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세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산 세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산 세심마을

옥산 세심마을

14.3 Km    27729     2023-11-0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세심길 20-9

경주 안강읍 자욱산 골짜기에 위치한 세심마을은 옥산서원과 독랑당 등 다수의 국가 지정 보물만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마을로 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있다. 400년 지켜온 선조의 선비정신과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전통예절교육과 전통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등 을 할 수 있는 테마 체험마을이다, 대표 체험으로는 칼국수 만들어 먹기, 손수건 풀잎 염색, 두부 만들기 체험이 있고 계절에 따라 김장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을 방문 시기마다 진행되는 체험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곤륜산 활공장

곤륜산 활공장

14.3 Km    3     2024-03-2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경사가 급하며, 아영, 취사행위, 인화성물질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담박집

담박집

1.4 Km    0     2024-01-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10번길 33

담박집은 깔끔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일본 가정식 전문점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일본에서 배워온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며, 최고의 재료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카츠류는 주문과 동시에 저온튀김과 고온튀김, 지리산 참숯 레스팅 3단계의 조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하지만 조리과정이 번거롭고 오래 걸리는 만큼 맛은 최고이다.

칠포해수욕장

14.4 Km    58650     2024-06-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포항에서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너른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으로 일찌감치 해수욕장으로 개장된 곳이다. 백사장 길이는 4km, 너비 200~300m이며 주변은 송림에 둘러싸여 있다. 평균수심 1m로 해변 인근은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도록 수심이 낮으며, 바다 안쪽으로는 성인들 어깨까지 깊어져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루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백사장은 모래놀이와 모래찜질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해바다 중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해수욕장이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바다낚시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에서는 칠포유원지를 조성하여 호텔, 노래방, 편의점, 샤워장, 주차장, 공공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공해 놓았다. 또한 칠포해수욕장은 해파랑길 17코스와 18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해수욕장 끝에서 이어진 나무데크를 따라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2007년부터 매년 9월이면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칠포해수욕장 밤바다와 더불어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들이 만나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공연의 고급화, 장르의 다양성, 대중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고즈넉한 가을바다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경주 독락당

경주 독락당

14.4 Km    21600     2023-07-19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옥산정사 독락당

14.4 Km    1     2020-08-2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하선대

하선대

14.4 Km    26036     2023-12-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628번길 79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지점인 황옥포(黃玉浦), 속칭 한미끼에 있는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었다 하여 하선대 또는 하잇돌이라고도 한다. 옛날 동해의 용왕이 매년 칠석날 선녀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춤과 노래를 즐기곤 하였는데 용왕은 그 선녀들 중에서 얼굴이 빼어나고 마음씨 착한 한 선녀에게 마음이 끌리어 왕비로 삼고 싶었으나 옥황상제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용왕은 황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다를 고요하게 하고 태풍을 없애는 등 인간을 위하는 일을 하자 황제가 감복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하며 용왕과 선녀는 자주 이곳으로 내려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문헌 : 영일군사)

영일칠포리암각화군

14.6 Km    18397     2024-06-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영일 칠포리 암각화군은 칠포리 201번지와 334번지 해안도로변 그리고 749번지 등 곤륜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바위그림이다. 1989년 처음 발견되어 1994까지 조사되었다. 암각화란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이다. 주로 농사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던 주술행위의 결과물로 보고 있다. 영일 칠포리 암각화군은 모두 세 군데 나누어져 있다. 원위치에 하나, 거기서 6m 떨어진 계곡에 하나 그리고 20m 떨어진 곳에 또 하나가 있다. 원위치에 있는 암각화는 돌출부 앞쪽을 거칠게 쪼아서 평탄한 면을 만든 후 서쪽면 전체에 6개의 같은 모양의 그림을 꽉 차게 새겨 넣었다. 계곡에 떨어진 바위는 원위치 있던 것이 갈라져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서쪽면에 2개의 같은 모양의 그림이 보인다. 모두 오랜 세월 탓에 그림이 많이 닳아 있다. 마지막으로 20m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그림은 작고 완성이 덜된 상태이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4.6 Km    24111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칠포항

14.6 Km    0     2024-04-2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칠포항은 칠포1리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어항이다. 이곳은 관광객 중에서도 낚시객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기로 유명하다.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낚시객들은 주로 등대 주변이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긴다. 칠포항 초입에는 낚시용품점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슈퍼가 있다. 칠포항이 보이는 칠포1리 마을로 들어오면 생선회를 대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있다. 칠포항은 포항의 유명 관광지인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다. 이 덕분에 해수욕과 낚시를 한꺼번에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