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노을이 아름다운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작고 아담한 구엄포구를 만난다. 구엄포구 바로 옆에는 제주의 옛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돌염전'이 있다. 구엄리 ‘돌염전’은 넓게 펼쳐진 현무암 위에서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이곳은 ‘소금빌레’라고도 일컬어지는 곳으로, 구엄리 주민들이 천연 암반지대에서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이다. 여기서 ‘빌레’란 너럭바위란 뜻의 제주도 사투리로, 즉 돌소금 밭이라는 뜻이다. ‘돌염전’이 있는 해안길은 국내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인 ‘해안 누리길’로 선정된 바 있다. 구엄포구 한편에는 돌로 만든 도대불도 있다. ‘도대불’이란 어부가 밤중에 고기잡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불을 밝혀 안전하게 길잡이 역할을 했던 등대다. ‘도대불’과 ‘소금빌레’ 모두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해양 문화유산이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가능
체험가능 연령 : 제한 없음
체험안내 : 없음 (구엄어촌체험마을 운영 중)
문의 및 안내 : 064-713-3130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상세정보
화장실
공용화장실(남녀 구분)
주차요금
없음
이용가능시설
항구, 염전, 해양레저 체험, 해녀의집
입 장 료
무료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607-5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