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경상남도 고성군 당항포는 임진왜란 당시 두 번의 큰 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의 지휘 하에 왜선 57척을 전멸시키며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곳이다. 당시 전투가 얼마나 치열하고 큰 규모였는지 아직도 일대의 지명은 머릿개, 핏골, 군징이, 잡안개 등으로 남아있으며 그것을 기리기 위해 당항포 국민 관광단지 안에 충무공 해전관을 두었다. 이곳에는 거북선체험관과 충무공 디오라마관 등 다양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념관과 시설들이 있어 역사의 현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특히 당항포 해전관은 당시 치열했던 당항포해전을 복원한 모형들과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당시의 전략과 전술을 단순히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가 되도록 돕고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기생 월이의 설화를 재구성한 애니메이션으로 보다 흥미진진하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항포 관광지 입장료로 관광지 내 모든 전시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2026-03-1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1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배를 만들고 움직이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번 발권으로 1관 거제어촌 민속 전시관과 2관 거제 조선해양 문화관을 같이 관람할 수 있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은 유아 조선소가 있어 부모 동반 유아에 한해 선박 간 대화하는 방법이나 노젓기 체험,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배를 움직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시간 간격으로 상영되는 4D영상 탐험관에서는 직접 위그선을 타고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저를 탐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이다. 2층 선박의 역사, 조선기술의 성장 과정, 미래의 첨단 조선기술을 살펴볼 수 있어 훌륭한 교육자료가 된다. 5층 전망대에서는 한려수도의 맑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다른 곳과 달리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망원경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5-11-27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150 (서초동)
흰물결갤러리는 흰물결아트센터 1층에 위치해 있다. 오랜 세월 변호사로 분주한 삶을 살았던 윤학 대표가 편안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악기와 음향, 공간 조명 등을 공부해 조성했다고 한다. 총 3개 층(1층, 중층, 2층) 전시 공간에 그림, 조각, 설치, 사진 등 예술혼이 살아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2007년 개관 이래 13개의 Moving Wall을 이용한 다양한 공간구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70여 회 기획전시를 했다.
2025-11-0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8길 26 (한남동)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는 2017년 5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이다. 모든 이미지의 근원이 되는 흰색이라는 뜻의 라틴어 ‘알부스(ALBUS)’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말려있는 흰 도화지를 연상시키는 알부스 갤러리는 하얀 바탕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열린 책처럼, 예술가들이 펼쳐내는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보여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술작품으로 조명받기 힘들었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그림책과 동화책의 일러스트레이션뿐 아니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모든 아름다운 그림들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건축가 최욱의 건물은 처음부터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를 그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선큰 가든을 품고 있는 지하 전시실과 작품 보관용으로 지어진 수장고는 정원과 건물 내부의 계단을 통해 지상과 연결되고, 1층과 2층에는 주 전시실이 위치하고 있다. 2층의 주 전시실은 3층까지 빛우물이 뚫려있는 8미터 높이의 전시 공간과 건너편 나무 숲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설계되었다. 새소리가 청명하게 울리는 3층의 사무실 옆으로도 그림책과 작가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경기과기대로 284 (정왕동)
시흥에코센터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전시관이다. 상설전시관과 체험전시실, 기획전시실 등이 설치되어 있어 환경과 관련된 전시가 이루어지고, 야외에도 생태연못과 생태 텃밭 등 체험학습공간이 마련돼 맞춤형 환경교육이 가능하다.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16길 7 (용산동2가)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 조용한 주택가 한편에 위치한 독립서점으로, 특유의 따스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화사하면서도 책 한 권 한 권의 매력을 오롯이 드러낸다. 이곳에선 국내외의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디자인과 예술 관련 서적, 중고도서와 음반, 조금은 낯설지만 특별한 취향을 담아낸 소규모 브랜드의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그 때문에 베스트셀러 위주의 대형서점이나 유명 브랜드 중심의 쇼핑몰에서 만나기 어려운 나만의 소소한 관심사와 취향을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책을 주제로 한 북토크나 소박하지만 함께 하면 즐거운 취미나 실용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출판사도 겸하고 있어 영화 리뷰 잡지도 선보인다.
2023-06-10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897-15
대천해수욕장 내에 자리하고 있는 2층 규모의 보령머드체험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게 한 보령 머드를 직접 체험하고 머드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1층과 2층을 포함해 한 번에 4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규모로 원래는 머드 마사지와 사우나, 머드 스킨케어, 머드 스파 및 아로마탕을 이용하며 머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나 운영난으로 인해 1층은 홍보관 겸 머드 샤워실로, 2층은 머드박물관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입구에는 보령 머드축제를 즐기는 외국인들의 사진과 함께 머드의 효능과 머드테라피, 보령머드 화장품, 대천의 갯벌과 대천해수욕장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 놓아 보령 머드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머드화장품은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보습 효과가 좋은 보령머드를 이용해 만든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의 기초화장품으로 대천해수욕장이나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머드샤워실에서는 청정 해수로 샤워를 하며 피부에 좋은 보령 머드를 체험해 볼 수 있고 2층의 머드박물관에서는 머드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부암동)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사립미술관으로 흥선대원군의 별서인 석파정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개관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현대 조각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이콘 노벨로 피노티(Novello Finotti)를 비롯해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중섭의 <황소>를 비롯해 천경자와 나혜석, 박수근, 신사임당 등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마련되는 소장전도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상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작 활동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통합입장권으로 미술관 전시와 석파정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석파정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부암동 일대 전경도 아름답다.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4길 24
식물관 PH는 서울시 강남구에 자리한 식물관으로 카페와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건물의 사방과 윗면은 모두 유리창으로 마감되어 하루의 햇살이 온전히 들어온다. 그 때문에 도심 한복판임에도 마치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다. 식물관 PH 1층은 관상용부터 공기정화용까지 다양한 식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2층에선 이들을 내려다보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3층에서는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여 보고 들을 수 있는 공감각적 기획 전시가 이루어지며, 4층은 촉각을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 또는 야생 초목 수업을 진행한다. 전시 내용이나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2026-02-03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105번길 37-3 (봉래동2가)
부산 영도의 로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레아식스(AREA6)는 다양한 아티장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아티장이란 프랑스어로 장인, 즉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총 3층의 건물로, 1층에는 F&B브랜드부터 편집샵과 안내센터가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공유오피스와 라운지가, 3층에는 루프탑과 세미나실이 있다. 낡은 건축물을 감각적으로 재활용한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지만, 개성 넘치는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관광객들에게는 다른 곳에서 만나기 어려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인기가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와 행사가 이루어지는 아레아식스(AREA6)가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