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포항

6.4Km    0     2023-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9-32

양포항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자리 잡은 어항이다. 어선이 정박하고 있는 항 주변이나 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양포항은 주기적으로 출조하는 낚시어선이 있어 낚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양포항의 주요 어종은 가자미, 방어, 임연수어, 문어 등이다. 양포항 주변에는 낚시용품점을 비롯해 슈퍼, 음식점, 펜션 등이 있다. 양포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하면 구룡포항, 구룡포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이 차례로 나온다. 아울러 남쪽으로 움직이면 경주 감포 주변으로 여러 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양포방파제

양포방파제

6.4Km    20636     2024-06-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길
054-270-2744

포항 양포항복합공원 근처에 있는 양포방파제는 동해 남부권의 대형 방조제로 감성돔, 벵에돔 등이 잘 잡히는 바다낚시 명소이다. 다른 방파제에 비해 테트라포드가 급경사를 이루도록 쌓여 있기 때문에 긴 낚싯대가 필수이며, 릴찌낚시를 하기도 좋다. 양포방파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어종은 벵에돔이다. 장마 전부터 시즌이 시작돼 추석 전후로 피크를 맞는다. 감성돔의 경우 추석 전후로 찬바람이 불면서 시즌이 시작된다. 파도가 일 때를 골라 출조해야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파도가 없는 날은 거의 입질을 받기 힘들다. 그리고 테트라포드가 듬성듬성 놓여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양포항근린공원

6.6Km    0     2023-10-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3360-21

양포항근린공원은 양포항과 연이어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양포항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고, 양포항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쉬어가기 좋다. 공원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을 비롯해 남녀를 구분해 마련한 화장실, 대형 주차장 등이 있다. 과거 공원 내부에서 캠핑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잔디 등 여러 시설물이 훼손되는 일이 잦았다. 이 때문에 현재 공원 안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금지됐다. 양포항근린공원 주변에는 낚시용품점을 비롯해 슈퍼, 음식점, 펜션 등이 있다.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는 구룡포항과 구룡포해수욕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호미곶온천랜드

6.7Km    0     2024-05-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923

전국에서 물 좋기로 소문난 포항 호미곶온천랜드는 지하 암반 475m에서 용출된 온천수를 100% 이용한는 온천시설이다. 남녀 분리된 사우나 시설은 물론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탕과, 노천탕, 해수탕이 있으며 찜질방과 헬스장, 자세 교정과 경락, 스포 츠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실을 운영한다. 더운 여름에는 온천수를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대부분의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염소 소독에 대한 우려 없이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도 안전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워터 슬라이드와 두 개의 풀장, 따뜻한 유아용 풀장이 있다. 수질관리를 위해 외부 음식은 반입을 금하고 있어 내부 식당과 휴게시설을 이용하길 권한다. 비록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온천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적합하다. 인근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 등 동해 바다를 접한 해수욕장 및 영일만 일대, 죽도시장 등 관광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

신창리 앞바다

신창리 앞바다

6.7Km    18089     2024-09-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054-270-6679

포항 장기면의 옛 지명은 [지답현]으로 해가 뜰 때 물이 끓어오르는 모양을 뜻한다. 이곳 장기면 신창리 앞바다에는 육당 최남선이 조선 10경 중 하나인 [장기 일출암]이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바위 위에 한 그루의 소나무는 붉은 태양이 떠오를 때 장관을 이루어 포항 일출 명소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가가 찾는다. 또한, 해안을 따라 걸으며 수려한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해파랑길 코스가 있어 해파랑길을 따라 포항(해파랑길 13~18코스)을 여행하는 것도 하나의 여행 포인트이다.

오천시장

7.0Km    0     2024-07-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 831

오천 시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자리 잡고 있다. 1930년대 상거래 장소로 이용되다가 1954년에 공설시장으로 지정되었다. 매월 날짜 끝자리가 5와 0이 되는 날 오일장이 열린다. 이 밖에 날에는 상설시장이 운영된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성업 중이다. 시장은 남포항 IC와 가깝고, 주변에 도구 해수욕장, 포항 스틸야드가 있다.

아쿠아춘천닭갈비 문덕본점

아쿠아춘천닭갈비 문덕본점

7.4Km    1     2024-02-0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문덕로63번길 27

아쿠아춘천닭갈비 문덕본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있다. 닭갈비 전문점이며, 내부에 작은 수족관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구경하기 좋다. 이 덕분에 이색적인 맛집으로 소문나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뼈 없는 닭갈비이며, 이 밖에 인도 고추 닭갈비, 눈꽃 치즈 닭갈비, 막국수, 수제 돈가스 등도 맛볼 수 있다. 매일 신선한 생닭을 공급받아 특정 부위를 쓰지 않고 모든 부위를 사용한다. 포장된 우동 사리 대신 건조된 우동 사리를 매일 삶는다. 닭갈비 소스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2차까지 숙성한 뒤 쓴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영일일월지, 포항해상공원캐릭터테마파크, 포항송도해수욕장, 포항스틸야드가 있다.

도구해수욕장

도구해수욕장

7.6Km    19469     2024-06-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로81번길

도구해수욕장은 포스코와 구룡포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은 길이 800m, 폭 50m로 1일 2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고대 설화인 연오랑과 세오녀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연오랑과 세오녀의 전설은 신라 사람인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니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게 되었고, 그 후 세오가 보낸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 해와 달이 빛을 되찾았다는 설화이다. 도구해수욕장은 명주조개의 서식지로 조개잡이 체험 행사가 자주 열리며 이 외에도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편의 시설로는 샤워장, 식수대, 세족대, 매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삼육식당

삼육식당

7.7Km    0     2024-07-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문덕로43번길 6-4

삼육식당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있다. 1970년에 문을 연 이곳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닭계장 정식이다. 이 밖에 닭곰탕, 닭 무침, 닭 수육, 닭 냉국수, 닭 비빔국수, 닭 칼국수 등 여러 가지 닭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남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해군6전단항공역사관과 도구해수욕장이 있다.

영일 일월지

영일 일월지

7.8Km    21842     2024-05-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충무로 59

일월지는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의 발상지로써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올려 해와 달의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전해내려 오는 제천지이다. 일월지는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는 뜻으로 광복지라고도 불리며 동쪽과 서쪽 지경이 약 250m, 남쪽과 북쪽의 폭이 약 150m로 총면적이 약 5,000평 정도의 원형 연못으로 여름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설화에 따르면, 신라 땅 동쪽 일월동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연오랑이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던 중 갑자기 바위가 움직여 일본의 섬나라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 사람들에 의해 왕이 되었다. 연오랑이 돌아오지 않자 헤매던 세오녀는 연오랑의 신발이 놓인 바위를 발견하고 그 위에 오르니 이 바위가 또다시 움직여 연오랑이 있는 곳에 도달해 왕비가 되었다. 그 후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갑자기 빛을 잃고 천지가 어두워졌다. 이에 놀란 아달라왕이 급히 점을 치게 하니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바다를 건너가고 없어 이 땅에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고 하였다. 왕은 곧 사자를 보내 그들을 불러오도록 명하였으나, 그들은 이것이 하늘의 뜻이므로 다시 갈 수 없다고 말하며 세오녀가 짠 비단 한 필을 내주었다. 그 비단을 가지고 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기이하게도 해와 달이 다시 빛을 찾아 신라 땅을 비추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제사를 지내던 못을 ‘일월지’라 하였다. 현재 일월지는 포항 해병부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는 일제강점기 때 철거된 일월지사적비를 1992년 영일문화원이 해병부대의 인력지원을 받아 다시 건립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이 설화를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우수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민에게 희망적인 정서문화로 승화시키고자 일월사당을 복원하고. 매년 10월에 천지신명에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