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정공원

송정공원

0m    0     2023-05-1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송정1길 96

송정공원은 울산 간절곶 근처에 숨은 산책 명소이다. 간절곶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깝지만 아직은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걷는 길이다. 간절곶에서 송정공원까지는 약 1km 정도로 넉넉잡아 20분 정도 소요된다. 송정공원은 오랜 세월 군부대 철조망과 양식장 등으로 훼손되었던 해안을 정비해서 조성했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 또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한낮의 더위를 식히거나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나무 의자에 앉아 있으면 바다 향을 가득 머금은 바람이 기분 좋게 온몸을 감싼다. 일부 해안에선 바다 뷰와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다. 공원 한쪽에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다.

임랑해수욕장

10.2 Km    5828     2024-06-04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한다. 이곳 주민들의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 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차성가에서도 ‘도화수(桃花水) 뛰는 궐어(鱖魚; 쏘가리) 임랑천에 천렵(川獵)하고, 동산(東山) 위에 달이 떴으니 월호(月湖)에 선유(船遊)한다’라고 하여 이곳의 자연경관을 예찬하였다. 그리하여 이곳의 경관을 월호추월(月湖秋月)의 승경(勝景)이라 하여 차성 팔경의 하나로 여긴다.
이곳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이 넓게 깔려 있다.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단장하였다. 해수욕장은 여름에 지역의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기장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와 묘관음사가 있어 자녀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박태준기념관

박태준기념관

10.2 Km    0     2024-05-23

부산광역시 기장군 임랑해안길 1 박태준기념관

부산시 기장군이 2011년부터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12월 14일에 정식개관한 박태준기념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靑巖 박태준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열린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자 세워졌다.

안데르센 동화마을

안데르센 동화마을

10.2 Km    0     2024-05-08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 211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도예 관광 힐링촌에 들어선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아우르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수많은 동화를 집필해 전 세계 아동들에게 사랑받는 안데르센의 생애와 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재현한 안데르센 정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씨앤트리 카페

씨앤트리 카페

10.4 Km    1     2024-02-1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808

기장 임랑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씨앤트리 카페는 1층부터 4층까지는 카페로 운영하며, 5층에는 루프탑이 설치되어 있다. 각 층마다 동해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1층은 바닷바람을 쐴 수 있는 야외와 연결되어 있고, 2층은 카운터, 3~4층은 노키즈존으로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며, 5층 루프탑에서는 하늘을 보며 푸른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베이커리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펜션과 수영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카페이다.

하바나

하바나

10.6 Km    0     2024-01-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로 792 하바나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바다 앞에 위치한 하바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이다. 야외 테이블과 작은 오두막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강아지 전용 브런치와 수제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반려동물 물그릇도 대여를 해주니 필요시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제주 흑돼지 불고기와 불향을 입힌 새우가 만난 피자이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면 한 생면 파스타와 황금빛 패스츄리 모자를 쓴 팟파이수프 등이 있다.

부산기장승마장

부산기장승마장

10.7 Km    1     2023-12-05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장대로 1647-149

기장 신세계아울렛 인근에 있는 기장승마클럽은 넓은 부지에 실내마장, 대마장, 원형마장, 학생승마 전용 체험장, 규사 실내마장, 클럽하우스, 교육실, 스크린 승마, 휴게실 등을 갖춘 최고의 승마클럽이다. 이곳은 체험승마, 전문승마, 1:1 개인레슨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남권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포니키즈클럽(4세~10세)을 운영하며, 재활 전문 교관(재활지도사)에 의한 재활승마와 엘리트 전문 교관(전문스포츠지도사)이 지도하는 승마교육도 시행하고 있는 승마장이다.

대운산

대운산

10.7 Km    43299     2024-05-29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대운산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양산시 웅상면 명곡리와 삼호리에 걸쳐 있는 높이 742m의 산이다. 동국여지승람이나 오래된 읍지에 불광산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낙동정맥의 최고봉인 대운산은 원효대사의 마지막 수도지로 알려져 있다. 경치가 빼어난 산은 아니지만 능선의 적당한 기복과 오르내림이 있어 산행하는 재미가 있다. 상대마을에서 출발해서 굴바위, 대운산 3봉, 대운산 2봉, 내원암 계곡, 대운산 제3주차장까지 오는 등산 코스는 왕복 약 4시간, 내원암 계곡에서 대운산 정상을 찍고 원점 회귀 기준으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또한 대운산 능선에서 정상까지 3km가 넘는 등산로 양쪽에는 진달래와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때를 맞춰 오른다면 꽃 속에 파묻혀 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울산 12경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명소로 청량한 계곡 속의 수려한 못과 폭포, 누워 보고 싶은 반석들을 품고 있는 멋진 계곡으로 제일의 명당이라 알려진 곳이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대운산치유의숲

10.7 Km    1383     2024-03-15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경관, 향기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복지시설이다. 대운산의 청량한 계곡에 풀향기길,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처용암

처용암

10.8 Km    21215     2024-06-04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668-1

처용암은 처용랑과 개운포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바위다. 신라 헌강왕(875-886)이 개운포에 놀이를 와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운무가 가려 앞을 볼 수 없게 되자 왕이 즉시 명을 내려 이 근처에 절을 세우도록 하였다.(현, 울주군 청량면 망해사) 그러자 운무는 씻은 듯이 걷히고(개운포) 해가 떠 동해용왕이 크게 기뻐하여 바다에서 일곱왕자를 거느리고 나타나 춤을 추었는데 이 왕자들 중 처용이 바위에서 나왔다 하여 처용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신비롭고 영험이 있는 바위로 여겨져 온 처용암은 흑색 화강암 바위와 그 사이를 비집고 자라난 관목 몇 그루로 이루어져 있다. 산책하기 좋은 처용공원에서 소년 처용의 익살스러운 얼굴 표정을 형상화한 공식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고 매년 10월에는 처용문화제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