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시그니엘 서울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

시그니엘 서울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

2025-04-0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서울 인근 어디든 보이는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자리 잡은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는 한국 본연의 철학과 고차원적 감성을 더하여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스파 전문가 브랜드 르노벨, 베르나르 까시에르와 그 외 브랜드 샹테카이, 이스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다. 페이셜, 바디, 두피, 산모관리 등 고객 맞춤으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롯데호텔 서울 설화수 스파

롯데호텔 서울 설화수 스파

2025-03-3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설화수 스파의 공간 디자인은 테라피스트의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경험하며 "기억에서 자신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라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되었다. 스파를 들어선 시작의 순간부터 스파 케어의 마지막까지, 브랜드 스토리와 장인정신 등 다채로운 표현 기법을 느낄 수 있으며, 공간 곳곳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파 내 대기 공간에서는 20세기 초 작품 ‘궁중자수매화도 10곡 병풍’을 전통 자수 장인과 협업하여, 한국 전통 자수만의 특별한 기법인 자릿수를 표현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밀랍을 이용해 제작한 ‘윤회매’ 매화 작품 또한 예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공예품으로, 디스플레이 연출로 재탄생해 설화수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스파 공간은 서울의 중심이자 역사가 살아있는 1979년에 지어진 롯데호텔 객실 구조의 흥미로운 동선 구획과 은유적으로 표현되는 한국 전통의 미(美), 포근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러쉬 이태원SPA점

러쉬 이태원SPA점

2023-10-23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2길 10

러쉬 이태원 SPA점은 테라피스트, 심리치유사, 음악가가 협력해 만들었다. 영국 전통 스파 혹은 감성 스파라 일컫는다. 9가지 트리트먼트를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The Good Hour’이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육체 피로를 날려주고 내면에 편안함을 안겨준다. 가장 큰 특징은 배 위에 편안하게 누워 항해하는 테마로 꾸몄다는 것이다. 푸른 바다 빛깔 조명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선원들의 노랫소리, 직접 녹음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한다. ‘Tales of Bath’ 프로그램도 인기다. 입욕과 부드러운 마사지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삶을 되돌아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벨스파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점

더벨스파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점

2024-12-10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13길 20 (을지로6가)

더벨스파에서는 1:1 맞춤형 관리로 고객의 피부 상태 및 신체에 맞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딩부터 산전산후 안티에이징까지 최고의 제품과 전문적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애관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5성급 호텔 스파에서 사용되는 프랑스 상위 1%의 에스테틱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관리와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美 FDA의 승인을 받은 최신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맨발의 청춘길

맨발의 청춘길

2025-03-25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25-2

울산 중구의 문화 관광의 대표적 거리인 맨발의 청춘길은 70~80년대 울산의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분주히 오가던 골목길의 향수를 간직하고자 2016년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음악존, 영화존, 패션존으로 구역을 나누었고 당시 인기 있던 영화 포스터와, 이소룡 등을 넣은 벽화를 칠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냈다. 특히 음악존은 동작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7080 세대의 음악이 흘러나와 그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노후된 바닥을 정비하고 경사로 인근에 쉼터와 화단을 조성했다.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쉬어갈 수 있도록 방문객을 위한 휴게용 계단도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번쩍여 낮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골목길 곳곳에 오래된 식당들과 옷집, 노래방, 이색 주점들이 있는 맨발의 청춘길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나홀로나무

나홀로나무

2024-11-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0-8

제주에는 유명한 나홀로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하나는 항몽유적지 나홀로나무, 그리고 새별오름 나홀로나무가 있다.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의 경우, 제주도 오름 2개를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제주 새별오름의 나홀로나무가 있는 금악리는 한라산 서남쪽 해안과 산록 지대 사이에 있는 광활한 평야 지대로, 그 가운데 서 있는 나무와의 조화가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이 있다. 스냅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문수사 (구례)

문수사 (구례)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길 138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구례군 지리산 문수사는 백제성왕 25년 (547년)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잣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 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일의 문수도량이다. 고승 청허당 스님의 젊은 시절 수행처이기도 했는데 이때의 한 고사가 전해져 내려온다. 불법을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던 중 걸승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기를 청했다. 처음에는 식량이 모자라 거절하기도 했지만 노승의 청이 너무 간절해 같이 수행하게 되었다. 밤잠을 자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던 어느 날 수행하던 노승이 새벽녘에 주장자를 앞산으로 날려 황룡으로 만들더니 그 룡을 타고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문수사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는 수행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의 난입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불당을 조성하지 못한 채 6.25를 맞아 전소되었고, 그 후 1984년 요사채를 세우고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사수항

사수항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19 (도두이동)

사수항은 제주 국제공항 바로 뒤편에 있는 작은 항이다. 항구의 역할보다는 아름다운 일몰과 카페거리 등 인근 관광지로 더 유명하다. 사수항을 지나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말 모양의 등대가 있는 이호테우 등대와 무지개 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다. 근처에는 제주만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들이 즐비한 카페거리가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특히 일몰이 매우 아름다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두항

도두항

2024-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2

도두항은 용두암 해안도로와 이호테우 사이에 있는 방파제로, 관탈도와 추자도행 낚시 배들이 출항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고, 발판도 비교적 좋아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제주 시내에서 가깝고, 숙박시설과 신선한 해산물이 있는 유명 맛집, 낚시점들이 적절히 위치해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람선과 요트 등 해양 레저 시설도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문헌사(삼봉 정도전 사당)

2025-07-03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길 80-15

문헌사는 문헌공(文憲公) 삼(三峯) 정도전(鄭道傳)선생의 불천위(不遷位)를 봉안한 부조묘이다.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택시가 삼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제를 올리는 사당이다. 삼봉 선생은 고려 말 난세에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개국하여 순충분의좌명개국공신(純忠奮義佐命開國功臣)이 되고, 봉화백(奉化伯)에 피봉되었으며,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경제문감(經濟文鑑), 불씨잡변(佛氏雜辨), 심기리편(心氣理篇), 심문천답(心問天答) 등 많은 명저(名著)를 저술하여 인(仁)에 입각한 민본정치(民本政治)를 이상(理想)으로 하는 치국의 원리를 제시하고 이것으로 정치·경제·사회의 기준을 삼아 마침내 고려시대의 불교가 국교였던 사회를 유교로 변하게 하였다. 태조 3년에 한양천도가 결저오디자 도성의 터를 설계하고 궁궐 전각 사대문과 사소문 및 한성부 52방의 이름을 지었다. 1395년(태조 4)에 태조는 삼봉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구갑구와 아울러 유종공종(儒宗功宗)의 친필을 하사 하였으며, 1865년 고종 임금께서는 유종공종(儒宗功宗)의 편액을 사액하였다. 선생은 고려말 조선초에 가장 큰 성리학자인 동시에 문무의 재를 겸하고 조선 왕조의 건국정책과 지도원리를 수립한 위대한 정치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