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돌아온 전차가 여행에 감성을 더한다!”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오직 페달과 배터리로만 달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15인승 차량으로, 이를 타고 탁 트인 시야를 유지한 채 서울의 도로와 골목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법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역사문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20세기 마지막 전차인 ‘381호 전차’를 모티브로 만든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마치 전차 시대의 서울을 다시 만나기라도 한 듯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운행 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 예매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페달 펍(pedal pub, 배터리와 페달로 동력을 얻어 움직이는 투어 프로그램) 여행의 서울 버전으로 차장이 운행을 멈추고 종을 흔들면 페달을 밟아 동력을 보태야 한다. 여럿이 함께 페달을 굴리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데다가 검표원 겸 가이드의 문화해설까지 곁들여지기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어른들에게는 지난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70-7722-9284
홈페이지
이용안내
수용인원 : 최대 15인(8인 미만 시 운행 불가)
문의 및 안내 : 070-7722-9284
주차시설 :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주차장 이용(100대 수용 가능)
쉬는날 : 매주 수요일, 공휴일
이용요금 : 1인 35,000원(음료 제공)
이용시간 : - 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10:25~19:00(총 8회)
- 목요일 15:25~19:00(4회만 운영)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