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119
국내 연어의 70%가 회귀하는 양양의 남대천에는 연어를 연구하는 동해 생명 자원센터가 있다. 연어 자원조성과 보존을 위해 연어를 연구하고 개체수를 늘리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동해 생명 자원센터 바로 앞에는 남대천에 올라온 연어들이 자연스럽게 센터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물길이 나 있다. 인공수정을 통해 국내 연어의 개체 수를 늘려주기 위한 장치로, 연어를 포획해 인공수정을 해서 방류하면 연어의 회귀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해 생명 자원센터는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치어를 키워서 다시 방류하는 일을 하는데, 2~3월에는 방류행사, 10월 말과 11월 초에 있는 연어 축제와 연계해 연어 포획부터 알 채취 과정, 방류 같은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 동해 생명 자원센터에 문의하면 연어 치어를 구경할 수도 있다.
2026-05-2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346-9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소도둑놈산촌생태마을은 정겨운 산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생태마을이다. 인심 좋은 주민들이 모여 살아 고즈넉하고 따뜻한 정취를 자아내며 ‘도시민의 마음을 훔치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과거 지명인 ‘소도둑놈골’에서 이름을 따왔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여행을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마을에서는 산적 체험, 당귀 향주머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감자떡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평창의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은 가족 여행이나 이색 농촌 체험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789
본래 이름은 지동리, 일명 ‘별천지 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25 가구 75명의 주민이 오순도순 사는 이곳은 마을 안쪽에 연못이 있어 ‘못골’이라 불리었으나 최근 마을 이름을 바꿨다. ‘별’이 많고, 하늘 ‘천’ 아래 첫 동네인 데다, 못 ‘지’이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별천지 마을’이다. 이름에 걸맞게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 마을로 선정돼 마을 전체가 고효율 가전제품 및 LED 조명,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활하고 있다. 봄에는 곰취와 곤드레 등 각종 청정 산나물로 유명해 매년 5월 중순이면 산나물 축제까지 여는 산채특화마을이고, 가을에는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특히 봄에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산나물 뜯기, 산나물 음식 만들기와 시식, 차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주민들이 직접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즉석에서 신선한 산나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33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번식한다. 하천·호수·갯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데, 주로 소나무·은행나무에서 집단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가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그러나 일부 적은 무리는 텃새로서 우리나라의 남쪽지방과 섬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논·하천·해안·갯벌에서 살며, 개구리·물고기·뱀 등을 잡아먹는다. 양양 포매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는 70∼150년 정도 된 20∼25m 높이의 소나무가 약 500그루 되는 숲이 있으며, 백로와 왜가리는 이곳에 둥지를 틀어 번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에는 전체 숫자가 2,000마리 이상 되었으나, 현재는 농약의 살포 및 각종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 또한 새들의 배설물로 점차 줄어들어 그 수가 감소되고 있다. 양양 포매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는 동해안의 최대 번식지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2026-06-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5
조규승 가옥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포매리 마을에 위치한 고택으로,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서식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담장이 없고 집 주변을 대나무와 소나무가 감싸고 있어 자연스럽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가옥은 현 소유자의 10대 조상이 건립한 것으로, 약 300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붕은 한자 여덟 팔(八) 자 형태의 팔작지붕이다. 전통적인 한옥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고택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후손이 거주 중이라 내부는 상시 공개되지 않지만, 외부에서 전체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가옥 앞에는 북카페가 있어 방문객들이 한옥 관람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조규승 가옥은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경관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조용한 마을 풍경 속에서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불당골길 346
양양 영혈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설악산 동남쪽 관모봉에 위치한 신흥사의 말사로서 689년(신라 신문왕 9)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대사는 687년 설악산에 일출암(日出庵)을 세웠으며 2년 후 청련암과 함께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그러나 원효대사는 686년에 입적하였으므로 절을 세운 뒤 창건주로 모신 것으로 추정된다. 원효대사가 입적했다고 하는 혈사(穴寺)를 사찰 측에서는 형혈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절에는 특히 약수가 유명해서 이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원효대사가 이 절을 창건하고 의상이 머물고 있는 낙산사 홍련암을 방문하였다. 그곳에 물이 매우 귀한 것을 보고 지팡이로 영혈사의 샘물줄기 중 일부를 낙산사 쪽으로 돌렸다. 이후 영혈사 샘물의 양이 3분의 1로 줄었고 낙산사에는 물이 풍부해졌다고 한다.
2026-06-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86-7
남대천 연어생태공원은 연어가 회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에는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와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생태 관찰로에는 길이 700m 정도의 데크가 뻗어 있고, 6개의 전망대도 있어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다. 이 길에선 갈대와 물억새와 같은 남대천의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도 있다. 1996년 연어 낚시 대회로 시작한 연어 축제는, 9월에 열리는 송이 축제와 함께 양양군을 대표하는 큰 축제가 되었다. 매년 10월 말~11월 초에 남대천 둔치와 그 일대에서 열리는데, 축제장에선 연어 맨손 잡이 체험, 연어와 함께 달리기, 연어 사생대회, 연어 특선요리, 연어 춤 공연 등 각종 체험과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2026-05-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범바위를 지나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낭만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곳으로, 그 입구에 영랑호 설화공원이 있다. 영랑호 설화공원은 영랑호에 얽힌 설화를 조각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파도 위에 솟아오른 두 마리 용이 보인다. 용 주변으로 네 명의 화랑이 보이는데, 이곳 호수에서 수련했다고 하는 화랑 영랑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영랑은 이곳 호수에서 수련하다가 불교의 관음보살을 직접 만났고, 관음 바위로 불리는 이곳에서 마침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산12
양구군 남면 두무리는 두무동 고개와 소양강 상류에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40년 전인 1973년 소양강댐이 건설되면서 두무리와 붙어있는 인제군 남면 관대리 일원에 물이 차게 됐고 두무리는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히게 됐다. 청정 자연이 마을을 품고 있다 보니 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과 산채 등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두무리에서는 주로 고추, 수박, 곰취, 오이 등이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로7길 10-5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춘천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속초 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였다. 동명동 성당의 전신인 속초성당은 한국전쟁 중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다. 미사 때마다 옥수수가루나 우유, 의약품 등을 나눠주었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많은 피난민이 성당에 와 신도가 되었다. 동명동 성당은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성당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속초 앞바다와 옹기종기 모인 집들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성당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어우러져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