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면봉산 칼데라 (청송국가지질공원)

면봉산 칼데라 (청송국가지질공원)

2026-03-19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칼데라(caldera)라는 명칭은 스페인어로 ‘큰 솥’이라는 의미로 솥 모양의 분지 지형을 말한다. 화산폭발로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오면 마그마가 고여 있던 지하에 빈 곳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마그마가 지지하고 있던 위쪽 땅이 무너지면서 솥 모양의 칼데라 지형을 만든다. 중생대 때는 면봉산 일대에 화산폭발이 일어나면서 지름 10㎞의 칼데라가 형성되었다. 최고 820m까지 함몰되었던 이곳 칼데라는 침식작용으로 경계 부분이 모두 사라지고 현재 그 뿌리만 남아있다. 백두산 천지, 그리고 청송 지질공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아소 지질공원에서는 전형적인 칼데라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

나실 마그마 혼합대

나실 마그마 혼합대

2025-01-17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청송 부남면 대전리에 위치한 나실마을은 능선(최고 540m)으로 둘러싸여 사발모양의 작은 분지를 이룬 마을이다. 이는 신생대 제3기 화강암질 마그마에 섬록암질 마그마가 섞이고, 차별적으로 침식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특히 중간부 능선에서는 두 종류의 마그마가 섞여 만들어진 화강섬록암질 마그마가 관찰된다. 좁은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화성암이 동심원상으로 분포하는 것은 마그마의 혼합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야외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법수 도석

법수 도석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법수길 190

청송에서는 일반적으로 백자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고령토가 나지 않아 고령토 대신 백색의 암석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청송백자를 만드는 데 사용했으며, 이 암석을 법수 도석이라고 한다. 법수 도석은 응회암이 변질된 것으로 잿빛의 주왕산 응회암과는 다르게 백색이다. 이는 응회암이 뜨거운 열수에 의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법수 도석은 전 세계 10개 미만의 지역에서 산출되는 함리튬 토수다이트라는 점토 광물이 포함되어 높은 가치를 가진다.

급수대 주상절리

급수대 주상절리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국립공원을 이루는 대표적인 암석은 응회암이다.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분출된 화산재 등이 쌓여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암석이다. 주상절리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지질구조로, 화산암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하면서 형성된다. 급수대 주상절리는 응회암에 발달한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주왕산의 응회암 절벽과 함께 독특한 지질 경관을 이루고 있다.

용연폭포

용연폭포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용연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며, 주왕산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두 줄기의 낙수 현상으로 인해 쌍용추폭포라고도 불린다. 1단 폭포의 양쪽 단애면에서 각각 3개의 하식동을 관찰할 수 있다. 폭포가 형성되고 발달하면서 침식에 의해 폭포 면이 차츰 뒤로 밀려나가게 되었다. 지금의 폭포 면에서 가장 먼 부분의 하식동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폭포가 차츰 후퇴하면서 두 번째, 세 번째 하식동이 만들어졌다. (출처: 청송군 문화관광)

용추 협곡

용추 협곡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용추(龍湫)’란 용이 하늘로 승천한 웅덩이를 뜻하고, ‘협곡’은 급경사를 이루며 암석이 양쪽으로 높이 서 있는 좁고 깊은 골짜기를 말한다. 주왕산의 용추 협곡은 백악기 후기(1억 년~6,5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두껍게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응회암이 오랜 시간 동안 풍화,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용추 협곡의 폭포는 총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 폭포 아래에는 선녀탕, 2단 폭포 아래에는 구룡소라는 돌개구멍이 있고, 3단 폭포 아래에는 폭호(폭포의 바닥 부분이나 물이 떨어지는 힘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지형)가 있다. (출처 : 청송세계지질공원)

연화굴

연화굴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연화굴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두껍게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주왕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에 다양한 방향의 틈이 발달한다. 암석에 생긴 틈을 절리라고 하며, 절리의 방향이 수직일 때 수직절리라고 부른다. 특히 연화굴에 발달한 수직절리는 간격이 좁기 때문에 풍화로 인해 암석이 떨어져 나오기 쉬웠고, 그 결과 작은 굴이 만들어졌다. 강우 시에 지표수가 굴 뒤편의 틈을 따라 흐르면서 암석을 빠르게 침식시켰고, 굴이 확대되어 지금의 연화굴이 만들어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주방천 페퍼라이트

주방천 페퍼라이트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페퍼라이트’란 용암이나 마그마가 바다나 호수의 퇴적물, 또는 아직 단단하게 굳지 않은 퇴적물과 만날 때 급격하게 식으면서 깨진 조각들이 퇴적물과 뒤섞여 만들어진 암석이다. 마치 수프에 후추를 뿌린 듯한 모양이라 해서 후추를 뜻하는 페퍼(pepper)와 암석을 뜻하는 말이 합쳐져 페퍼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용추폭포까지 현무암 속에 붉은색 암석 파편이 포함된 페퍼라이트를 관찰할 수 있다.

기암 단애

기암 단애

2026-09-0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346

주왕산 일대에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용결응회암이 분포하고 있으며, 기암 단애도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화산재가 쌓인 뒤 서로 엉겨 붙어 굳어지면서 용결응회암이 형성되었으며,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으로 세로 방향의 틈이 생겼다. 이후 이 틈을 따라 침식이 진행되면서 현재와 같은 기암 단애가 형성되었다. 기암은 용결응회암의 냉각과 침식 과정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질 경관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병암 화강암 단애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얼음골로 188-1

병풍을 친 것처럼 바위가 늘어서 있어 병풍바위(병암)으로 불리는 병암 화강암 단애는 화강암질 마그마가 굳어져 만들어진 화강암 바위 절벽이다. 신생대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화강암이 융기하고 그 위로 물이 흘러 하천이 형성되었다. 하천의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암석을 깎아 내고, 수직 방향의 틈을 따라 암석이 쪼개지며 떨어져 나와 지금의 절벽이 만들어졌다. 병암 화강암 단애 주변의 구천숲은 여름철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경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좌측에는 숙종 28년(1702년)에 청송부사 이문징이 창건한 병암서원이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