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2024-01-12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400

벨포레 리조트는 증평 서낭당 벼루재 고개 너머 드넓은 분지에 위치하여 산과 계곡, 호수를 아우르는 경관이 빼어나고 잘 보전된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 내에 운영 중인 벨포레 목장은 동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어린이 놀이터, 양몰이 목장, 얼룩말 카페, 디노 시네마 등이 조성되어 있다. 디노 시네마 돔 하우스 1층에서는 사랑앵무, 거위, 오리 먹이주기 체험과 양몰이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당나귀, 기니피그, 보어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고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서대전공원

서대전공원

2024-01-10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904번길 30 (문화동)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서대전공원은 기존에 군부대가 있었던 곳이다. 1975년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도시계획으로 미관광장으로 지정하고, 1992년에 [1993 대전엑스포]에 대비하여 10,340평에 이르는 광장을 조성하였다. 서대전공원에는 넓은 잔디광장 외에 야외공연장과 대전을 대표하는 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 등이 있다. 어린이날 행사와 칼국수 축제 등이 열리기도 하며 그 외에도 축제와 행사가 자주 열리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보문산, 충청남도청 구청사 등이 있다.

보문산

보문산

2024-01-10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160 (사정동)

보문산은 대전 남부에 솟은 해발 457.6m의 산이자, 대전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 골짜기마다 20여 곳의 약수터가 있고 시루봉 아래 고촉사에는 미륵상을 닮은 자연 암석이 있다. 보문산은 이처럼 지금도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산이지만, 과거에도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겼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의 국경선으로 백제의 최전선 역할을 하던 보문산성이 남아있고, 그 외에는 마애여래좌상, 보문사지 석조 등 문화재와 기념물이 있다. 보문산 산행코스는 시루봉길, 문필봉길, 산성길 등 10여 개가 있다. 그중 옛 보문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시작하여 전망대인 보운대과 보문산성을 거쳐 시루봉 방향으로 가다가 골짜기로 내려와 야외음악당과 송학사를 거쳐 옛 케이블카 광장으로 내려오는 4.8km 코스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는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고촉사 뒤의 가파른 산비탈을 타고 시루봉에 오른 다음 서쪽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오다가 보문사지 갈림길에서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서 내려오는 4.3km 코스도 있다. 산행코스 외에는 사정공원 레포츠 시설, 야외음악당, 청년광장, 전망대 등이 있다.

그리움이 물들면

2024-01-17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동

최병수 작가의 작품으로 사천시 대포항 방파제 끝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약 6m 높이의 이 조형물은 여인의 얼굴을 표현한 것으로 대포항 바다로 떨어지는 저녁노을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그리움이 물들면 조형물은 사천시 관광 홍보 음악인 [사천, 그 해변으로]와 가수 이수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음반으로도 제작된 적 있으며,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이다. 대포항 주변으로 최초의 거북선길과 거북선마을이 있고,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무지개 해안도로(6.2km)가 펼쳐져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대포항 방파제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019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2024-01-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수원전통문화관은 2015년 개관하였고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 2개 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전통음식, 궁중음식, 식문화 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체험·연구 프로그램과 전시에 이르기까지 건전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공간이다. 절교육관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사상, 효를 주제로 다례, 예절, 규방공예, 청소년 인성교육 등 특성화된 전통예절 교육과 체험, 출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는 약과만들기, 김장문화체험, 감사케익 만들기, 전통병과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가 있어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절교육관에서는 생활예절교육, 어린이날 전통체험, 성년의례 등의 교육과 체험을 경험해 볼 수있다. 수원 장안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화성행궁, 수원화성, 행리단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예당호 모노레일

2024-11-26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관광지 내에 있는 관광용 모노레일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조각공원과 예당호 경관 등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산악열차 방식의 모노레일로 승차정원은 24명이며, 예당호 수변 1,320m를 약 22분 동안 운행한다. 특히 국내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 모노레일로서 예당호의 사계절과 달 조형물, 조각공원 조명,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를 표현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모노레일 탑승객에게 관람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예당관광지 외에 예당호 중앙생태공원, 의좋은형제공원, 봉수산자연휴양림, 예산상설시장 등이 있다.

송호지공원

2024-01-11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로 167 (상매동)

대구 신서 혁신 신도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업시설과 숙박시설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산책이 가능한 도심 속 작은 공원이다. 작은 호수인 송호지를 중심으로 주변을 두르는 산책로가 있으며 관찰테크, 전망데크, 잔디광장을 비롯해 운동기구도 갖추어져 있다. 특히 공원은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인근 지역으로 유입,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도심의 작은 공원이지만 곳곳에 벤치와 그늘이 있어 송호지를 둘러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다. 도심 속에서 작은 힐링을 원하거나 대구 동쪽으로 여행 시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이 필요할 때 맞춤한 공간이다.

캔디원

2025-0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384

캔디원은 조천읍에 있는 수제캔디 전문점으로 [SWEET TO EVERYONE(모두에게 달콤한)]을 모토로 수제캔디를 통해 달콤한 행복을 주기 위해 2014년 문을 열었다. 수제캔디 전문점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이다.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사탕기계와 다양한 사진전시물을 통해 사탕의 유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전 세계 다양하고 신기한 사탕들이 전시되어 있어 사탕에 관한 신비한 볼거리가 많다. 아이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캔디체험학습장을 보유하여, 만들어진 수제캔디를 직접 잘라보고, 다양한 색의 롤리팝 캔디를 우리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캔디열판이 뜨겁기 때문에 캔디만들기 체험은 기본적으로 키가 120cm 이상이 되어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키가 되지 않은 5살 이상 미취학 아동은 부모와 함께 캔디 컷팅체험을 할 수 있다. 판매장에서는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양의 수제캔디와 젤리, 그 외에도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구매할 만한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전리단길

2024-01-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2017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세계여행지 52곳]에 선정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전포카페거리는 몇 년 전만 해도 철물, 공구상가가 번성한 지역으로 도심 뒷골목이었으나, 지금은 도심 속 여유와 힐링공간이며 나만의 개성을 찾는 독특한 디자인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이색적인 카페와 식당, 수공예점 등 170개소와 전자, 전기 도매상가 및 부품 공구상가 약 300여 개소가 공존하고 있는 이질적이고 독특한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인근 전포성당의 커피 열매 벽화, 놀이마루담장 플라워 포토존은 SNS상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봄에는 전포카페거리 커피축제를 개최하며, 바리스타가 참여한 핸드드립 체험, 버스킹 공연, 커피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늦가을에는 동천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바스락거리는 은행잎을 밟으면서 전포카페거리의 은은한 커피향을 누려볼 수 있는 곳이다.

구시청사거리

2024-01-10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17 (금동)

광주가 광주면이던 시절 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 바로 지금의 구시청 사거리 일원이다. 1925년~1960년대 중반까지 광주시청사가 있었던 곳이라 광주사람들은 오랜 습성으로 구시청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광주에는 공식 지명이 아닌 광주사람들끼리만 통하는 지명들이 있다. 대표적 지명 중 하나가 [구시청사거리]인 것이다. 사거리 중앙에는 노란 철제건축물인 폴리(Folly)가 있는데 사방을 향해 열린 창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 마루 없는 사각형 정자 모양이고 중앙광장에는 노란색 선이 폴리를 기준으로 둥글게 그려져 있는데, 이는 폴리를 뱅글뱅글 맴돌고 있는 느낌이다. 열린공간 폴리는 프랑스 작가 도미니크 페로의 작품으로 한국 건축물의 누각과 처마에서 컨셉을 가져왔다. 광주폴리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 구도심 곳곳에 11점의 소형 건축물을 조성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폴리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아시아 음식문화거리 안에 있는 구시청사거리는 광주시민들이 술 한 잔과 문화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삶의 담론을 펼치는 정겨운 쉼터이며 젊은이들의 문화가 집약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인쇄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이 있어 골목탐방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