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우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도 우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 우전해수욕장

2.2Km    51310     2024-06-0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684

우전해변은 울창한 한반도 해송 숲을 따라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백사장과 바닷물이 깨끗하다. 북쪽의 방축리 앞바다에 떠 있는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 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중국 송·원대의 유물이 수없이 발굴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적도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 엘도라도리조트가 있어 편리하게 숙박을 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 옆으로 증도갯벌생태전시관도 위치해 있어 다양한 갯벌생태계를 학습하고 관람할 수 있다.

신안갯벌박물관

2.9Km    28003     2024-06-1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15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기념하는 공간으로써, 2006년 개관한 신안 갯벌센터·슬로시티센터(구, 증도 갯벌생태전시관)를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갯벌생태 교육공간이자 박물관이다.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과 갯벌에 대한 홍보영상물도 수시로 상영된다. 밀물 썰물의 관찰과 소리 체험이 가능한 체험 전시관에는 갯벌의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증도 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3.0Km    26511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8

신안군의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4코스]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은 증도대교 관광안내소에서 북서쪽 해안 길에서 시작하는, 약 3시간 소요되는 10.3km의 길이다. 고즈넉한 포구와 돌담길이 있는 염산마을과 방축리 해안 곳곳의 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이다. 옛 고깃배들이 드나들던 나룻구지 ‘몽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해변을 지나면 중국 송·원나라 때 유물 2만여 점을 발굴한 방축리 해안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발굴한 방대한 규모의 신안 해저유물은 당시 교역사와 동양문화사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고, 증도를 보물섬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증도 북서쪽 해안 길로 고즈넉한 포구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로 구간 대부분이 그늘이 없으므로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설레미해수욕장

3.3Km    0     2024-06-0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산37-6

설레미해수욕장은 증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 앞 모래사장에는 증도설레미캠핑장이 운영 중인데, 텐트용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안쪽에는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푸르른 설렘이 가득한 힐링캠프를 하고 싶다면 증도 설레미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설레미캠핑장

설레미캠핑장

3.3Km    0     2024-07-1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97-1

신안우전설레미캠핑장은 증도 슬로시티의 해송 숲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지자체가 공동투자해 만들어진 곳이며 9,900㎡ 규모에 캠핑, 카라반, 펜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야영장은 나무 그늘에 위치한 시원한 일반 캠핑장과 넓은 사이트의 오토캠핑장, 바다가 보이는 해변캠핑장으로 나뉘어 있어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라반은 내부가 편백으로 꾸며져 있어 문을 열자마자 시원한 편백 향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취사 시설 및 샤워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바로 앞에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다. 신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우천해수욕장인데 데크마다 남국에서나 볼 수 있는 짚으로 엮은 파라솔이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변의 모래는 아주 고운 편이고 그 경사가 완만해 어린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좋다. 그리고 해가 질 무렵이면 캠핑장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데 골든 선셋(Golden Sunset)으로 불리기도 한다.

태평염생식물원

태평염생식물원

3.3Km    30775     2024-10-0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염생식물원이다. 태평염전 소금밭 11만㎡ 넓이의 염전 습지에 조성된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염전의 습지 생물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습지이다. 식물원에서는 자연갯벌에 자생하고 있는 갖가지 염생식물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데, 함초(퉁퉁마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 70여 종의 군락이 색색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과, 환경이 오염된 곳에서는 자랄 수 없는 띠(삐비)가 흐드러지게 물결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약 220m의 탐방로를 따라가면 염생식물뿐만 아니라, 짱뚱어, 칠게, 방게, 고동 등 갖가지 갯벌 생물들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태평염생식물원 맞은편으로 소금박물관과 소금밭전망대, 태평염전과 염전체험장도 있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

3.4Km    25037     2024-07-1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7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3.5Km    1     2023-01-10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83-4

2010년부터 운영되던 소금동물힐링센터는 2015년 확장 공사를 거쳐 해양힐링스파로 거듭났다.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동굴힐링룸,사해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 등 새로은 개념의 소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3.5Km    35566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318-1

1975년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도덕도 앞 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중국룽취안요의 청자가 걸려 올라오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이후 청자, 백자, 동전, 생활용품 등 약 28,000여점에 달하는 해저유물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발굴되었다. 이 발굴은 세계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여 그 성과는 중국도자사의 편년을 재정리하게 하고, 한국, 중국, 일본의 교역사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고대무역선의 실체를 알게되어 동양문화사 연구에 길이 빛날 업적으로 남았다. 발굴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믈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해역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고, 문화사의 보고를 알려준 어부의 갸륵한 마음과 파도와 해풍에 시달리면서 발굴에 참여한 조사요원들과 유물인양에 참여한 해군 심해 잠수사들의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유물발굴 기념비를 세웠다.

소금박물관

소금박물관

3.6Km    33714     2023-11-03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8

소금박물관 건물은 1945 염전 설립 초기에 건축된 석조소금창고를 원형 그대로 사용하여 건립하였다. 이 석조창고는 지금 사용하는 목조소금창고 전에 지어졌으며, 이후 자재창고로 쓰다가 리모델링하여 2007년 소금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옛 모습을 보존하였기 때문에 염전 역사의 귀중한 자료이며, 근대 석조 건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안에서 이야기하는 소금은, 인류학적인 측면부터 소금에 대한 일화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소금이 고혈압과 당뇨의 주범이라고 여겼던 오해를 풀고, 소금이 인체에 유익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소금을 섭취해야 하는지부터 소금의 역사, 문화, 미네랄, 천일염전 등 소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금의 경제사, 기술사, 사회사, 신화, 예술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태평염전 사람들의 일상과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함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개관일 : 2007년 7월 14일 지정현황 :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 제36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