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양천향교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건립됐으며 1963년 경기도 김포군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가 되었다. 양천향교는 과거 일제 강점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제향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양천향교 외삼문 앞에 있는 유예당은 2007년 강서구청에서 신축한 것으로 유예당 놀이마당에서는 문화행사와 각종 민속놀이를 공연한다. 주변의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궁산근린공원, 소악루, 고성지 등과 연계 방문이 가능하며 서울도보해설관광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양천향교는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교육프로그램]
- 실천예절 / 서경 / 한시 / 사서 / 선비와 향교 / 시경 / 천자문 / 추구 및 명심보감 / 중국어 초급 / 홀기와 축문 / 수공예와 뉴스포츠 / 시문작법 / 서예 및 문인화
- 강의대상 : 양처향교 유림 및 지역주민
- 수업시간 : 2시간(각 1시간 45분 강의 / 15분 휴식)
- 수업료 : 무료
- 수강신청 : 홈페이지>교육프로그램>온라인수강신청
문의 및 안내 : 02-2659-0076
주차시설 : 불가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 10:00~16:00 (점심시간 12:00~13:00)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남/녀 구분)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 단체관람시 사전예약(02-2658-9988)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