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애견펜션 노비오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애견펜션 노비오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애견펜션 노비오스

경주애견펜션 노비오스

5.5Km    2025-09-18

경상북도 경주시 진티길 37-4
010-4595-4623

경주 애견펜션 노비오스는 토함산 자락의 자연 속에 위치한 유럽풍 목조 펜션으로, 애견과 견주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포인트 컬러로 꾸며진 객실은 각각 개성 있는 테마를 반영해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하였으며, 넓은 정원과 애견 전용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의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실내 바비큐장, 애견 드라이룸, 셀프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경주월드, 보문호수, 세계문화엑스포 등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다. 국도 4호선을 통해 감포항과 바다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도심과 자연,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위치적 장점이 있다.

경주 정강왕릉

경주 정강왕릉

5.5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이 능은 신라 제50대 정강왕(재위 886~887)의 무덤이다. 정강왕은 경문왕의 둘째 아들이며, 헌강왕의 동생이다. 황룡사에 백고좌를 설치하여 왕이 친히 강연을 들었다. 정강왕은 병이 깊어지자 누이동생인 만(진성여왕)이 왕위를 잇게 하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재위 기간은 만 1년에 불과하다. 헌강왕과 마찬가지로 보리사 동남쪽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정강왕릉은 경주 남산의 북동쪽 능선 끝자락에 있는데, 북쪽에는 헌강왕릉이 있다. 무덤의 외형은 흙으로 덮은 둥근 형태로,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밑둘레에 3단으로 돌을 쌓았다. 그중 제일 밑단만이 밖으로 약간 나왔으며, 무덤 앞에는 돌단이 있는데, 그 위에 돌로 만든 작은 제사상이 있다. 무덤의 구조는 헌강왕릉과 같다. 그러나 1993년 헌강왕릉의 내부조사 결과, 그 구조와 나온 유물들이 8세기 이전의 형식이어서 이 왕들이 왕위에 있던 9세기와는 큰 차이가 있다.

물천한우

물천한우

5.5Km    2025-09-10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451

물천한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갈빗살이다. 이 밖에 한우불고기, 한우꽃등심, 한우눈꽃갈빗살, 집된장 한우찌개, 집된장 돼지찌개 등도 맛볼 수 있다. 손님상에 내는 한우는 모두 최고 등급이다. 경주 IC에서 가깝다. 인근에 경주 CC, 보문관광단지, 소노벨 경주가 있다.

경주 서출지

경주 서출지

5.5Km    2025-11-14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문화관광과(관광홍보) 054-779-6079 관광안내소(경주역) 054-772-3843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 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 왕이 봉투를 받아보자 ‘열어보면 두 사람이 죽고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신하가 말했다. “두 사람은 평민이고 한 사람은 왕을 가리킴이오니 열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옵니다.” 왕은 신하의 조언에 따라 봉투를 뜯었다. ‘사금갑(射琴匣)’ 즉 ‘거문고 갑을 쏘아라’라고 적혀 있었다. 대궐로 간 왕은 왕비의 침실에 세워둔 거문고 갑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거문고 갑 속에는 왕실에서 불공을 보살피는 승려가 죽어있었다. 승려는 왕비와 짜고 소지왕을 해치려 한 것이었다. 왕비는 곧 사형되었으며 왕은 노인이 건네준 봉투 덕분에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이 연못은 글이 적힌 봉투가 나온 곳이라 해서 서출지라 부른다. 소지왕 10년은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기 40년 전이다. 신라 눌지왕 시대에 묵호자가 불교를 전하러 왔으나 펴지 못했다. 소지왕 시대 아도 스님 역시 불교 전파에 실패했다. 법흥왕 15년 이차돈의 순교로 비로소 신라에 불교가 공인된 것이다. 당시 신라 귀족들은 민속신앙 특히 조상을 섬기는 신앙이 강해 쉽게 불교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출지의 전설은 전통적 민속신앙 속에 새로운 불교문화가 전래되는 과정에 빚어지는 갈등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5.5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탑골길 36 (배반동)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두 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

경주밀면 본점

경주밀면 본점

5.5Km    2025-11-27

경상북도 경주시 시래둑길 7 한림원

밀면은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온 이북 피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음식이다. 경주밀면 본점은 그 밀면 기술을 전수받아 전통적인 방법으로 밀면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였다. 한우뼈와 한약재, 갖은 야채를 넣어 24시간 직접 고아낸 육수에 주문 즉시 직접 반죽하여 면을 뽑아낸다. 이곳은 밀면을 주문하면 참숯에 구운 석쇠불고기가 같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양념장을 올린 비빔밀면과 손만두, 석쇠불고기한판 메뉴도 있다.

벤자마스

벤자마스

5.6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69

경주 벤자마스 카페는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카페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가 인기 있다. 특히 정성스럽게 준비된 커피와 디저트가 매력적이며 경주 관광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운정루

운정루

5.6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77-14

운정루는 아름다운 경주의 남산 아래에 있는 전통의 멋을 지닌 한옥으로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경주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

경주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

5.6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처럼 형식을 달리하는 쌍탑이 동·서로 건립된 특이한 예의 두 탑이다. 동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서 쌓아 올린 모전석탑의 양식을 취하고 있고, 서탑은 전형적인 3층석탑의 양식이다. 동탑은 탑의 토대가 되는 바닥돌이 넓게 2중으로 깔려있고, 그 위에 잘 다듬은 돌 여덟 개를 한 단처럼 짜 맞추어 기단부(基壇部)를 이루고 있다. 탑신부(塔身部)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돌 하나로 만들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과 낙수면이 모전석탑처럼 똑같이 각각 5단으로 층을 이루고 있다. 서탑은 위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으로, 2단의 기단은 한 면을 둘로 나누어 팔부신중(八部神衆)을 새겼다. 팔부신중은 신라 중대 이후에 등장하는 것으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탑을 부처님의 세계인 수미산으로 나타내려는 신앙의 한 표현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되어 있고 각 층에 모서리기둥을 조각하였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5단이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쌍탑은 대체로 동일한 양식으로 만들어지는데 비해, 이 동·서 두 탑은 각각 양식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 흔치 않은 모습이며,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마주 서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통일전(경주)

통일전(경주)

5.6Km    2025-10-24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

통일전은 삼국 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을 위한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 전시되어 있다. 통일전은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만큼, 초·중등학생들의 이념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삼국 통일 당시의 전투 장면이 여러 액자에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며, 남산 답사 중 잠시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넓은 잔디밭에서 쉬어가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