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원당리 261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원당리에 있는 길이 6㎞의 계곡이다. 이곳은 평창강 유원지와 뇌운계곡에 가려 그다지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다. 따라서 인적이 드문 이곳은 그대로 보존된 원시계곡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이 깊이 않고, 물살이 거세지 않아 우리나라 토종 어종인 쉬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민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된다. 계곡 끝자락 산 중턱에는 ‘백덕사’라는 절이 있다. 새벽예불과 더불어 아름다운 일몰과 출몰을 볼 수 있는 해맞이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백덕사 주변에는 야영장이 많이 있어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장소이다. 주면 명소로 금당산, 율곡선생사당, 뇌운계곡, 봉황대, 금당계곡, 무이골 등이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2025-09-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펀치볼로 266-60
양구군은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을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동면 팔랑리 일대에 산양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보호구역에는 방사장, 집중관리실, 치료시설 등을 갖춘 연구센터가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16호 사향노루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2007년 개장 당시 8마리의 산양을 시작으로 현재는 11두(암 5, 수 6)의 산양이 보호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DMZ 양구 산양 체험관에서는 박제 산양과 천연기념물 포유류, 서식지 조사 장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수리부엉이·고라니 등 다양한 야생동물도 함께 사육되고 있다. 산양의 유전자원 보호와 증식기술 개발, 사료개발 등 복원 연구를 강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 중이다.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북방면 생태공원길 319
자연환경연구공원은 북방면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생태 환경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공부하는 공간이다. 많은 종류의 희귀한 동식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나비와 잠자리, 자연습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멸종위기식물원, 곤충생태원, 나비관찰원, 생태관찰지 등이 있어 교육프로그램 체험 및 탐방을 할 수 있다. 공원의 사계절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계절 환경학교, 전시관해설 프로그램, 관람 및 공작학교, 에코캠프, 자연아 놀자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숲 속 생물들을 관찰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자연환경의 소중한 가치 체험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운다.
2025-07-22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061-272-2171
스카이워크는 유달산, 고하도 그리고 야경 명소인 목포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총 길이 120m로 바닥 2/3 이상이 투명 강화 유리로 제작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동시에 목포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구멍이 송송 뚫린 스틸 발판도 있어 걷는 동안 아찔한 높이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하도와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고 서해의 낙조와 함께 멋진 일몰도 볼 수 있는 목포 일몰명소이다.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탑정호 출렁다리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충청남도 논산시 휴양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긴 출렁다리로 KRI 한국기록원에 인정받았다. 2018년 8월 30일 착공하여 2020년 10월 15일에 준공된 다리로 600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넓은 탑정호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하늘을 걷는 듯한 자유로움을 선사하며, 강을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선물한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등을 통한 휘황찬란한 조명들로 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출렁다리와 더불어 탑정호 복합유원지 조성을 통해 논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로 레저, 휴양, 체험 등으로 힐링 장소 및 체류형 관광지로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5-09-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안반데기는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반죽을 칠 때 사용하는 오목하고 넓은 나무 받침인 ‘안반’과 평평한 땅을 뜻하는 ‘데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1965년부터 화전민들이 산을 깎아 개간하며 정착하였고, 경사가 가팔라 기계농이 불가능해 전적으로 사람의 힘으로 밭을 일구었다. 1995년에는 28 가구 남짓의 주민들이 대를 이어 밭을 일구며 땅을 정식으로 매입하여 실질적인 소유주가 되었다. 약 200만㎡에 이르는 이 땅은 척박했던 산지를 풍요로운 고랭지 배추밭으로 탈바꿈시켰다. 단순한 배추밭을 넘어, 안반데기는 인간의 노동이 만든 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08-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산139
봉평면에 있는 숲으로 자연생태 공간이다. 숲 내부에는 이효석의 주된 테마인 ‘메밀꽃 필 무렵’ 소설 속의 장터 재현, 캐릭터 전시, 야생화가 식재된 야외자연공원, 디딜방아와 물레방아, 샘터 등이 있는 공간으로 걸을 수 있는 생태 숲이 조성돼 있다. 이효석 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을 사색의 길을 따라 재구성해 놓아 산책하는 동안 그의 작품을 읽으며 그의 작품 속 배경이 된 길을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작가 이효석의 탄생 100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문학의 숲에 담아놓은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
2025-03-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98번길 14-32
누구나 한 번쯤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돌고래를 만나는 순간을 꿈꾼다. '돌고래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바다 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귀여움 가득한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 디스커버제주는 돌고래 탐사 시 행동 수칙 및 선박 운행 규칙 준수사항을 따르며 돌고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길을 잡아 40여 분 정도 오르면 산 정상처럼 보이는 분지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문배마을이다. 20,000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마을의 시골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마을의 형태가 마치 짐을 가득 실은 배모양을 해서 문배마을이라고 한다. 옛 화전민들의 마을인 문배마을에서는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에서 산채비빔밥과 손두부 등 등산 중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즐거도 있다.
2024-05-20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 16
증평 자전거공원은 자전거를 주제로 하는 이색테마공원으로 증평군을 축소하여 놓은 자전거 공원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 자전거 공원 뒤편에는 2016년 3월에 개장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는 실내 어린이 자전거 교육관이다. 내부에는 최초의 자전거를 비롯한 자전거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며 게임을 하고, 자전거의 원리와 변천사를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