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어린대공원 내에 건립한 복합체험문화시설이다. ‘건축화된 놀이터’라는 설계 개념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체험놀이공간이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놀이터, 장애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관 등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체험관 및 교육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 내에 현장학습에 용이한 단체용 식당공간, 체험활동을 고려한 체험관 내 손 씻기 공간, 아기들을 위한 수유실 등 실용적인 편의서비스 공간을 배치하였다.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48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내 국립도서관 건립 필요성에 따라 2006년 기본계획이 수립돼 3년 여의 건립기간을 거쳐 2013년 12월에 개관하였다. 대한민국 행정의 요람, 세종특별자치에서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정책도서관의 역할과 아울러 세종시 및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책을 펼쳐 놓은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설계되었으며 총면적 2만 1,077㎡, 지상 1~4층, 지하 1~2층 규모로 글로벌 디자인 웹진 ‘디자인 붐’이 선정한 올해의 도서관 Top 10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하 1층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자료실과 놀이터가 있으며, 지하 2층에는 서고, 전산실, 기계실 전기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에는 일반자료실, 전시실, 쉼터 등이, 2층에는 정책자료실, 일반자료실이, 지상 3층에는 강의실, 회의실, 교육지원실, 업무시설 등이, 4층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쉼터 및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25-06-2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
백제원은 부여생활사박물관, 그리고 음식점과 카페를 함께 조성해 놓은 공간이다. 부여생활사박물관은 너무 빨리 사라지고, 잊히고, 버려지는 우리의 과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여를 중심으로 충청 지역의 역사 자료, 근대 생활사 자료, 영화 관련 자료, 음악 관련 자료 등 각종 문화유산을 전시하였다. 실외전시관에는 1960년대 추억의 거리를 재현하여 기성세대에게는 향수, 신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물관 내 식물원은 식물을 특성에 맞게 집약하고 예술 작품화하여 이야기가 있는 부여 유일의 식물원으로 실내에 조성되어 겨울에도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백제궁수라간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은 취나물밥, 연잎밥, 연근떡갈비 전문점이고, 카페는 꿈꾸는백마강이라는 이름의 레트로한 카페이다. 백제궁수라간에서 식사, 꿈꾸는백마강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 전후에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다.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형 아트 뮤지엄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테마파크이자 미술관이다. 이상한 백작의 집, 블랙원더랜드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착시테마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평면과 입체 섞인 오브제아트에 재미있는 포즈로 작품을 완성시키는 참여형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원더랜드 에피소드 2 전시는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2023-07-04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3길 20
‘러브 뮤지엄’은 관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고, 작품 속에 들어가 은밀한 상상력을 한 것 펼칠 수 있는 곳이다. 단순히 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야릇한 상상력을 드러내는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체험형 관람을 통해 유쾌하고 통쾌하게 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다.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춘화부터 서양의 명화, 현대미술작품 및 조각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과 수준 높은 컬래버레이션 연출로 재미와 추억을 더한다.
2025-03-17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 (중계동)
북서울미술관은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미술관이다. 갈대 언덕에서 비롯한 지명을 살린 노원구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은 공원 산책로와 미술관 출입구를 연결한 개방형 건물이다. 야외 조각 전시를 비롯해 미로형으로 설계된 전시실, 아트라이브러리, 카페, 다목적 홀에서 이곳을 주로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4-14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시립미술관이다. 대구근현대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재조명하여 대구미술의 전위성을 알릴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 외 교류를 통해 동시대의 사회적 예술적 이슈와 세계 미술의 선도적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들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우수한 명사 초청 강연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카데미프로그램을 비롯해 미술관 공간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들과 각종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3층에는 예술 관련 서적들을 접할 수 있는 미술정보센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2025-07-22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
인천은 1883년 개항 후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시작하여 13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거쳐 지금은 전국 8대 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에 300만 인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해 왔다. 개항기 근대도시로 시작해 현재의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한 인천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1층의 근대도시관, 2층의 인천모형관, 3층의 IFEZ (인천경제자유구역)모형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상설전시실 외에도 2층 기획전시실 아암홀과 소암홀에서 시기별로 흥미로운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1층 로비에는 클래식 자동차를 전시한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송도국제도시 트레이드마크인 트라이보울과 송도 센트럴파크를 함께 여행하기 편리한 위치이고 인천1호선 지하철역 (센트럴파크역)과 바로 인접해 접근성도 좋다.
2024-11-28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로 38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책에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2005년 개관하였다. 전체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1299.18m², 연면적 2016.54m²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주요 내부 시설로는 지하 1층에 세미나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문화 교실 및 독서 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취학 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자료가 준비된 꼬맹이 방이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각종 자료를 비치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학습 욕구를 증진하고 있다. 2층의 꿈나무 자료실은 취학 후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신문, 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다. 3층에는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등 컴퓨터 이용자를 위한 공간인 디지털 자료실과 영화 및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천국이 있다. 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다문화학교와 맛있는 중국어 회화 교실과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으며, 다문화학교의 수업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 개관, 의식주, 역사, 자연환경, 문화, 예절 알기와 세계 문화 직접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문화 교실, 독서 교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동두천 관내 어린이들의 지성 메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1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4
국내 270여 개의 한국 캐릭터협회 회원사와 함께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을 직접 만져봄은 물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과 인체체험관 미끄럼틀,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책을 펼쳐놓고 외우는 학습이 아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배움을 습득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제주도 전통 재래식 화장실 ‘돗통시’ 포토존과 제주도의 해녀를 캐릭터로 만든 ‘몽니’ 포토존, 그리고 제주도의 조랑말을 캐릭터로 만들어낸 ‘따꾸’가 알려주는 쉽고 재밌는 제주도 사투리 만화 등을 통해 제주를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