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1.2Km    2025-08-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몇몇 머린포트홀은 바다와 연결된 뚫린 형태여서 바닷물이 머린포트홀을 통해 땅 위로 뿜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구룡소 전설 속의 용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구룡소에서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파식대지와 타포니를 볼 수 있다. 집괴암에 박혀있던 돌조각들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에 소금알갱이가 들어오면 주변 암석을 깎아 더 큰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큰 구멍들이 모여 마치 벌집처럼 보이는 지형을 타포니라고 한다.

구룡포 말목장성탐방로

구룡포 말목장성탐방로

11.4Km    2025-03-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룡포 말목장성 탐방로는 2009년 구룡포읍 사무소에서 약 4㎞의 석장터를 발굴해 둘레길로 조성한 곳이다. 해발 205m의 정상에 2층 전망대를 설치해 아름다운 해안 마을인 구룡포와 태백산맥의 호미 반도 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 구절초 등을 심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말목장의 석성은 말을 키우던 돌 울타리를 말한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국유사 등 여러 기록을 살펴보면 말목장의 역사가 약 1400년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래는 구룡포에서 남구 흥환리까지 약 8㎞ 길이로 쌓여 있었지만 현재는 5.6㎞가 남아 있다. 종 6품 관리가 목장을 관리하였고, 목자군이 이곳에 살면서 분뇨를 치우는 등 잡일을 했다고 전해진다.

동강서원

11.5Km    2024-12-1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강정길 40-25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손중돈을 향사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해 1695년(숙종 21) 건립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 중 제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묘우를 중심으로 강당, 동재, 서재, 신도비각,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1996년 1월 2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손중돈의 자는 대발[大發],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손소의 아들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2년(성종 13) 사마시에 합격, 이후 도승지 세 번, 대사간 네 번, 경상·충청·전라·평안·함경도 관찰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와 우참찬 등 요직을 거친 후 청백리에 선정되었다. 중종반정 직후 상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생사당(오늘날의 상주 속수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달전리 주상절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달전리 주상절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1.5Km    2025-08-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달전리 주상절리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에 위치하며 높이 약 20m, 길이 약 100m의 큰 규모를 가진다. 이곳에 분포하는 현무암은 과거 포스코 및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매립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주상절리가 발견된 이후 2000년 4월 28일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의미한다. 지질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나 광주의 무등산 주상절리처럼 위로 솟은 주상절리이다. 뚜렷한 육각기둥이 잘 발달한 이곳에서는 용암이 식어 주상절리가 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무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이 곳에도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을 따라 땅 속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솟아오르면서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달전리 주상절리는 주상절리 그 자체뿐만 아니라 동해열림의 환경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모포항

모포항

11.7Km    2025-09-0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길 49

모포항은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작고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다 보니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해졌다. 또한, 일몰과 일출, 갯골 촬영을 위해 출사를 나오는 사진작가들이 많다. 모포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하면 구룡포항, 구룡포 과메기 물회 거리,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어 낚시뿐 아니라 연계 관광에 나서기도 좋다. (출처 : 퐝퐝여행)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

11.8Km    2025-08-2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182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자리 잡고 있다. 1979년 문을 열었으며, 경북 동남부권역의 농산물 유통 중추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매시장은 청과 2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과일과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매시장은 포항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이 있다.

비터스윗

비터스윗

11.8Km    2025-09-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도음로856번길 27-37

비터스윗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을 비롯해 전동카트, 회전목마 등 어린이가 열광하는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푸치노, 카페라테, 큐브라테, 청포도에이드, 자몽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포에스카라반파크

포에스카라반파크

11.8Km    2025-10-2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166-17

포에스카라반파크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에 자리 잡고 있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2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동해안로와 블루베리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38대가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게다가 일부 카라반은 내부에 스파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야외 수영장 3곳을 비롯해 카페, 개별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주변에는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봉덕서원

봉덕서원

11.8Km    2025-10-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로407번길 4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봉덕서원은 조선시대의 문신 괴은 박두극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강당 내부에는 ‘봉덕재상량문’과 ‘봉덕재기’, ‘봉덕서원’이라는 현판이 있고 상량문에 의하면 1911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서원의 배치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일직선으로 배치하였고, 대문을 들어서면 강당이 있고 그 뒤에 사당인 영모사를 둔 전학 후묘의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밀양 박씨 문중에서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철규분식

11.8Km    2025-03-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2-2
054-276-3215

구룡포 초등학교 앞 철규분식은 5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작지만 맛있는 시골 찐빵으로 유명하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특이한 점은 잔치국수 또는 단팥죽과 함께 찐빵을 먹으러 오는 단골손님을 위해 찐빵만 따로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국수나 단팥죽 모두 맛이 훌륭해 주문해도 후회가 없다. 찐빵을 단팥죽에 찍어 먹는 맛도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