곳곳에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연못은 자연석 석조건물과 조화를 이루어 독창적인 한국정원의 모습을 갖고 있어 제주의 자연과 멋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황량한 불모지에 꽃피운 한 농부의 혼불이라는 점에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 세계명사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명소이다. 중국 장쩌민 국가주석의 방문과 후진타오 주석, 북한 김용순 노동당 비서, 일본 나까소네 총리대신 등 외교사절과 국내외명사들의 방문은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주제가 다른 8개의 정원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예약을 통해 참여해 볼 수 있다. *정원안내 환영의 정원 / 영혼의 정원 / 영감의 정원 / 철학자의 정원 / 향나무 정원 / 감귤 정원 / 평화의정원 / 비밀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