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2016년 3월 개관한 경기도에 정식 등록된 박물관이다.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물 1천여 점이 아프리카 민족, 조각, 회화, 공예, 종교 등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 수자원 개발 국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 오지를 다니던 사업가의 여정에서 시작되었다. 20여 년간 물을 개발할 때마다 현지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그곳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토속품들을 선물받았는데, 그때 수집한 작품과 박물관 개관을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작품들이 펼쳐져 있다. 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아프리카의 민족과 종교, 분쟁의 원인 등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쇼나조각(1950년대 짐바브웨의 조각 공동체인 텡게넨게를 중심으로 전개된 현대조각으로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현대 예술작품이, 야외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조각 작품과 함께 현지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체험장이 있다. 또 1층에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원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프리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베레카와커피]와 야외 커피밭도 있는데, 특히 커피의 발생지인 에티오피아의 분나(Bunna, 커피를 뜻하는 암하라어)를 맛볼 수 있다. 아프리카 교육문화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도(茶道)처럼 에티오피아의 경건하고 매혹적인 의식인 커피 세레모니 체험도 가능하다. 그 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토끼, 닭장 등이 함께 있어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이다. 또 애견 동반 박물관으로 실내에서는 개 목줄 착용 의무이나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별도로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과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약 5~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풀향기허브나라, 용문사, 양평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africa-museum.co.kr
이용안내
할인정보 : 커피 주문시 관람료 20% 할인
단체 관람시(20인 이상) 1인당 1,000원씩 할인
문의 및 안내 : 031-771-5722
주차시설 : 가능
요금(무료)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신정, 설날, 추석 당일 휴관
이용요금 : 영아(~36개월) : 무료
소인(만 3세~18세), 노인(만 70세 이상), 군인, 장애인, 양평군민 : 4,000원 / 관람+해설 6,000원
성인(만 19세~69세) 5,000원 / 관람+해설 7,000원
이용시간 : 10:00~18:00(마감 17:30)
상세정보
체험프로그램
핸드드립 커피체험(10,000원)
- 소개 : 바리스타 직업체험
- 장소 : 1층 교육실(기관 및 단체 방문교육 가능)
- 대상 : 어린이~성인
- 1층 매표소에서 체험권 구매 및 신청
찾아가는 아프리카 문화체험(100,000원)
- 소개 : 아프리카 마사이족 전통의상 / 음악, 생활 탐구 및 몸타체험 / 마사이족 되어보기(체험용 아프리카 가면 증정)
- 장소 : 기관 및 단체 방문 교육실
- 대상 : 어린이집 / 유치원 / 초등학교 단체(20명 이상)
- 체험권 구매 및 신청 : 전화문의 031-771-5722
예약안내
단체관람예약
- 20명 이상 단체 관람시 사전예약 필수
- 단체관람예약시 전화문의(031-687-0909)
한국어 안내서비스
전시해설 (유료)
- 소개 : 전시관람 및 해설
- 운영 및 소요시간 : 해설권 구매시 약 40분
- 장소 : 1층 매표소 앞
- 접수방법 : 현장발권 및 접수
위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