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5-01-15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7
영덕 영해면 예주 고을 체험마을 건물 1층에 위치한 예주 고을 한식약 체험 카페는 향긋한 커피와 건강한 차, 달콤한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전통찻집의 아늑한 분위기에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시며 메리골드, 목련, 설국, 생강나무 등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꽃 차가 있다. 보이차, 대추차, 생강차, 자몽차 등과 커피류도 판매하며 돌잔에 나오는 계란을 동동 띄운 쌍화차는 즐겁고 맛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호두파이, 화과자, 쑥 마들렌, 흑임자 마들렌, 캐러멜 샌드 쿠키, 도라지정과, 양갱, 쌀 약과, 오란다 등 한국식 전통 디저트들이 있고 허니브레드를 제외한 모든 디저트는 한식약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이 가득하다.
또한 전통 다도 체험과 꽃차 만들기, 떡, 화과자 만들기, 등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카페이다.
2.1Km 2025-03-1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468-1
1965년에 개설된 ‘영해만세시장’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동해안 일대에서도 거래량이 많은 전통시장이다. 시장면적은 약 5,000㎡이며 150여 개의 점포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달마다 5, 10, 15, 20, 25, 30일에 장이 서며 시장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근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블루로드가 있다.
2.3Km 2025-03-1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시장6길 24-1
동해안카페는 경상북도 영덕군의 영해 전통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영덕의 특산물인 시금치를 이용한 시금치 호두과자이다. 시금치 호두과자는 깨끗하게 세척한 신선한 시금치와 담백한 팥,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으며 시금치의 쓴맛과 향이 나지 않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와 눈꽃팥빙수, 겨울은 진한 수제 대추차와 수제 생강차를 판매하며 이외에도 말렌카 케이크, 커피콩 빵, 수제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고래불 해수욕장이 근처에 있어 영덕 바다로 드라이브를 즐기러 갔다가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2.5Km 2024-05-22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 20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던 시설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에 국경이 명확해지면서 봉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약 12km마다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놓았다. 봉수대에서 봉수대까지 정보전달 시간은 약 20여분으로 이곳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서 영덕 축산포 방면의 상황을 서울 남산까지 전하기에는 약 9시간 남짓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산의 꼭대기에는 방어벽을 쌓고, 성안에는 직경 11m, 높이 3.5m로 봉돈을 쌓았다. 현재 남아 있는 여러 봉수대는 지방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그중 대소산 봉수대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조선시대의 통신수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대소산 봉수대에 서면 멀리 영덕 축산항과 영해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2.6Km 2024-08-12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
영해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800m쯤 가면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로 둘러싸인 고색창연한 마을 괴시리마을이 있다. 원래 이름은 호지촌으로 목은 이색이 중국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와 자기 고향이 중국의 괴시와 비슷하다 하여 괴시로 부르면서 명칭이 굳어졌지만, 호지골, 호지마을, 호지촌으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 괴시리 전통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400여년간 세거를 누리며 살고 있는 팔자 형국의 마을이며 마을 앞에는 영해평야가 광활하게 전개되어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고택들은 모두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들로, ㅁ자형 구조로 뜰을 마주 보고 서 있는 사랑채 뒤에 안채를 숨겨 안팎을 완전히 분리하는 사대부가의 건축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가옥 가운데 괴정, 영해 구계댁, 영해 주곡댁, 물소와서당 등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4건과 문화재자료 12건, 30여채의 전통가옥과 마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낮은 담장들로 이어진 고택들 사이를 거닐면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택과 현대의 조화로운 생활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도 있다.
2.7Km 2024-12-10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341
영덕군 영해면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된 괴시리마을에 자리한 목은이색기념관은 고려 말의 문신이자 학자인 목은 이색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옛 문헌에 기록에 기초하여 목은 이색(1328~1396)의 생가터를 복원하여 2003년 1월 6일 준공하였다. 기념관에는 목은 이색의 영정과 문집판, 목은집 등 목은 이색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념관 외에도 이색이 유년 시절을 보낸 생가터와 동상, 시비 등을 세워 목은 이색을 알리고 있다. 이곳에서 매년 10월에는 목은 이색을 기리기 위한 문화 축제인 [목은문화제]가 열린다. 고유제, 거리 퍼레이드, 한시백일장, 도전 목은 골든벨, 사행시, 전통 혼례 등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곳 괴시리 마을은 조선시대 가옥들 30여 채가 즐비한 전통 마을로 영양 남씨 집성촌이다. 400여 년간 세거를 누리며 사는 팔자 형국의 마을이며 마을 앞에는 영해 평야가 광활하게 전개되어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고택들은 모두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들로, ㅁ자형 구조로 뜰을 마주 보고 서 있는, 사랑채 뒤에 안채를 숨겨 안팎을 완전히 분리하는 사대부가의 건축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가옥 가운데 괴정, 영해 구계댁, 영해 주곡댁, 물소와서당 등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4건과 문화재 자료 12건과 30여 채의 전통가옥과 마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낮은 담장들로 이어진 고택들 사이를 거닐면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택과 현대의 조화로운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다.
3.5Km 2024-06-11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부정합은 서로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암층이 맞닿아 있는 구조를 의미하며, 지구의 역사를 해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각각 약 17억 년의 시간 차이를 가지는 부정합이 존재한다. 한반도는 여러 조각의 땅덩어리가 이동하다 충돌하여 만들어졌고, 가장 마지막 땅덩어리가 충돌한 시기가 약 2억 3천만 년 전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부정합의 한쪽 암층인 편암층은 한반도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기에 만들어져 있었고, 다른 한쪽 암층인 역암층은 한반도가 형태를 갖춘 이후에 쌓인 것으로, 매우 큰 시간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 편암: 편마암보다 낮은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암석 * 역암: 2 mm 보다 큰 크기의 자갈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4.0Km 2024-11-05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33
축산항은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산봉우리의 산세가 해안까지 밀려 내려와 만처럼 쌓인 아름다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1924년 3월 조성된 항구이다. 인근의 여러 항으로부터 고기잡이 배들이 들어와, 고기의 집하, 입찰 등을 총괄하는 곳이다. 강구항과 더불어 영덕의 대표적인 어항이며 대게 위판이 열리는 전국 5개항 중 한 곳으로 대게 원조마을과 함께 최고의 영덕대게 서식지로 인근 축산항 어시장에서 대게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해맞이공원을 출발하여 대탄항-석리마을입구-대게원조마을-블루로드다리-죽도산-축산항-남씨발상지로 이어지는 영덕블루로드 B코스 구간의 일부이며, 특히 축산항은 BTS의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4.0Km 2023-08-09
영덕의 해맞이 공원 창포등대가 연인과 가족들의 해맞이 코스로 매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야생화와 꽃나무, 언덕 절벽 길을 따라 난 나무 산책로, 뒤편 언덕 풍력발전소의 풍차가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한다.
4.3Km 2024-05-29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86-1
죽도산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육지와 동떨어져 있는 섬이었으며, 섬이 거의 발달하지 않는 동해안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이러한 죽도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래 둔덕이 점점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가 되었다. 특히 강 하구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육계사주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지형으로, 비록 일제의 매립공사에 의해 원형이 파괴되었으나 생성 당시의 전체적인 형태는 보존되어 있다. 죽도산은 과거의 모래와 진흙, 자갈로 만들어진 암석으로 되어 있어 퇴적암과의 관련이 매우 깊은 곳이다. 죽도산 둘레를 따라 이어진 해안산책로에는 퇴적암 해안이 잘 발달해 있고, 해안산책로 앞 강 하구에서는 강물을 타고 내려온 모래와 자갈이 펼쳐져 있다. 따라서 퇴적암의 시작인 모래, 자갈에서부터 온전한 퇴적암, 시간이 지나 깎여 나가거나 갈라져 나가는 퇴적암까지 다양한 퇴적암의 양상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육계도 : 육지와 모래로 이어진 섬 * 육계사주 : 육지와 육계도를 잇는 모래둔덕 * 퇴적암 : 암석 또는 생물 조각이 쌓여 눌리고 다져져 만들어진 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