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인천 송학동의 옛 시장 관사는 1900년대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일본식과 서양식이 공존한 건축물과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는 저택이다. 인천시에서 저택을 매입하여 1966년에 완공했으며, 인천시는 이 건물을 2001년까지 시장 관사로 활용했다. 인천시청이 이전하며 시장이 떠난 관사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꾸몄다가 2021년 7월에 재정비를 마치고 인천시민애집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역사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민애집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뉜다. 관사동이던 한옥을 ‘1883모던하우스’, 앞마당과 정원을 아울러 ‘제물포정원’, 경비동 건물을 ‘역사전망대’로 재구성했고, 일본식 가옥과 시장 관사였을 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32-765-0261
주차시설 :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09:30~17:30 (휴게시간 12:00~13:00)
상세정보
소장품현황
적산가옥 및 마당, 인천시 승격 역사기념 전시
체험프로그램
컬러링 프로그램 / 큐알코드 게임 / 스탬프 챌린지 등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9번길 74 (송학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