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몽돌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 앞바다 몽돌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 앞바다 몽돌해변

울산 앞바다 몽돌해변

9.2Km    1237     2023-08-11

울산의 바다는 강원도의 바다와는 약간 다르다.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바닷길이 특히 절경이라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으로 치지만 몽동의 조약돌이 있는 깨끗한 해변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주변의 싱싱한 해산물과 입심 좋은 아낙들의 횟거리와 매운탕은 최고라 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특유의 멸치회는 별미니 꼭 맛보자.

강동몽돌해변

강동몽돌해변

9.3Km    36354     2024-09-30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북구 산하동에 있는 해변으로 몽돌들이 모여있다. 주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0분 정도 차를 달리면 만나게 되며 강동몽돌해변에서 북쪽으로 강동 화암 주상절리가 있고 신명해변으로 이어진다. 강돌몽돌해변은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몽돌 해변으로 파도에 밀려 몽돌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제법 요란하다. 몽돌 해변의 좋은 점은 걷기 편하고 물놀이 후에 발바닥이 모래 범벅이 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다. 해변 환경과 화장실, 음수대, 개수대 등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캠핑지로도 활용되며 해변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와 카페 등 상가가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도 완벽하다.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9.4Km    0     2024-09-10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056-185

토함산의 이웃산인 조항산 정상부에 경주 풍력발전이 자리해 있다.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 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다.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인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한다. 산 능선을 따라 띄엄띄엄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데 ‘바람의 언덕’으로 부르는 이 일대를 365일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풍력발전소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 ‘경풍루’가 있는 전망대와 함께 바람길 산책로, 피크닉테이블 존 등이 갖추어져 있다. 경주풍력발전 ‘바람의 언덕’은 일몰,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질녘 찾아보길 권한다. 전망대, 바람길 산책로 등 곳곳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좋다. 더러는 일몰 후 조금 더 기다려 별빛 쏟아지는 낭만적인 밤까지 즐기고 가는 이들도 많다.

전촌항

전촌항

9.6Km    0     2024-04-23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1245-11

전촌항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자리 잡고 있다. 2004년 어촌 관광단지 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여 주차장, 광장, 바닥분수, 파고라, 정자, 나무데크 산책로, 전망대 등이 갖춰졌다.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과 멀지 않은 곳에는 해송림이 아름다운 전촌솔밭해변이 있어 함께 산책하기 좋다. (사진 출처: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용굴

용굴

9.6Km    1     2024-08-08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장진길 39

경주 감포에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 조각품이 있다. 해식동굴인 용굴로 전촌항 인근의 해안가에서 만날 수 있다. 사룡굴과 단용굴 두 곳이 있는데,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용에 관한 설화를 품고 있다.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용이 드나들었을 법한 통로가 보이는 두 동굴은 감포읍의 스토리텔링 걷기 길인 ‘감포깍지길’ 제1, 8구간 코스의 경유지이고, 동해안 트레킹코스 ‘해파랑길’ 11구간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경관 포인트이기도 하다. 최근까지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곳인데, 해파랑길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목재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용굴에도 어렵지 않게 닿을 수 있게 됐다.

토함산자연휴양림

10.0Km    142995     2023-02-22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208-45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내 휴식공간이다. * 구역면적 - 123 ㏊(37만평)

한양횟집

10.0Km    4     2023-12-28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1길 87-1
052-295-1212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있는 수조가 맞아주는 활어회 전문 횟집이다. 울산 바다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빼어난 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메인 회를 주문하면 소라와 멍게, 개불 등의 해산물 회와 샐러, 전, 생선구이 등의 풍성한 곁들이가 매운탕과 함께 제공된다.

정자항

정자항

10.2Km    4     2023-12-21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1길 60-12 (정자동)

옛날 표구에 정자나무 스물네 그루가 있어서 정자항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관광어항이다. 강동사랑길 1구간 코스이 이 곳 정자항 귀신고래 등대에서 시작된다. 북방파제와 남방파제 두 곳이 있으며 대게 가게가 모여있는 대게거리와 활어직판장도 있다. 정자항 북쪽으로 이어서 강동몽돌해변(정자해변)이 펼쳐진다. 2010년 세워진 정자항 남방파제등대에는 하얀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등대가, 북방파제등대는 붉은 귀신고래 등대가 조형물로 재탄생되었다. 이곳 정자항을 비롯한 우리나라 울산 부근 울산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던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로 1962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북방파제 근처에는 정자 활어 직매장과 대게 가게들이 모여있어 식사도 하고 남목-주전-정자-강동으로 이어지는 해변도로 드라이브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산책도 하기 좋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일출 명소이다. 또한 정자항은 전국 최대의 참가자미 집산지로 싱싱한 생선회를 저렴하고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난 정자항에는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울산안전체험관

울산안전체험관

10.4Km    0     2024-09-19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중앙2로 87-33

울산안전체험관은 재난의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극복해 내는 안전지킴이를 양성하는 전문 체험기관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현장을 그대로 재현하고 전문교관을 배치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최적화 하였다.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10.4Km    20560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장항리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토함산 동쪽에 있는 절터로,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사지라고 부른다. 금당터를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있었으나, 도굴범에 의해 붕괴된 것을 1932년에 복원이 가능한 서탑만을 새로이 복원해 놓은 것이다. 높이 9m의 5층석탑으로 신라시대 석탑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큰 규모의 석탑으로 이중기단을 가졌고 상륜부에는 노반만 남아 있으며 하층기단은 비교적 넓게 만들어져 안정감이 있다. 1층 몸돌 4면에 도깨비형태의 쇠고리가 장식된 2짝의 문을 조각하고, 각 면에 한 쌍의 인왕상을 정교하게 새긴 희귀한 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8세기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전체 비례가 아름답고 조각의 수법도 우수하여 8세기 전반 석탑의 새로운 양식을 보여주는 걸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신라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