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솔분재원

예솔분재원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강천로 952

예솔분재원은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순창군 강천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350평의 전시장과 400평의 야외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소재 배양관, 작품 전시장, 명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분재 단지 두세 개를 합한 규모이다. 이러한 규모를 바탕으로 시중 가격의 60-70% 정도에 소비자들에게 분재 작품을 공급하고 있다. 1999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서 분재를 유통하는 시대를 열었으며, 분재 관련 기술과 관리 방법을 인터넷에 공개하였고, 최초로 전시 상태의 분재 그대로를 택배하면서 분재 유통의 새로운 방법을 선도해 왔다. 분재원이 있는 강천산은 물이 맑고 아름다워 사계절 가족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5분 거리에 내장산, 10분 거리에 담양댐과 추월산, 가마골 그리고 회문산이 있다.

부안댐 물문화관

부안댐 물문화관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부안댐로 290

부안댐 물문화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한 부안댐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물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로 3개의 전시실 및 영상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은 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생명의 물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다. 물로 인해 만들어진 부안의 신비로운 자연물과 수중, 수변 생태계를 보여준다. 제2전시실은 생명의 부안댐이 주제이다. 수몰 전 마을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자연과 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제3전시실은 부안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보며 관람객들은 부안댐 물문화관의 전시를 정리하고 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갖도록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다.

우장춘기념관

우장춘기념관

2025-06-11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62번길 7

광복 이후 황폐해진 우리나라 농업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신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르기 위하여 박사의 연구 활동 유적지인 옛 원예시험장 자리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9년 10월 21일 기념관이 개관하였다. 1, 2층 전시실에는 박사의 업적과 활동 모습,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마당에는 당시 물이 부족한 연구소와 주민들을 위해 박사가 직접 만든 우물 ‘자유천(慈乳泉)’과 박사의 흉상이 잘 다듬어진 조경시설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우장춘 박사 서거일(8월 10일)에는 매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2025-10-23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1926년 8월 10일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했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인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대통령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을 당시 분위기 그대로 재현하였고, 대통령 내외와 수행비서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내실과 거실, 손님방, 식당과 부엌 등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한 대통령 내외의 일상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 기념관에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민속자료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민속자료실

2024-08-27

부산광역시 북구 시랑로132번길 88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민속자료실은 옛 선조들이 남긴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고 수집, 연구하고 보존하여 교육 및 전시함으로써 슬기와 예지를 배우고 문화의 뿌리를 추적하며 진정한 한국인의 얼과 멋을 터득하고 그 실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농기구와 부엌살림을 중심으로, 오래된 행낭과 손가방, 지폐와 엽전, 문방구류, 기름 짜는 용구, 떡 찌는 용구, 한약 조제 기구와 같은 생활용품이 대종을 이룬다. 이외에 공구류, 의류, 무구, 소지와 호적 문서 등 문서류, 서화와 탁본 등이 있고, 윷놀이, 자치기, 구슬치기, 재기, 썰매, 새총, 팽이 등 놀이 용품도 전시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박물관

2025-03-04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2

부산대학교박물관은 국립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1956년 준공하여, 1964년 5월 정식 개관하였다. 한국전쟁 기간 중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피난 국보문화재를 보관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고·미술·민속 등 2만 4천여 점에 달하는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설 및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기획으로 시민인문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추령장승촌

2024-11-1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92-12

추령 장승촌은 갖가지 장승과 솟대 등을 모아 놓은 장승 전문 전시공간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 순창군과 정읍시의 경계지점이자 노령산맥의 중간지점인 해발고도 320m의 추령(秋嶺)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 마을에 속해 있다. 남으로는 강천산, 서로는 백양산, 북으로는 내장산이 있는데 내장산과는 3km 떨어진 거리이며, 추령 장승촌 앞으로는 전라북도 산림 박물관이 있다. 멋진 산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야외 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 장승, 장승 창작품, 아프리카, 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움집 등이 1,000여 점 전시되어 있고, 작은 전시실에서는 민속자료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장승 공예가가 창작품을 만드는 공간이기도 하며, 관람객들은 장승 깎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대덕문화전당

2025-01-14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대명동)
053-664-2174

1998년 3월 7일 개관한 대덕문화전당은 다양한 예술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앞산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경치가 수려하며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중 최초로 만들어진 문화 예술 시설로 536석의 공연장과 아트홀, 3개의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장은 지상 2층 건물로 일반 530석, 장애인 6석으로 총 객석수는 536석이다. 문화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제1 전시실, 제2 전시실, 제3 전시실이 있고 지상 1층에는 아트홀, 사무실 그리고 지상 2층에는 회의실, 어학연수실, 교육실, 전통예절실, 미술실, 취미교실이 있다. 또한 지상 3층에는 시청각실, 음악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 야외시설로는 야외무대, 야외공연장, 스카이라운지가 있고 생활문화센터는 제1 동아리방, 제2 동아리방, 북 카페 및 휴게 공간, 로미네 카페가 있다.

동아대학교 석당홀

2023-12-05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공원로 32

동아대학교 설립장인 정재환 초대총장을 기념하여 총면적 270평에 객석 707석을 갖추어 개관하였다. 석당홀은 다목적 콘서트홀로서 평일에는 주로 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등 교내 행사를 중심으로 행사하고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뚜렷한 문화공간이 없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특히 젊은 가수들의 특색 있는 음악공연과 연극공연으로 젊은이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관은 주로 주말에만 가능하다.

경성대학교 조류관

2024-08-29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09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 정보관 지하 1층에 있는 조류관은, 1987년 경성대학교 조류연구소로 출발하여 1997년 조류관으로 설립되었다. 개관 후 관람객 50만 명 이상을 돌파하여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조류전문 전시관으로 각광 받고 있다. 조류(완박제) 265종 1,410점, 조류(가박제) 56종 391점, 알표본 88종 142둥지, 기타(포유류, 어류 등) 28종 55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류관은 조류 표본 소장 관리, 조류의 생태에 관한 조사 연구, 국내외 단체와 정보교환, 연구발표(세미나, 논문) 및 관보 발간, 시민 또는 언론매체에 조류 전반에 관한 자문, 전시관람 운영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대갈매기, 홍비둘기, 붉은배지느러미 발도요와 같이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희귀 표본을 이곳 조류관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부 지정 야생조수 치료센터를 개설하여 야생조수들을 치료 후 자연으로 돌려 보내고 있으며, 조류관은 상시 개방하여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새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자연과 생태계의 조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