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리문화공원

내리문화공원

2025-08-04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1길 16-6

내리문화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안성천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넓은 잔디밭과 자전거길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전망대에 올라 안성천의 물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가을에는 핑크빛이 일렁이는 뮬리 정원에 꽃이 피어 사진 찍기 좋다. 바로 옆에는 내리 캠핑장이 위치해 있다.

서탄금암체육공원

서탄금암체육공원

2025-08-20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서탄로 326-41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탄금암체육공원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축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야외운동기구 등의 체육시설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다사항

다사항

2025-03-21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로944번길 64-12

다사항은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바닷가에 자리한 해발 60m의 봉우리가 남쪽으로 자락을 내려 바다와 접하는 곳에 마련된 조그만 항구이다. 이곳은 다사리와 인근 마을 어부들 고깃배의 정박지로 어부들이 작업을 끝내고 그물을 손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하여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사항은 항구 남서쪽 바다로 향해 긴 방파제가 나있다.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방파제는 다사항의 일출과 일몰감상의 포인트로 방파제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비인해변

비인해변

2025-08-08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비인해수욕장은 해변 길이가 2.5㎞이고 폭이 700m로 광활하다. 해송림에 둘러싸여 있는 건 큰 장점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2∼3㎞의 갯벌이 펼쳐진다. 덕분에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선도리 갯벌 체험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갯벌 체험은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앞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각종 해산물을 취향껏 맛볼 수 있다. 부근에 동백꽃으로 유명한 마량리 동백숲,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량포구, 서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춘장대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서천송림갯벌체험장

2025-06-26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장항 송림갯벌은 2007년 5월 17일 374만 평의 매립을 대신하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륙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선택하는 ‘갯벌보전과 생태산업 중심’의 정부 대안을 수용함으로써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남아있다. 갯벌 생물들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사구식물들은 사구의 유실을 막아 자연재난을 막아주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새와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갯벌은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공생하기 때문에 그 건강성이 유지된다. 서천의 군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일상의 치유가 되는 장항송림갯벌은 다음 세대에게도 물려줄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

맷돌포선착장

2025-03-27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은 고깃배가 정박하는 아담한 포구다. 물이 들어오면 뱃머리가 오른쪽으로 돌고 반대로 물이 빠지면 뱃머리가 왼쪽으로 도는 것이 마치 맷돌 같다 하여 맷돌포라 불린다. 이곳은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선착장 한편에 간이 의자를 펴고 앉아 맷돌포 앞바다를 감상하며 낚시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려고 주변 음식점을 찾는 이도 많다.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삽교호 함상공원, 당진해양캠핑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용무치항

2025-03-26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용무치항은 석문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도 관통하는 곳으로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해안가의 작은 포구이다. 용무치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용이 살던 연못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곳은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장고항과 왜목마을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용무치항 선착장에 서면 국화도와 도지섬을 조망할 수 있다. 밀물 때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썰물 때가 되면 용무항 주변으로 널찍한 갯벌이 드러나는데, 굴, 바지락 등을 채취하는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한진포구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포구는 당진시 북동쪽에 있는 포구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 IC와도 가까워 관광객의 방문이 잦다. 이곳은 아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인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숭어 어란을 일본에 실어 나르던 포구였다고 한다.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개항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은 또한 매년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 체험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다. 축제 시즌이 되면 싱싱한 바지락을 맛보고,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주변에 심훈 작가가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미사한강공원4호

2025-07-29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1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한강공원 4호는 체육공원 1호다. 많은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동 시설과 물놀이 시설이 있다. 산책로 및 휴식처 등 쾌적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운동, 여가,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로 옆 전망대에 올라가면, 한강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데, 구리시와 남양주시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안섬포구

2025-03-12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 제철에 둘러싸인 한적한 포구다. 안섬 풍어제와 함께 가을철 갯벌 낙지로 유명하며, 매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안섬 풍어 당굿이 열린다. 안섬 바로 앞에는 쌍바위가 있는데, 밀물과 썰물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섬포구에는 빨간 무인 등대가 해안 제방에 설치되어 있다. 대금 형상을 한 8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다. 넓게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시원함을 더하는 안섬의 빨간 등대는 여행객들의 포토존이다. 등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빨간 대금 등대, 안섬 포구 등대, 빨간 안섬 등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