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국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국립공원

경주국립공원

7.7Km    2025-04-30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12

경주국립공원은 설악산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처럼 산이나 바다 등 자연경관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놀라운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이다. 신라 천 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경주는 우리 조상이 남긴 찬란한 민족문화의 발자취와 삼국통일의 웅장한 기상이 서려 있고 가는 곳마다 명승고적과 전설, 고유민속 등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한국 관광의 대표적인 곳이다. 훌륭한 사적과 문화적, 역사적 유물이 놀라울 만큼 한 고장에 집중적으로 보존돼 있고 국보급 또는 세계적으로 가치있는 고고품이 쏟아져 나왔으며, 또 찬란했던 불교문화와 그 예술을 확인할 수 있는 경주는 한마디로 도시 전체가 벽없는 박물관이다. 특히, 경주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후 민관이 함께 관광기반시설과 환경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훌륭한 관광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해마다 5백만명 이상이 경주를 찾고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7.7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경주 보문 단지는 경주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 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보문관광단지는 전 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컨벤션시티로의 육성,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감포 관광단지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 휴양 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주 보문 단지는 총 8,000,036m²(242만 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 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다. 어느 특정 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벚꽃 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4월 개화기 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 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경주보문실탄사격장

경주보문실탄사격장

7.8Km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4-11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경주보문관광실탄사격장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권총들을 수입, 구비하여 누구나 쉽게 권총사격을 경험할 수 있는 실내사격장이다. 분리된 사격장과 대기실, 간단한 총기류와 사진, 포스터를 전시한 공간이 있고 장난감 총을 들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총기 사용 전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한 후, 직접 실제 총기로 과녁을 맞추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체험장이다.

경주루지월드

경주루지월드

7.8Km    2024-04-24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16

경주 루지월드는 보문관광단지 내 약 7만 6840㎡ 부지에 조성되어 사계절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루지는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지면의 경사와 중력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썰매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로 남녀노소 모두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 스포츠이다. 코스는 1.6km의 화랑코스와 1.4km의 천마코스 총 2개의 코스로, 길고 경사가 있어 속도를 내며 라이딩 하기 좋다. 코스를 완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여 분 정도이다. 경주 루지월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리프트 탑승권만 구매해 전망대에 올라보는 것이다. 보문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짜릿한 루지 체험 장면을 구경할 수도 있다.

코모도호텔 경주

코모도호텔 경주

7.8Km    2024-10-16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2
054-745-7701

경주 보문 단지 중앙에 있는 코모도호텔 경주는 20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신라 천 년의 고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라는 역사 도시로서의 강점과 불교문화 특유의 독특한 실내/외 디자인 및 인테리어로 사진촬영장소 및 드라마, 영화 촬영 장소로도 쓰였다. 보문호수를 따라 산책로 및 하이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옛사람의 정취 속에서 만나는 따뜻한 가족의 정’, 코모도호텔 경주가 추구하는 고객 감동의 주제이며 서비스 정신이다. 코모도호텔 경주는 국제행사 참가, 방문 및 관광, 비즈니스맨을 위한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코모도호텔 경주의 객실은 고풍스러운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아늑한 공간으로 고객 여러분의 편안함을 지켜준다. 한식당 ‘아리랑’에서는 우아한 장식과 잘 정돈된 테이블 위에서 한국 전통의 맛과 신라 천 년의 향취,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 편안함을 맛볼 수 있다. 또 일식당 ‘아사가와’는 언제나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엄선되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정통 일식 요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코모도호텔경주의 사우나는 천연 온천수로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에 큰 효과를 줄 것이다.

경주 배동 삼릉

7.8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73-1번지

이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무덤이 한 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 아달라왕릉의 크기는 밑둘레 58m, 높이 5.4m, 지름 18m이다. 효공왕(孝恭王)이 자손이 없이 죽자 백성들이 헌강왕(憲康王)의 사위인 신덕왕(재위 912∼917, 박경휘)을 추대하였다. 견훤(甄萱)과 궁예(弓裔)의 침입이 있어 싸움에 진력하였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61m, 높이 5.8m, 지름 18m이다. 두 차례에 걸쳐 도굴을 당하여 1953년과 1963년에 내부가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매장주체는 깬 돌로 쌓은 횡혈식 돌방[橫穴式石室]으로 밝혀졌다. 경명왕(재위 917∼927, 박승영)은 신덕왕의 아들로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손잡고 견훤의 대야성(大耶城) 공격을 물리쳤다. 중국 후당(後唐)과 외교를 맺으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50m, 높이 4.5m, 지름 16m이다.

삼릉숲

7.8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삼릉숲은 경주 남산 서쪽에 위치한 소나무 숲으로 삼릉이 위치해 있으며, 능 주변으로 아름드리 도래솔이 군무하듯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주 남산은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 모두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국가 신라의 중요한 국사를 의논하던 사령지이면서 초기 궁궐지, 왕릉, 불교 조각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는 신라와 경주의 신령스러운 공간이다. 그리고 김시습이 남산 금오산실에 머물면서 우리나라 최초 소설 금오신화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한 문학적 고향이기도 하다. 경주는 다양한 역사 수림을 간직한 역사 도시로 사진작가들에게 숲 촬영지로 가장 유명하다. 구불구불한 소나무들 사이로 내리는 햇빛은 가히 환상적이며 봄날 소나무 사이로 피는 진달래도 진풍경 중 하나이다.

녹원정사

7.8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틈수골길 1-3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녹원정사는 산채정식과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정감 가득한 아늑한 시골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정식은 다양하고 건강한 맛의 반찬들과 두부, 콩비지, 부추전 등이 곁들여져 나온다. 인원수에 맞게 식사주문을 했을 때는 공깃밥 추가가 무료이다.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경주 경애왕릉

경주 경애왕릉

7.9Km    2025-05-30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경애왕릉은 신라 55대 왕인 경애왕(재위 924∼927)의 무덤이다. 경애왕은 제53대 신덕왕의 아들로 927년 포석정에서 연회를 베풀던 중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마친 왕이다. 무덤은 삼릉계곡 입구의 소나무 숲 안에 있으며, 밑 둘레 43m, 지름 12m, 높이 4.2m 규모로 흙을 둥글게 쌓은 형태의 평범한 원형토분이다. 경애왕의 최후와 당시 재기할 수 없을 만큼 기울었던 신라의 정세를 감안하더라도 신라왕릉으로서는 빈약한 편이며 발굴된 적은 없다. 삼국사기에는 경애왕을 남산 해목령에 장사 지냈다고 되어있으나 해목령은 경애왕릉에서 떨어져 있어서 맞지 않으며, 해목령 가까이에 있는 지금의 일성왕릉을 경애왕릉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왕릉 앞에는 최근에 설치한 석상이 있다.

용산서원(경주)

7.9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10-34

조선 중기의 무신 정무공 최진립을 제사 지내기 위한 곳으로 숙종 25년(1699)에 경주부윤 이형상이 지방 선비들과 함께 세웠다. 숙종 37년(1711)에 임금으로부터 [숭렬사우]라는 편액을 내려받았으며 후에 서원으로 승격됐다. 고종 7년(1870)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됐다가 1924년 다시 건립됐다. 용산서원에서 서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신도비각이 있다. 최진립은 지금의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동생 최계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정유재란 때는 권율과 함께 울산 서생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병자호란 때 용인 험천에서 싸우다가 순절하였으며 자헌대부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청백리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