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보령시 서쪽 약 25km 해상에 있는 이 섬은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 라고 하여 녹도라고 불리며,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기도 하다. 녹도의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오밀조밀하게 형성되어 있어 불이 켜진 한 여름밤에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섬이다. 녹도는 그리 크지 않아 외부인의 발길이 적고, 주로 낚시 애호가가 찾아오는 조용하고 깨끗한 섬이다. 하지만 녹도를 한 바퀴 돌아보면 고요한 청정미를 느끼며 마을 언덕에서 방파제를 바라보는 풍경도 그림과같이 아름다워서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섬 안에는 민박, 펜션 등 숙박업소들도 있다. 한편 녹도 주변 바다에서는 산란기인 봄, 여름에 난류가 북상하여 까나리, 새우, 멸치잡이, 굴과 김 양식이 성행한다. 녹도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및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입도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같은 섬인 호도 등이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보령시 관광과 041-930-6564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선박 운항 시간 / 운항 여부 참조
※ 신한해운 홈페이지
상세정보
시설이용료
선박 운임 참조(신한해운 홈페이지)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이용가능시설
녹도선착장 / 녹도방파제 / 당산해수욕장 / 몽돌해수욕장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2길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