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 동구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 동구문화원

울산 동구문화원

17.9Km    2025-01-22

울산광역시 동구 화진6길 4 (화정동)

울산 동구문화원은 동구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교육인, 향촌사회자, 기업인, 열정적인 구민 등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개발과 문화 진행을 목적으로 2001년도 설립되었으며,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비영리 특수법인 단체로서 지역 문화의 보존과 창출, 그리고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서 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힐링문화강좌, 울산공업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울산 동구문화원)

천룡사(경주)

17.9Km    2024-11-11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백운대길 101-388

서남산의 최고봉인 고위산(高位山) 정상 부근에 자리한 천룡사는 신라시대 때 천녀(天女)와 용녀(龍女)라는 두 딸을 가진 부모가 딸들을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천룡사는 지리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사찰이었다. 그것은 이 절이 계림(鷄林) 땅을 흐르는 한 줄기의 객수(客水)와 한 줄기의 역수(逆水)의 근원지에 있으면서 객수와 역수의 조화를 유지시키는 위치에 있고 그 일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리를 아는 당(唐)의 사자(使者) 악붕귀(樂鵬龜)는 “이 절을 파괴하면 나라가 망한다.”라고 했다. 신라 말기에 와서 어느 사이엔가 절이 폐사가가 되고 과연 나라도 망하고 말았다. 이처럼 신라시대에 천룡사는 없어지면 나라가 망한다고까지 존숭되고 석가 만일도량(萬日道場)이 열릴 정도로 중요한 사찰이었다. 천룡사에서 열렸던 석가 만일도량에 관해서는 고려 때 최승로가 지은 글이 남아 있는데, 10,000일이면 거의 30년에 해당하는 셈인데,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법회가 열렸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신라의 대표적 사찰 가운데 하나인 천룡사가 언제 폐허가 되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고려의 재상 최승로의 아들 최제안이 천룡사를 중건한 이야기가 전하므로 고려 후기까지 법등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지만 그 뒤의 역사는 전혀 전하는 것이 없어 아쉬움을 준다. 현재 유일하게 옛 터에 남아있는 천룡사 삼층석탑은 본래 무너져 있던 것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발굴 조사하여 1991년 9월 25일에 복원하였으며,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폐석탑이었던 이 탑이 복원되는 데는 용성(龍城) 스님의 유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용성 스님은 호국호법도량 천룡사가 흥할 때 국가도 흥했던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우리나라 8백 년 국운과 불법 중훙을 위해 천룡사 복원을 제자 동헌 스님에게 부촉했다. 그리고 동헌 스님으로부터 이 부촉을 이어받은 도문 스님은 20여 년에 걸쳐 농가로 변한 천룡사지 6만여 평을 구입하였다. 축대석, 초석, 석당(石幢)의 귀부, 맷돌 등과 함께 폐탑의 부재들이 산재해 대가람이었음을 보여주는 빈터에서 석탑만이라도 먼저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기로 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주관하여 90년 11월 탑지 주변을 발론하고 91년 8월~9월에 복원 완공했다. 이 탑에는 정영호 박사가 기증한 4과의 세존 진신사리를 순은으로 된 2중 원통형 사리 병과 백자로 된 사리함에 모셔 봉안했고, 호국호법 삼부경과 그 외 경전과 소탑 및 순은 판에 쓴 석탑 복원 연기문을 함께 모셨다고 한다.

일산정삼계탕

17.9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3길 15

일산정삼계탕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통적인 삼계탕 전문점이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으로 만든 삼계탕은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이곳의 삼계탕은 토종닭과 한약재를 사용하여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제공되며,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소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조화가 일품이다.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따뜻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삼계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울산조선해양축제

17.9Km    2024-08-06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052-716-5007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024년 7월 19일(금)~21일(토) 3일간 해양관광도시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19일 금요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발한배 콘테스트, 나이트런 일산과 같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킬러 콘텐츠가 펼쳐진다. 또한 동구관광투어와 해양레포츠체험 같은 다채로운 체험·참여·전시·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산 EDM 페스티벌, 야심한 밤에 버스킹 등 여러 장르의 무대 프로그램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산 썸머빌리지와 같은 해변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용산회식당

17.9Km    2024-06-12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10-1
054-748-2119

용산회식당은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에 있는 40년 전통의 회덮밥 전문 음식점이다. 경주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있지만, 늘 대기줄이 있는 경주의 대표 맛집이다. 메뉴는 회덮밥 하나로 푸짐한 양의 회가 양푼에 담긴 밥 위에 얹어져 나온다. 회는 종류를 따지지 않고 그날의 신선한 생선을 이것저것 섞어서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 구룡포에서 가져오는 청어, 물가자미, 숭어 등 계절에 따라 회 종류가 달라진다. 같이 제공되는 숭늉과 홍합탕, 고추장아찌, 상추쌈, 고추 등의 소박한 기본반찬도 별미이다. 번호표를 받고 가게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확성기 들고 호출하는 정감 있는 풍경이 있다.

대왕암아구찜

대왕암아구찜

17.9Km    2024-07-17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4길 8

울산 동구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왕 아귀찜은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잡은 활 아귀만을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아귀찜 전문점이다. 생아귀를 사용하기에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간이나 내장 등 특수부위까지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신선한 아귀에 별다른 양념 없이 미나리를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는 아귀 수육은 대왕 아귀찜의 별미이다. 사장님의 노하우로 맛을 낸 아귀 수육은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한 맛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홀과 룸이 있어 단체 모임으로 오기도 좋다.

일산해수욕장(울산)

17.9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대왕암공원에 인접해 있는 일산해수욕장은 낮에는 한눈에 보이는 바다풍경과 저녁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해수욕장이다. 면적 40,290㎡, 길이 850m, 폭 42~61m로,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로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휴양지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7월 조선해양축제, 7~8월 상설무대공연 등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일산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한 어풍대는 통일신라시대 왕들이 풍류를 즐기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어풍대에서는 대왕암공원, 민섬, 일산해수욕장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왕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식당153

식당153

17.9Km    2024-02-15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울산 일산동에 있는 식당 153은 일산 해수욕장이 보이는 바다 전망 맛집이다.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창가 쪽 자리는 인기가 좋아 주말,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필수이다. 꼬막무침과 밥도둑 전복장 두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이판사판 스페셜은 추천 메뉴이자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꼬막 숙회와 전복 숙회가 들어간 시원한 물회 국수, 꼬막 비빔밥, 꼬막무침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18.0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 작은 입, 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평면적인 신체와 얇게 빚은 듯한 계단식의 옷주름, 겨드랑이 사이의 U자형 옷주름 등이 867년에 조성된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18.0Km    2023-08-09

경주 시내에서 토함산을 넘어가면 기림사, 골굴사 등 사찰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왕의 자취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어진다.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서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을 만난 뒤 사세에 비해 차분하고 고즈넉한 기림사를 돌아본다. 수중릉으로 조성된 문무왕릉과 신문왕이 조성한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바다를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