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9M 2024-12-18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61
예술가와 시민들의 소통, 힐링의 공간 울산 중구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센터로 ‘문화의 거리’ 활동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자 작품 판매소, 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 작품판매소에는 종이, 천, 도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작품과 가방, 펜, 장신구 등 생활소품을 판매 중이다. 다목적홀에서는 인문학, 사회과학 서적의 열람이 가능한 작은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예술창작소의 동아리연습실, 체험실 등은 사전에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 전시, 공연, 행사,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4층 야외쉼터는 옥상정원이 꾸며져 원도심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입장권은 없으며 누구나 제한 없이 입장 가능하니 도보여행에 지친 관광객에게는 최고의 휴식 장소가 될 것이다.
297.2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젊음의거리 105
052-211-0556
신화곰장어는 울산광역시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자리한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입안에서 오도독 씹히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곰장어 구이는 주문과 함께 싱싱한 곰장어를 손질해 내온다. 먹고 난 양념에 김가루 솔솔 뿌리고 신 김치 쫑쫑 썰어 참기름 넣고 볶아주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문화의 거리, 큰애기 야시장 등에 인접한 전통시장 내에 위치하여 주변에 즐길 거리, 볼거리도 풍부하다.
301.9M 2024-07-17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42
울산큰애기 상점가는 울산 중구청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할 수 있도록 건물을 내어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오래된 병원 건물을 원형 그대로 리모델링하여 오래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쇼핑몰이다. 울산큰애기는 2019년 제2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울산 대표 캐릭터이다. 울산큰애기의 특징은 국내 최초 8급 관광 공무원으로 임용. 생계형 캐릭터로 인격을 부여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울산큰애기 상점가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샵, 서점, 음식점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은 식당가, 2층은 유아 용품, 앞치마, 생활 한복 등을 전시 판매하고, 3층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캐릭터 소품 등을 판매한다. 4층 사회적 기업 나비문고에서는 시민과 함께 기부문화, 독서문화 등의 문화생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307.9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28
울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는 울산큰애기집은 관광상품 전시와 판매를 하고 있는 문화 복합공간이다. 울산큰애기는 2019년 제2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울산 대표 캐릭터이다. 1층은 관광안내소와 울산 큰 애기 캐릭터가 들어간 기념품샵이 자리하고 있다. 2층은 울산 큰 애기를 주제로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전시공간이다. 특히 공주 침대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찬 큰 애기 룸은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3층은 개화기 콘셉트의 스튜디오 이팔청춘 사진관이다. 복고풍 의상을 대여할 수 있어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찾는다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해 이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튜디오 이용 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큰 애기 집을 나와 조금만 걸으면 울산 큰 애기 상점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13.9M 2024-05-22
울산광역시 중구 번영로 329
052-246-6660
1922년 옥교(玉橋) 시장으로 잉태한 이래, 80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애환을 함께 해 온 울산 중앙시장은 오로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혼수 업체 및 커튼, 그릇, 제기, 의류 등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시설을 가진 울산 중앙시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약 30여 가지의 먹거리가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출신 셰프, 요리학원 선생님, 장래의 셰프 등이 요리한다.
330.7M 2024-12-16
울산광역시 중구 강북로 123
052-212-3318
꽃마름 울산옥교점은 전망좋은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가 많아 인기가 좋다. 최고의 전망과 시설, 인테리어를 두루 갖춘 대형 매장으로 가족, 친지, 연인 등 외식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단체 손님들을 위한 개별 공간과 애기의자, 수유실, 기저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살아있는 해물을 손질하여 제공하며,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337.8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의 중심 건물로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였던 곳이며, 내아는 수령이 살았던 살림집이다. 동헌은 1681년(숙종 7) 울산부사 김수오(金粹五)가 처음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부사 김호가 일학헌(一鶴軒)이라 편액 하였다. 1763년(영조 39) 부사 홍익대(洪益大)가 다시 지어 반학헌(伴鶴軒)으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산군청으로, 해방 이후에는 울산군청 회의실로 사용하였다. 1981년 복원이 이루어졌으며, 동헌과 내아, 오송정, 학성도호부아문(鶴城都護府衙門)만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동헌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좌우에 2칸씩의 방을 두었다. 그리고 왼쪽 방 앞의 툇마루 주위에는 계자(鷄子) 난간을 둘렀다. 처마는 부연을 둔 겹처마이고, 기둥 위에는 익공(翼工) 형식의 포(包)를 올렸으며, 추녀마루가 길게 뻗은 팔작지붕 건물이다. 내아는 온돌방 4칸, 대청 2칸, 부엌과 누마루 각 1칸씩을 둔 ㄱ자형 건물이다. 이 ㄱ자형 평면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상류주택의 一자형 안채에 사랑방과 누마루를 덧붙인 형식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1동(棟)의 건물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동헌의 정문인 학성도호부아문은 학성도호부관아의 문이란 뜻이며, 이 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가학루(駕鶴樓)라는 정면 3칸 중층 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344.9M 2024-11-27
울산광역시 중구 미술관길 72 (북정동)
울산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된 시립미술관으로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2022년 개관한 울신시립미술관은 광역시 승격 25년 만에 울산시에 처음 생긴 공공미술관으로 개관을 하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문화시설이다. 연면적 1만 2770㎡,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울산시립미술관은 한국 산업수도인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자연과 기술, 산업이 조화를 이룬 울산처럼 예술로 삶의 질을 한층 올리겠다는 게 울산시의 차별화 전략이다. 미술관 내 3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국내 공공미술관 최초로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XR랩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꼭 관람해야하는 전시실이다.
350.9M 2025-01-14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71-1
울산 옥교동에 있는 샬로우커피 성남점은 라테 커피 맛집으로 유명하다. 카페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하얀 벽돌과 테라스가 있는 샬로우커피 성남점은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이다. 테라스 공간에는 나무와 작은 화분들이 놓여 작은 정원을 연상케 한다. 카페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좌석 간 간격이 넓고,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버터 스틱, 크로아상 샌드위치, 계절 과일 와플, 과일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있다. 근처 걷기 좋은 태화강체육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 도구 지참)
432.1M 2024-06-19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송도는 연안 송씨로, 조선 초기 울산에 살았던 효자였다. 선생은 울산지역 최초의 생원으로 병든 부모를 10여 년 동안이나 정성껏 간호하였다. 1년 사이에 부모가 잇달아 돌아가시자 몸소 흙과 돌을 져다 무덤을 만들고, 유교식 예법에 따라 사당을 세워 신주를 모시고 새벽마다 배알하고, 때에 맞추어 제사 지냈다. 당시까지 불교식 장례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송도의 효행은 매우 두드러진 것이었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세종 10년 효자로 정렬되고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다. 효문동이라는 마을 이름도 그러한 사실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연안 송 씨 족보에는 정려비가 본래 효문동에 있었으나, 영조 13년에 울산도호부 서쪽 연못 인근으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정려비 앞면은 효자 성균 생원 송도 지려라 적었으며, 뒷면에는 송도의 효행을 기록하였다. 정려비 왼쪽의 깨어진 비석의 글자로 보아, 숙종 38년에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중구 우정동에 있던 비석과 비각을 2006년 이곳으로 옮겨왔다. 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비석이나 문을 세워표창하는 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