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60

정읍시 내장호 주변으로 조성된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11종외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잎이 아기 조막손처럼 작다하여 애기단풍이라 부르는 단풍나무의 빛깔이 아름답다. 단풍체험전시관과 석가원, 분재원, 습지원, 단풍동화숲, 단풍터널길, 고향의 정원등 단풍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간이다. 내장산 서래봉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어 산세 또한 수려하고, 11월에는 수놓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이 환상적이다. 2015년 개장하였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 전시회등을 개최하고 있다.

평산항

평산항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0

평산항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어항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휘하의 수군 지휘관 조만호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성을 축조하고 평산포라 불렀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으며, 평산항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보건소를 개조하여 만든 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있고, 미술관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작은미술관 외에도 평산 방파제, 관선도, 아난티 남해 등 돌아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07-01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5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효 전문기관으로 효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연구를 통해 효의 가치를 높이고 효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효를 테마로 한 다섯 개의 전시실(효실천실, 효나눔실, 효느낌실, 효공감실, 효이해실)에서는 역사 속 아름다운 효 이야기들이 담긴 영상과 전시물 체험을 통해 효를 배우고,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전통 예절 및 다례체험 효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등 세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효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전국에 남아있는 효의 흔적들을 보존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통해 효문화자료보감, 연구총서 등 효문화 연구 도서를 발간 중이다. (출처 : 한국효문화진흥원)

초양도

초양도

2025-08-01

경상남도 사천시 늑도동

초양도는 면적이 약 0.074㎢로 작고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유지이며 동쪽으로 늑도, 북쪽으로 모개도, 남쪽으로 무인도인 학섬을 옆에 두고 있다. 산책하기 좋으며 벤치도 배치되어 있어 쉬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다. 아름다운 낙조 포인트를 감상하기 좋고, 봄에는 활짝 핀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인근에는 휴게소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있다.

죽성항(황학대)

죽성항(황학대)

2025-06-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30-33

죽성항은 부산의 다른 항구에 비해 아주 소박하고 작은 편에 속한다. 항구 주변으로는 집들이 흩어져 있으며 담벼락에 고기잡이 그물이 걸려 있는데 70~80년대 어촌 마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항구 곳곳에는 멸치를 말리는 모습이 흔하고 조그마한 방파제에는 작은 선박이 정박해 있다. 죽성항 해안에는 동화 같은 느낌의 죽성성당이 보인다. 실제 성당은 아니고 드라마 드림세트장이다. 죽성항의 명물로 언제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월전포구(월전방파제)

월전포구(월전방파제)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월전해안길 31

월전포구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담한 항구이다. 포구 주변으로 작은 횟집들과 장어구이 집들이 몰려 있으며, 월전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전방파제 끝에 세워진 월전등대는 2009년 9월부터 점등을 했으며, 다른 등대와는 달리 1, 2층이 전망대로 운영되어 전망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섯알오름

섯알오름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18

섯알오름은 송 오름의 세 알 오름 중 서쪽에 있는 것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란봉, 알오름, 난봉으로도 불린다. 섯알오름의 총면적은 약 29,094㎡이며, 둘레 704m, 높이 21m이다. 섯알오름 꼭대기에는 일제 강점기에 설치한 고사포 진지가 있고, 그 남쪽 기슭에는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간직한 학살터가 있다. 섯알오름 서쪽에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이 이용했던 알뜨르비행장 터와 벙커(bunker)가 있다. 일반인과 관광객이 역사 교육을 목적으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사계해변

사계해변

2025-04-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란 해안변을 따라 형성된 깨끗한 모래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명사 벽계를 일컫는 말이다. 사계해변은 산방산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작고 한적한 해변으로 해수욕은 할 수 없다. 올레길 10코스 구간을 따라 걷다 보면 사계해변에서 산방산과 한라산, 그리고 용머리해안까지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사계해변은 그 특유한 한적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이름이 더 널리 알려졌다. 사계해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해변이기도 하며 간조 때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화산석과 바위층들이 눈길을 끈다. 이런 바위들에 생긴 독특한 구멍들을 마린 포트홀이라 하는데 마치 외계행성이나 달의 분화구처럼 생겼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바위 지형은 화산폭발로 형성된 장소이며 바람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이국적이고 인상적인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제주 남서부 연안의 감성돔 낚시터로 손꼽히는 곳으로 사계해변 인근 사계포구에서 어선을 빌려 형제섬으로 출조하는 낚시꾼들이 많다. 인근 마을은 한적한 곳이긴 하나 곳곳에 작은 카페들이 있어 잠시 머물러 가기에도 좋다.

지안재

2025-04-04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산 119-3

함양 지안재는 오도재 아래에 있는 함양 최고의 명소로 구불구불한 길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꼽힐 만큼 멋지고 매력적인 길이다. 지안재는 험한 고갯길로 드라이브하는 것보다 전망대에서 잠시 멈춰서 감상하는 것이 훨씬 좋다. 지리산 지안재 S라인 끝을 지나면 전망대가 있으며 포토존 근처에 마련된 주차 공간을 이용해 차를 세워놓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훌륭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답게 찍히며 야간에는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30초 이상 장노출을 통해 속도감을 그대로 표현하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지안재를 지나면 오도재, 지리산 문학관, 오도치 등 관광지가 있다.

제주 가시리유채꽃길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3083-1

제주 가시리유채꽃길은 제주에서 손꼽히는 유채꽃 경관을 자랑하는 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도 꼽히는 곳이다. 가시리유채꽃길(녹산로 유채꽃 도로)은 제주 표선만 가시리 마을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며 약 10km 정도 유채꽃과 벚꽃길이 나 있다. 핵심 구간은 가시리마을에서 정석항공관까지 약 4km이다. 해마다 4월이면 펼쳐지는 유채꽃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고 유채꽃 프라자 앞 도로변에 작은 정차 공간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프라자 내에 있는 작은 유채꽃 군락지가 아름다우며, 뒷면에 풍력발전소의 풍차와 닮은 등대가 있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향으로 번영로와 녹산로를 타고 1시간 내외가 소요되며,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