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에 해맞으러 가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미곶에 해맞으러 가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미곶에 해맞으러 가자

호미곶에 해맞으러 가자

5.1Km    1913     2023-08-10

바다 위에 오른손이 힘차게 떠있는 모습은 낯익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힘찬 해맞이의 상징 같은 호미곶이다. 새해 첫날이 아니라도 좋다. 언제나 아침은 새로우니 무엇인가 시작하기 전의 여행을 한다면 이곳의 힘찬 아침을 보며 힘을 얻기 바란다.

포항 구룡포 씨푸드축제

포항 구룡포 씨푸드축제

5.2Km    2     2024-05-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06-6
070-8623-7509

청년상인과 전통시장상인이 함께하는 먹거리 축제 (40개 부스)가 있다.
축하공연은 11.10(금)가수: V.O.S , 11.11(토)가수: 박서진, 11.12(일) 상인가요제가 있다. 프로그램 부스는 바리스타부스, 먹거리부스(선린대, 청년상인, 구룡포시장 상인), 독도부스, ICT체험부스, 뷰티케어와 부티과 체험부스가 있다.
체험부스 수제비누, 디퓨저, 향수, 테라리움, 토퍼만들기,주얼리, 유리잔 레터링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기타 프로그램은 기념품 및 경품추점이 준비되어 있다.

제일국수공장

제일국수공장

5.2Km    3     2023-11-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로221번길 19-2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된 제일국수공장은 1969년 이순화 할머니가 제면기를 놓고 제면소를 차린 이래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게이다. 현재 포항시에 하나 밖에 없는 제면소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수를 바닷바람으로 건조하여 만드는 곳으로 2012년 장남이 가업을 이어 받아 2대째 해풍국수의 전통의 맥을 잇는다. 이곳은 국수를 생산하고 판매 하는 곳이며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해풍국수의 맛을 보려면 제일국수공장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근 ‘해풍국수 1호점’과 ‘자명점’에 방문하여 다양한 국수요리를 먹어보길 권한다. 차로 10분 거리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와 30분 거리에는 포항 일출 명소 호미곶이 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5.2Km    64947     2024-08-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호미곶 해맞이광장 관리사무소 054-270-5806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 이곳을 토끼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이곳 호미곶의 일출시각은 아침 7시 32분(1999. 1. 1일 기준)으로 명실공히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1999년 12월 31일~2000년 1월 1일에 걸쳐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다. 또한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암울했던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온몸을 던진 이육사의 곧은 절개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포도 시비(詩碑) 및 동해의 청정 해수를 이용한 대보 해수탕이 있다.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

5.2Km    31804     2024-08-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1982년 우리나라 최대의 유인등대인 호미곶등대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자, 당시 영일군에서 건물을 짓고 포항지방해운항만청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호미곶등대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확장 사업을 거쳐 등대원 생활관, 운항 체험실, 등대 유물관, 등대 과학관, 야외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2002년에는 국립등대박물관으로 개칭하였다. 한국 등대의 발달사와 각종 해양 수산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이곳에는 등대 관련 자료 및 소장품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외의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항로표지 포럼, 등대 불빛 탐험대, 항로표지 전문교육과정 등이 있다.

호미곶 등대

호미곶 등대

5.2Km    35840     2023-09-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대한민국 지도상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 혹은 [동외곶]이라고 위치한 호미곶 등대는 서쪽으로는 영일만, 동쪽으로는 동해와 만나고 있어 일명 대보등대(大甫燈臺)라고도 한다. 1908년에 건립하여 12월 20일 점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등탑의 높이는 26.4m 이고 둘레는 밑부분 24m, 윗부분 17m 이며 내부는 6층으로 되어 있다. 등탑은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붉은 벽돌만으로 조적된 팔각형으로 18세기 중반 르네상스식의 건축물로서 장식적인 문양을 출입문에 설치하고 창문의 위치를 각 층마다 다르게 하여 통풍이 잘되게 하였고 비를 막을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또한 각 층의 천장에는 대한제국 황실을 나타내는 오얏꽃 문양이 조각되어 있으며, 계단은 철재 주물로 108단을 설치하였다. 호미곶 등대는 건축사적·문화재적으로 가치가 높아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지방문화재로 지정,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등재된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아쉽게도 내부는 개방이 안되지만,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독도 등대, 소매물도 등대, 오동도 등대와 함께 국내 15개 등대 방문을 기념하는 인증 스템프를 찍을 수 있는 등대이니 사전 등대여권을 준비해서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호미곶 등대 옆에는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해양안전에 기여하는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학습장소로도 이용되며, 항로표지의 발달사와 해양교통환경 연구기능 및 시대의 변천으로 단절되어 가고 있는 항로표지 역사기록을 알 수 있다.

베스트 포토존 포항 여행 코스!

베스트 포토존 포항 여행 코스!

5.2Km    5     2023-08-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 아름다운 포항으로 인생샷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은 명실상부 대표적인 포항의 일출 명소!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물길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포항 운하까지!

호미곶 해수탕

호미곶 해수탕

5.4Km    29088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163

포항 호미곶 파출소 옆에 있는 호미곶 해수탕은 동해 일출로 유명한 호미반도 연안의 청정 해수를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는 실내 해수탕이다. 이곳 호미곶 해수탕의 해수는 관절염, 염증성 류머티즘, 피부질환, 신진대사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였고, 그 결과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하여 동해의 청정 해수를 50℃로 가열해서 사용한다.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5.5Km    1     2024-05-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이곳의 몇몇 머린포트홀은 바다와 연결된 뚫린 형태여서 바닷물이 머린포트홀을 통해 땅 위로 뿜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구룡소 전설 속의 용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구룡소에서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파식대지와 타포니를 볼 수 있다. 집괴암에 박혀있던 돌조각들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에 소금알갱이가 들어오면 주변 암석을 깎아 더 큰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큰 구멍들이 모여 마치 벌집처럼 보이는 지형을 타포니라고 한다.

*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 바닷물에 의해 움직이는 자갈에 의해 움푹 팬 지형
* 집괴암: 화산에서 분출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돌과 용암이 쌓여서 만들어진 암석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5.6Km    22279     2024-06-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122번길 64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발산리의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감주나무 군락지 중 크기와 면적, 개체 수가 가장 크고 많은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병아리꽃나무와 함께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아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일명 염주나무로 불리는 나무로,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큰 나무의 경우 높이가 15m에 이르며 줄기가 굵으면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란다. 잎은 봄에 돋고 가을에 지며, 한여름에는 노란 꽃이 피고 10월이면 열매가 익는다. 병아리꽃나무는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4~5월에 청초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지름 4cm 정도 되는 꽃잎 4개의 백색 꽃이 가지 끝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