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기획재정부의 공익성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은 재단법인 노래의 섬에서 운영하는 문화 공간이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 내에 위치한 노래 박물관은, 대한민국 노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대중음악을 이끄는 각 분야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2004년에 건립했으며 음악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5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 가요사 및 가요 문화 관련 전시, 세계민족악기 전시 및 체험, 고즈넉한 북한강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5-09-22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중앙로 122
정관박물관은 정관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국가유산에 대한 보존 및 활용방안으로 건립된 박물관이다. 상설전시는 기장 지역의 삼국시대 마을 유적에서 발굴된 생활유물을 전시한 ‘소두방의 생활’, 신도시 개발로 인해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옛 주민의 이야기와 기증품에 담긴 소중한 마음, 그리고 정관박물관의 발자취가 담긴 ‘소두방의 기억’, 삼국시대 마을을 재현하여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놀이체험을 통해 역사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지역 박물관 최초 ‘어린이체험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특별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472-12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969년 6월 개관한 이래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는 공간에서 나아가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고 제공하는 기능 외에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원주권의 독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2024-12-10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28-16
영광군립도서관은 1994년 개관하였으며, 약 7만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영광문화원이 함께 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시기부터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평생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책 꾸러미 배부, 독서 육아 정보 제공 및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북스타트를 시행하여 어려서부터 책 읽기 습관을 익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홍농작은도서관과 법성작은도서관에서는 한 달에 1회 이야기 활동 전문가 선생님이 영광군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 고장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24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무등현대미술관은 중진 서양화가인 정송규 화백의 작업실 겸 전시 공간이자 지역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주변 공방들과 함께 지역 문화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을 향유하는 데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민과 예술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 2일 건립되었다. 대지 700㎡에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사각형 외벽 구조로 건립된 2층 건물이며 1층의 기획전시실은 층고가 높은 공간으로 특별전과 기획전, 대관전 등이 주로 열리고, 2층은 관장의 작업실 겸 상설 전시 공간, 수장고,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 등으로 되어 있다.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186길 79
박물관 수는 대구광역시 범어동에 위치한 소규모 박물관으로 2011년 개관하였다. 이곳은 자수와 민화를 전문콘텐츠로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다. 베갯모 자수와 기타 전통자수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민화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뒤편에 교육 공간을 했는데 버선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까치호랑이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자수 굿즈를 볼 수 있고 한국의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로 399-10
강원감영관찰사박물관과 무릉고서화미술박물관은 원주시 외곽의 아담한 폐교에 자리한 박물관이다. 옛 사제초등학교 2층 교실 3개를 개조하여 1997년 전통무예가 김재환 관장이 설립한 후 2001년 12월에 개관했다. 강원감영관찰사박물관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감영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립 당시의 자리에 소개하고 있는 강원감영의 발자취를 찾아 선조들의 슬기로운 모습들을 재현해 보고자 설립하였다. 500년 강원감영에서 근무한 관찰사들의 자료와 각종 유물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전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시대 유명 인사들과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과서나 소설 등에 회자되었던 인물들인 성삼문, 김시습, 박문수, 정약용, 김정희, 석봉한호 등의 친필 글씨와 역대 임금들의 친필 글씨 등은 다은 박물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물이기에 본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상상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무릉고서화미술박물관 선사시대의 유물부터 고구려와 신라, 고려, 조선시대와 근대의 유물까지 있으며, 그 종류로는 석기, 토기, 청동기, 고려청자, 백자, 목기, 서예 글씨, 고서화, 민예품, 무기류를 포함하여 수십 종류의 유물이 10,000 여점 이상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서책의 일부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석파 이하응, 석봉 한호, 퇴계 이황, 동춘당 송준길, 정조대왕, 태조대왕의 서예 글 등이 있다. 모든 유물에 해제를 써넣어 학생들에게 충분한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색 있는 유물들을 년 1~2회 기획 전시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물관 문화와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 구성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옛 것을 통해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5-06-2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454-38
설미재미술관은 천혜의 자연향기가 가득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가평지역사회의 문화 교육과 작가 초대전 및 교류전을 기획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평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공모를 거쳐 가평의 작가를 초빙해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추경 관장이 2007년 서울 생활을 마치고 가평군 설악면에 작업실을 만든 것이 시초이며 가평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켜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미술 작가들을 육성하고 가평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미술교육을 실행하고자 설립하였다. 설미재 미술관의 전시실에서는 주로 기획전이 개최된다. 조형 연구소에서는 세미나가 주로 진행되며, 창작 스튜디오 3개실을 통하여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는 동시에 공동체를 이루고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야외 체험학습실이 갖추어져 있어 가평의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시회, 프로젝트, 미술교육 등을 통하여 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25-08-2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항공대학로 76-9 (화전동)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은 국내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항공우주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보급하고자 한다. 지난 50여 년간 국내 항공우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온 한국항공대학교의 전문가들이 그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독창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 항공우주박물관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다. 교수와 대학원생, 그리고 직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멀티미디어 영상물을 만들었으며, 국내 유수의 벤처기업과 협동으로 가상체험 시설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했다. 또한, 많은 항공기 전시 모델의 제작에는 교내의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했다. 항공우주박물관은 유물 전시를 위주로 하는 기존 박물관의 고루한 개념에서 벗어나 과학적 이해와 간접 체험을 위주로 전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첨단 정보기술 및 멀티미디어 시설을 이용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체계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점에서 이곳은 내용적으로 과학관이라 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다른 박물관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8
전주 한옥마을 인근 루이엘모자박물관 1층에 근대사박물관인 추억박물관이 개관하였다. 부모세대에게는 어렸을적의 추억들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잊혀져 가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자료들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근현대사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