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은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은혜당

10.3Km    2024-11-27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상원길 109-24

은혜당은 ㄱ,ㄴ이 합쳐진 ㅁ자형인 전통한옥인 고택을 레노베이션하여 현대적 감각과 편의성을 살려 불편함이 없는 한옥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0.3Km    2024-05-30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차유마을과 경정마을 사이의 해안가에는 약 1억 년 된 백악기의 이암과 사암이 파식대지를 이루고 있으며, 붉은 이암이 동해바다 앞에 펼쳐진 흔하지 않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차유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이 관찰되고, 경정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함께 펼쳐져 있다. 보통 얕은 바다 속에서 만들어지는 파식대지가 해수면 위에 있다는 점을 통해 동해안 지역의 땅이 솟아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편평하게 펼쳐져 있는 것은 이 암석들의 알갱이들이 편평하게 쌓여있는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북쪽의 차유마을 해안가에서는 과거 강이 흘렀던 흔적과 조개가 굴을 파고 들어간 흔적이 나타난다. 남쪽의 경정마을 해안가에 분포하는 사암층에는 사암을 이루는 모래 알갱이 크기가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점이층리가 있으며 사암층에 포함된 석회암 조각에서는 과거에 살았던 생물의 일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 파식대지: 파도에 의해 깎여 해저에 생긴 평탄면 * 이암: 1/16 mm 보다 작은 크기의 진흙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 사암: 1/16-2 mm 크기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

남호해수욕장

남호해수욕장

10.4Km    2025-08-04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

남호해수욕장은 강구면과 남정면 경계점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에 인접해 있다. 고운 모래와 깊지 않은 수심으로 아이를 동반 가족들이 여름 휴양지로 많이 찾는다. 앞바다에서는 가자미와 보리멸과 조개가 잘 잡힌다. 백사장 뒤로는 긴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 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편하게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장소이다.

영덕군 경정2리 차유돔 바위

영덕군 경정2리 차유돔 바위

10.4Km    2022-09-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영덕 일대의 낚시터가 갖는 저력은 상당하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군사시설 탓에 통제가 심해 출입이 힘들던 곳들도 이젠 대부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꾼들의 수도 늘어나 개발된 포인트도 여러곳이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조황도 남해안 어느 유명 낚시터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특히 핵심 구간인 노물-경정 일대는 갯바위 구석구석까지 잘 알려져 이젠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돔 낚시터라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경정 2리 차유마을 일대 갯바위는 아직도 꾼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포인트가 대부분이다. 해안도로가 경정에서 해안선을 슬쩍 비껴가는 덕분에, 지금까지 꾼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처음 모습 그대로 잘 보존돼 있는 미개척 신천지다. 차유마을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는 첫 갯바위가 '돔바위'다.

이름부터 꾼들을 기대감에 설레게 하는 이곳은 실제로도 이름 값을 톡톡히 한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통영 국도 돔바위, 여서도 돔바위 등과 비교해도 조금도 뒤지지 않는 조황은 이곳이 동해안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게 만들 정도로 웬만한 곳에선 구경하기 힘든 50㎝가 넘는 대물 감성돔도 구경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저력을 갖고 있다.

여느 동해안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북동풍이 초속 8-12m/sec 정도로 불고 파도가 2-3m정도로 높은날 특히 호황을 보이는 차유마을 일대 갯바위는, 비단 소개하는 돔바위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꾼들이 몰려도 자리다툼 없이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바다와 바람, 자연체험여행의 보물창고

바다와 바람, 자연체험여행의 보물창고

10.6Km    2023-08-08

축산면 차유마을은 영덕군의 푸른 해변을 간직한 어촌 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은 영덕 걷기 여행의 대명사가 된 블루로드와 맞닿아 있다. 차유마을은 대게 이름이 유래된 곳이다. 이곳에서의 어촌 체험은 정어리 미끼 통발, 문러, 놀래미 잡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따개비 체험, 통발 체험을 하려면 10인 이상의 인원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차유어촌체험마을

차유어촌체험마을

10.7Km    2025-03-19

경상북도 영덕군 차유길 12-4

차유어촌체험마을은 영덕 북부 동해안에 위치한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영덕대게잡이 마을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덕대게의 기념비가 마을에 있다. 자연산 미역, 건오징어, 성게 등 동해에서 생산된 싱싱한 마을 특산물도 풍부하다. 또한, 영덕의 대표적인 트래킹코스인 블루로드 B코스의 중심에 위치하여 동해안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데,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다. 마을 내에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어 멀리서 방문해도 여유있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축산항,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덕 해맞이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무안박씨무의공파종택

10.8Km    2024-06-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길 17-4

무안박씨무의공파종택은 임진왜란 때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박의장의 넷째 아들 박선(1596~1669)이 맏형 박유를 위하여 1644년경 건립하였다. 야산을 뒤로 하고 앞들을 내려다보며 남향으로 놓여 있으며 건물 전체가 대문채, 정침, 내삼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침은 정면 10 칸, 측면 7칸의 ㅁ자형이고, 사랑채는 팔작지붕, 안채는 맞배지붕이다.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치면서 부분적으로 구조 변형이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가운데 설주의 유구와 사랑대청의 대들보, 상부에 파련대공 등 품격을 지니고 있는 큰 규모의 종택으로 무의공의 위세와 조선 중기의 건축기법을 발견할 수 있다. 불천위 사당 앞에는 고택과 함께 세월을 보낸 370년 된 회화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영덕의 문화유적 코스 2

영덕의 문화유적 코스 2

10.8Km    2023-08-10

영덕의 문화유적지 두 번째 코스다. 평민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의 생가와 무안 박씨 종택 등 고택을 중심으로 대소산 봉수대 등 영덕이 안고 있는 역사 깃든 고즈넉한 유적지 코스다. 경북의 가택양식과 그 안에 잠든 역사를 돌아보자. 뿐만 아니라 영덕하면 떠올리는 영덕대게 어촌마을 체험도 빠뜨릴 수 없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산성계곡 생태공원

10.9Km    2024-11-13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515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팔각산 인근의 산성계곡과 옥계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되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체험시설인 어드벤처 시설을 접목한 가족 모두가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시설이다. 원내에서는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어드벤처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산성계곡 생태공원에 설치한 네트어드벤처 시설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체험해야 하는 기존의 시설과는 달리 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더더욱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11.6Km    2025-07-09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길 218

신돌석장군 유적지는 어린 나이에 항일구국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의병 신돌석 장군(1878~1908)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신돌석 장군은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에 의병을 일으켜 영해, 영덕, 평해에서부터 삼척, 양양, 강릉, 원주,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북동부와 강원도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에게 저항했던 의병장이다. 29세의 어린 나이에 30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도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항쟁한 의병장이기도 했으며, 일월산, 백암산, 대둔산 등지에 요새를 두고 소수정예로 적을 섬멸하는 게릴라전에도 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적지 내에는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옷을 입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 있고 실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신돌석 의병장의 약력, 설화, 태백산 전투 등의 내용과 일제 침략의 만행과 그에 항쟁하던 의병 활동의 기록,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당시 의병들이 사용하던 장도 화승총, 창검류 둥 유물 18점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27세 나이에 나라를 걱정해 평해 월송정에 올라 우국충정의 마음을 읽었다는 월송정 시비와 장군의 어릴 적 설화부터 의병 활동을 알 수 있는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의 기록물과 신돌석 장군 돌들기 체험, 활쏘기 체험이 있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구한말 의병 활동을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장군의 생가인 초가집은 구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5년 복원되었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이라는 신분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국운동의 선봉에서 활약하였으나 1908년 11월 18일 부하의 배신으로 무참히 살해되어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으며, 1971년 장군의 유해가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