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계리계곡

삼계리계곡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1809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펼쳐진 삼계리계곡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계곡은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계곡으로 이뤄져 있어 삼계계곡으로 부른다. 도롯가에서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계곡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도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져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운문댐을 거쳐 운문사 쪽으로 가다가 문명분교 앞 삼거리에서 왼쪽 언양가는 길로 6km쯤에 계곡이 시작되는 곳이 삼계리 마을이다. 이곳에는 닭, 염소 등의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여러 군데 있고 민박도 가능하며,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언양 석남사가 나온다.

*사진 출처: 청도군 SNS홍보단 손미혜 기자

오봉저수지

오봉저수지

2024-12-03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1218

김천시 남면 오봉리 금오산 아래에 위치한 오봉저수지는 구미, 대구, 김천 방면으로 통하는 진입도로와 작은 하천을 끼고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고, 중앙에 위치한 정자에서 저수지의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오색테마공원 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와 어울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기성망양해수욕장

기성망양해수욕장

2025-03-18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기성망양해수욕장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이다. 수질이 매우 깨끗하고 백사장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송림이 우거진 숲에서 야영과 민박이 가능하다. 여름 오징어 철에는 도로변 양쪽으로 오징어를 건조하는 ‘오징어 거리’ 가 형성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망양정 옛 터가 마을 앞에 있어 옛 관동팔경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백암 온천과 덕구온천이 40분 거리에 있다. 남쪽으로는 구산항, 북쪽으로는 오산항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증산 수도계곡

증산 수도계곡

2025-07-28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가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의 아홉 개 계곡을 말한다. 김천에서 성주까지 흐르는 하천 중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선바위는 성주에 속해 있다. 제5곡 사인암, 제6곡 옥류동, 제7곡 만월담, 제8곡 와룡암, 제9곡 용추폭포는 김천에 속해 있다. 이 가운데 제7곡부터 제9곡이 증산 수도계곡에 있으며, 용추폭포의 물줄기는 탄성을 자아낸다.

송석항

송석항

2025-08-08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672

송석항은 가족이나 연인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편이다.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 이곳에서는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과 서해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에 물든 서해의 풍경이 장관이다. 송석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올라가면 캠핑을 즐기기 좋은 띠목섬 해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고 주꾸미 낚시로 유명한 홍원항, 서천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개덕사

개덕사

2025-03-18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개덕사길 83

개덕사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있다. 서대산 기슭에 터를 잡은 이곳은 자세한 기록은 전하고 있지 않지만,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한다. 개덕사 인근 절터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보이는 기와 조각이 출토됐기 때문이다. 사찰에서는 서대폭포 혹은 개덕폭포라 불리는 폭포를 비롯해 대웅전, 산신각 등을 볼 수 있다. 사찰 주변에는 서대산드림리조트가 있다.

중화유원지(중화지)

중화유원지(중화지)

2024-12-02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208

못 둘레가 4㎞가 넘는 중화유원지는 일명 낫질못이라고도 일컫는다. 낫질은 대가야 마지막 왕의 아들 월광태자와 그의 아내인 무후황후가 피난한 길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중화유원지는 유원지의 수려한 주변 경관을 따라 2.6㎞가량의 우륵생태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기러기공원

2025-03-18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007

기러기공원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랜드마크는 2017년 자연 암반에 조성한 80m 높이의 인공폭포다. 금강변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다. 인근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있어 월영산과 부엉산, 금강의 풍광을 감상하기도 좋다. 공원은 금산 IC와 가까운 거리에 위지해 있으며, 주변에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만리포항

2025-03-28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항은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로 질이 양호하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리포항도 명소가 되었다. 이곳은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항구에서는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또한, 만리포항에서 낚시객들을 볼 수 있다. 대개 붕장어를 비롯해 광어, 도다리, 볼락, 노래미가 올라온다.

선장포노을공원

2025-07-28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

아산시 선장포노을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이 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꽃과 나무들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인근에는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어, 공원 방문 후 추가적인 관광도 가능하다. 선장포노을공원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