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1.2 Km    0     2024-06-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5코스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어느 코스를 걷든 깍아내리는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가 있는 포항 12경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도구해수욕장, 독수리 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2번째 코스인 선바위길은 석양이 일품이니 일몰 시간에 맞추어 걷는 것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와 수놓은 듯한 보랏빛 해국이 펼쳐저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보면서 걸으면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야간에 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것도 로맨틱하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

경상북도과학교육원

11.2 Km    21107     2024-06-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미길 93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 진흥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과학 활동 질적 향상을 목표로 1971년 4월 경상북도학생과학관으로 개관한 곳으로, 이후 경상북도과학교육원으로 개칭했다. 주제에 따라 나누어진 공간에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기술까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 학습할 수 있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6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시청각실, 과학체험마당, 어류 체험관 등이 있고 2층에는 천체투영실과 지구의 역사가 있다. 이 외에도 테크노타운, 생물 실험실, 지구과학실험실, 천체관측실 등이 있다. 폭넓은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와 현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주관하는 과학 탐구, 경진대회로는 발명품 경진대회, 청소년 과학체험,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11.2 Km    1     2024-04-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336
054-289-7855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 중 하나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 등 유명 석학과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 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곳이다. 이러한 유배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현대적 콘셉트로 재해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항앞바다

11.3 Km    17865     2023-12-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44-8
054-270-2843

포항 앞바다에서는 계절과 수온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6~8월 동안에 감성돔, 쥐노래미가 잘 낚인다. 북동풍이 불어오면 감성돔의 호황을 누릴 수 있고, 물이 맑으면 밤낚시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낚시 애호가들이 포항을 방문하고 있다. 포항 앞바다에서의 매력 넘치는 낚시를 즐겨보자.

장기장 (4, 9일)

장기장 (4, 9일)

11.3 Km    9984     2023-12-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임중리 368-1
054-280-0606

포항에서 남쪽으로 포항제철을 지나 청림 삼거리에서 929번 지방도를 따라 오천을 지나 감포방향으로 27km 지점 장기면 소재지 장기교에서 우회전하여 산서·방산 방면으로 약 100m 올라가면 장기시장이다. 5일장이 열리는 매달 4, 9, 14, 19, 24, 29일이면 장판이 노점상으로 이루어진다. 장기시장은 연안시장에서 어획된 수산물, 미역, 우렁쉥이, 넙치, 광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산지에서 생산된 산나물, 약초, 채소 및 잡곡일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가축(소, 염소, 닭, 오리)의 소매도 이루어진다.

포항 여객선 터미널

포항 여객선 터미널

11.3 Km    6     2024-02-2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44

포항여객선 터미널은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2023년 07월 부터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해 기존 3시간 30분 ~ 4시간 소요되던 것을 2시간 5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최대시속 93km(50.2노트)로 여객선 중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울릉항로 최초로 동해안 항로 맞춤식 설계되었고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을 수 있는 총톤수 3,158톤급의 초대형 쾌속여객선이다. 여객선터미널은 포항의 번화가 영일대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먹거리과 구경거리를 접할 수 있고 터미널 근처에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음식점이 많아 조식 해결 가능하다. (* 2021년 09월 부터 운항중인 대형카페리 울릉크루즈의 뉴시다오펄호는 포항여객선터미널이 아닌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항하니 참고.)

하선대

하선대

11.5 Km    26036     2023-12-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628번길 79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지점인 황옥포(黃玉浦), 속칭 한미끼에 있는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었다 하여 하선대 또는 하잇돌이라고도 한다. 옛날 동해의 용왕이 매년 칠석날 선녀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춤과 노래를 즐기곤 하였는데 용왕은 그 선녀들 중에서 얼굴이 빼어나고 마음씨 착한 한 선녀에게 마음이 끌리어 왕비로 삼고 싶었으나 옥황상제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용왕은 황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다를 고요하게 하고 태풍을 없애는 등 인간을 위하는 일을 하자 황제가 감복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하며 용왕과 선녀는 자주 이곳으로 내려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문헌 : 영일군사)

돌핀스모텔

돌핀스모텔

11.6 Km    23123     2023-12-2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57
054-252-2345

포항시 항구동에 위치한 돌핀스모텔은 약간 독특한 외관으로 원형 건물로 지어졌다. 객실은 침대룸과 온돌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객실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누구라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다.

포항문화원

포항문화원

11.7 Km    16280     2023-12-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909

포항시 북구에 있는 포항문화원은 포항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고유문화의 보존, 전승 및 선양을 목적으로 1964년 개관하였다. 향토사의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과 보존, 지역 문화행사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분기별로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지역민의 평생학습장으로 활용된다. 포항문화원의 문화학교 강좌로는 서예, 캘리그래피, 요가,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선비문화아카데미, 포항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문화원이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로는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경북풍물대축제, 전국한시백일장, 연오랑세오녀 부부 선발대회 등이 있다.

덕림서원

11.7 Km    1517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길13번길 47

덕림서원은 1740년(영조 16)에 해주 오씨 입향조이자 고려말의 문신인 오방우를 기리고자 영묘제사를 창건했다. 경덕제라 개칭하였다가 덕림서원을 세워 배향하고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한 부분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년)에 훼철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 현존하는 건물은 사당인 정헌묘, 강당, 동재, 서재가 있으며, 사당에는 오방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사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되었다. 신문은 향사 때 제관의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