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녹원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녹원정사

19.5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틈수골길 1-3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녹원정사는 산채정식과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정감 가득한 아늑한 시골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정식은 다양하고 건강한 맛의 반찬들과 두부, 콩비지, 부추전 등이 곁들여져 나온다. 인원수에 맞게 식사주문을 했을 때는 공깃밥 추가가 무료이다.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포항 분옥정

19.6Km    2024-09-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길 146

포항 분옥정은 조선 숙종 때 유학자였던 김계영의 덕업을 기리기 위하여 경주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정자이다. 이 지역은 경주 김씨 상춘공의 9세손이 이 고장에 정착함으로써 경주 김씨의 집성촌이 된 곳이다. ‘용계정사’라고도 불리는 분옥정은 도감 김종한에 의하여 1816년 착공되어 1820년 준공되었다. 정자는 주변 풍경을 고려하여 출입을 건물 뒤편으로 하게 하고, 앞면은 시냇물 쪽으로 향하도록 배치하였다.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T’ 자형 평면 목조 기와집으로, 이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구조이다. 이처럼 분옥정은 건립시기와 목적이 명확하고, 김정희 등 문인이 남긴 현판 및 편액을 포함하여 관련 기록 등이 잘 남아 있는 점,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 그 일대 산세와 수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전통 경관에 어울리는 정자의 미적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점 등의 이유로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되었다. ※ 출처 : 국가유산청

늘솔길캠핑촌

늘솔길캠핑촌

19.7Km    2024-12-1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산길 114

늘솔길 캠핑촌은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다. 포항 시청을 기점으로 약 22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희망대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새마을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숲에 조성한 덕분에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5면을 배치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7m 세로 8m 파쇄석 8면, 가로 4.5m 세로 7m 데크 7면이다. 사이트는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파쇄석 사이트와 공동시설 간의 거리는 있지만 사이사이 계단을 이용하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매점을 운영하며 릴선을 빌려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반려견 출입이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경주 정혜사지십삼층석탑, 포항 분옥정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관광이 손쉽다. 주변의 음식점도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티베이

카페 티베이

19.7Km    2025-01-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445번길 20-13

카페 티베이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있다. 이국적인 느낌의 깔끔함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루프탑엔 프라이빗한 독립공간을 마련해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단 모든 공간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지만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쇼콜라 등도 케이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저녁이면 화려한 조명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이 있다.

불미골오리

불미골오리

19.8Km    2024-01-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침촌마을길 171

불미골오리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과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약 오리백숙이다. 이 밖에 약 오리찜, 누룽지 능이백숙, 오리 참숯구이 한 마리, 홍삼 참숯구이 한 마리, 훈제 참숯구이 한 마리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 경덕왕릉

19.9Km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신라 제35대 경덕왕(재위 742∼765)의 무덤이라 전해지는 곳으로 경주 시가지에서 서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왕실의 전제왕권이 쇠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왕위에 올라 행정구역과 관직제도를 개편했다. 봉분은 둥근 모양이며, 무덤 주위에 봉분을 보호하기 위한 둘레돌을 둘렀다. 둘레돌은 목조건축물의 돌기단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바닥돌을 깔고 그 위에 면석을 둘렀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배치하였다. 탱석에는 두 칸 건너 하나씩 무인 복장을 하고 무기를 든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면석과 탱석 위에는 덮개돌이 놓여 있다. 이 둘레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돌기둥 40개를 세워 난간을 둘렀다. 무덤 앞에는 안상문을 새긴 높은 석상이 놓여 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 왕릉에서 볼 수 있는 돌사자·문인석·무인석 같은 석조물은 보이지 않는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무덤의 자리가 이곳인지 확실치 않고, 둘레돌을 다듬는 수법이나 12지신상의 조각수법이 신라 후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여 이 무덤이 경덕왕의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19.9Km    2025-03-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518 (여남동)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는 바다 위에 설치된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이다. 바다를 향해 롤러코스터처럼 구불구불 이어진 다리는 일부 바닥이 특수 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발밑으로 출렁이는 파도가 보여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은 스릴감이 있다. 스카이워크 가운데는 인공 암석으로 쌓은 깊이 1.2m의 자연해수풀이 조성되어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시 수영장으로 이용된다. 밤에는 형형색색 조명으로 화려하고 운치 있는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끝자락에는 또 다른 산책길로 이어진다. 동해안 770㎞를 잇는 해파랑길 중 17구간과 18구간으로 연결되며, 포항 해변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다. 포항 해변둘레길은 영일대길 10.1㎞, 주상절리길 13.7㎞, 조경대길 8.5㎞, 용치바위길 6.9㎞로 해안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 바라보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0.0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5코스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어느 코스를 걷든 깍아내리는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가 있는 포항 12경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도구해수욕장, 독수리 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2번째 코스인 선바위길은 석양이 일품이니 일몰 시간에 맞추어 걷는 것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와 수놓은 듯한 보랏빛 해국이 펼쳐저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보면서 걸으면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야간에 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것도 로맨틱하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금산서원

금산서원

20.0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길191번길 25-12

금산서원은 1707년(숙종 33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허진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허진수는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천품이 온화하고 재기가 뛰어난 영재였으나 벼슬을 단념하고 도산서원에 들어가 학문에 전념하였다. 1574년(선조 7년) 나라에서 그의 학행을 가상히 여겨 통정대부의 품계를 내렸으며, 만년에는 고향에서 정자를 짓고 후진양성에 진력하니 이때부터 그곳을 금곡이라 불렀다. 금산서원은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년)에 훼철되었다가 1909년 유림에 의해 사당을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경모사, 4칸의 수덕헌, 3칸의 동재, 외문, 4칸의 고사 등이 있다. 사당인 경모사에는 허진수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수덕헌은 강당으로서 방과 마루로 되어 있는데, 방은 헌관 및 별유사, 재석실로 사용하며, 마루는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신문은 향사 때 재원의 출입문으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동재는 재원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고사는 서원을 관리하는 고자가 사용하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하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변(頭) 4두(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