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포늪생태관

우포늪생태관

2025-09-17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생태관은 우포늪의 조류와 어류를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을 연구하며,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을 대중에게 전시하는 장소이다. 또한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곳이다.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섯 개의 주제로 전시 공간을 나누어 '우포늪 생명길에 오르다'를 시작으로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로 구성하고 있다. 각 전시실에는 현장감 있는 입체 모형과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우포늪생태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2025-05-21

경기도 과천시 상하벌로 110 (과천동)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기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문화 체험시설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관이자 수도권의 랜드마크로서 서울 근교의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기초과학부터 첨단기술까지 6개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천체투영관, 야외전시시설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누구나 과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기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태백산맥문학관

태백산맥문학관

2025-07-08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문학관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기 위해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하였다. 또한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문학관에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2025-07-3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

안산 어촌민속박물관은 경기도 대부도 탄도항에 있는 박물관으로 간척사업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경기만 갯벌의 문화와 생활상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총 3개 관으로 경기만 갯벌의 생태, 민속,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살아 숨 쉬는 섬 대부도와 갯벌 생태계의 특징을 각종 자연 모형과 아크릴 박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갯벌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대부도의 각각의 갯바탕 특징에 따른 다양한 어민들의 어업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제3전시실에서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발굴 유적과 주민들의 반농반어 생활상과 포도 농사와 염전으로 대표되는 대부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대부도의 ‘ㅁ’자 형태의 전통가옥의 모습과 그 안의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하여 대부도 섬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수유실, 도서실, 3D 영상실의 기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탄도항 일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주말 생태 체험행사 및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아보는 민속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동난타극장

명동난타극장

2025-07-30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26 (명동2가)

명동난타극장은 일반 공연장과 달리 오직 난타만을 위한 공연장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12주년을 맞아 쇼핑관광의 중심 명동에 난타 전용 극장을 열었다. 난타는 2000년 강북 첫 전용 극장 설립 이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동난타극장은 386석 규모로 연중무휴 공연을 진행하면서 국경을 넘어 남녀노소 난타의 매력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명동 난타 전용관을 통해 난타의 매력과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330m 거리에 명동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 또한 높아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다.

설악산 탐방안내소

설악산 탐방안내소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833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1,600m², 이동동선 180m의 규모로 세워졌으며 설악산 지형 및 지질, 테마별 전시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각 코너는 설악산의 동식물을 비롯하여 설악산 생태계 전반을 다루고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설악산의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설악산의 역사와 자연생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대피소 체험, 크로마키 사진촬영, VR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국립공원 여권을 발행하여 지역에 할인되는 음식점이나 카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컨벤션센터(DCC)

2025-05-23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컨벤션센터(DCC)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인근에 위치한 컨벤션센터로 21세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컨벤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전시장은 2000여 석의 그랜드 볼룸과 2600석 규모의 전시홀을 갖춘 최첨단 컨벤션센터이다. 2022년 3월 29일에는 옛 대전무역전시관 부지에 제2전시장을 준공하였는데,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었다. 현재 두 전시장은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2009 국제우주대회’, ‘idea fec 2010’,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 등과 같은 여러 국제 행사를 유치, 개최했다.

우표박물관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70 (충무로1가)

우표박물관은 우표 문화생활을 장려하고자 우정사업본부에서 개관한 박물관이다. 당초 명칭은 우표문화누리였으나, 2013년 우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박물관 문 앞에 적힌 ‘작은 네모 속 커다란 세상과 만나다’라는 문구처럼 사방 수 센티미터의 작은 네모 속에 함축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표는 오늘날 단순히 통신 비용 지급을 위한 기능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표박물관에서는 우표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시설로 꾸며져 있어 우표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고 배울 수 있다. 또한 우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우표 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은 우정역사마당, 우표체험마당, 우표정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표박물관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한중문화관

2024-06-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8

한중문화관은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특성을 잘 담아내는 공간이다. 중국풍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을 중심으로 ‘인화문’이라는 패루(예전에 중국에서, 큰 거리에 길을 가로질러 세우던 시설물이나 무덤, 공원 따위의 어귀에 세우던 문), 중국에서 기증한 왕희지 석상, 중국식 정자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에 갤러리, 2층에 한중문화전시관, 3층에 우호도시홍보관, 4층에 공연장이 있으며 중국 복식, 중국 음식 등에 대한 전시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주윤발, 이소룡 등 배우들의 미니어처도 진열되어 있고, 중국 의상 체험과 다도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5년에는 별관인 인천화교역사관을 개관해 볼거리를 더한다. 본관과 별관은 2층 연결로를 통해 이어지며 본관 1층, 3층, 2층 순으로 관람 후 2층에서 별관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포니정홀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20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HDC(주)현대아이파크타워 1층에 조성된 포니정홀은 2008년 故 정세영 명예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했다. ‘PONY鄭(포니정)’은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역임하다 2005년 타계한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이다. 포니정홀은 클래식 음악회와 전시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가로 10m, 세로 5m 규모의 무대를 중심으로 최신 음향 및 영상,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실황의 녹음 및 녹화까지 가능하다. 공연장르에 따라 잔향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개폐신 잔향가변장치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포니정홀은 폐쇄적인 설계의 공연장과 달리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개념의 공간설계를 통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놓음으로써 전시공간 및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음악회 등을 개최할 시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닫음으로써 외부와 차단된 공연장으로 손쉽게 공간을 바꿀 수 있다. 또한 홀 외부에 설치한 멀티비전과 음향시설로 공연실황을 홀 외부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