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공양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공양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공양왕릉

11.2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고려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과 그의 두 아들의 묘로 전해지고 있다. 일명 궁촌왕릉으로 불린다. 고려 공양왕 4년(1392년) 7월에 이성계가 조선 태조로 즉위하였다. 태조는 8월에 공양왕을 폐하여 공양군으로 봉하고 강원도 원주로 보내어 감시하다가 태조 3년 3월에 공양군과 그의 두 아들 귀양지를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로 옮기고 한 달 뒤인 4월에 모두 처형했다. 공양왕릉은 현재 이곳 삼척과 경기도 고양시 두 곳에 있다고 전해지는데 문헌 기록이 부족하여 어느 쪽이 진짜 왕릉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이곳 삼척 공양왕릉에 대한 기록은 현종 3년(1662년) 삼척부사 허목이 쓴 <척주지>와 철종 6년(1855년) 김구혁이 쓴 <척주선생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헌종 3년(1837년) 가을에 삼척부사 이규헌이 고친 뒤 1997년 삼척군수와 근덕면장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매년 음력 4월 17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9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궁촌항

궁촌항

11.3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213-13

궁촌항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항구이다. 소형선박이 정착하기에 적합하며, 인근해역에 풍부한 어장이 분포되어 있는 궁촌항은 관광 및 해양스포츠 장소로써 복합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궁촌항에서는 오징어를 비롯하여 가자미, 넙치, 우럭,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방어 등 다양한 자연산 어종이 어획된다.

고포마을

고포마을

11.5Km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고포마을은 경상도의 가장 북쪽 마을이자 강원도 동해안의 가장 남쪽 마을이기도 하다. 전체 20여 가구밖에 되지 않는 동네 하나가 두 개의 도에 걸쳐 있는 것이다. 즉, 동네의 한복판을 흐르는 작은 개울을 경계로 해서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2리이고, 남쪽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6리이다. 그러나 주민들 간에는 같은 마을 사람이라는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다. 예컨대 월천2리에 하나뿐인 포구를 나곡6리 주민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이용하고, 월천 2리에 사는 사람들의 농토는 대부분 나곡6리에 몰려 있다. 서로 말씨나 풍속도 똑같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잔치를 열거나 미역을 채취하는 따위의 공동작업도 도(道)의 구분없이 전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러나 행정구역의 구분은 아주 엄격해서 주민들이 감내하는 불편이 이만저만 한게 아니다. 바로 앞집에 전화를 걸 때도 지역번호를 먼저 눌러야 하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볼 일이 있거나 선거를 할 때도 이 집은 삼척, 저 집은 울진으로 나가야 한다. 마을 이장도 두 사람이다.

마을에서 남쪽 5㎞ 쯤 떨어진 북면 부구리에는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섰는데, 발전소 인근 마을에 대한 지원금도 월천2리 주민들에게는 한푼도 돌아가지 않는다. 이런 특이 상황이 외지인들에게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로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고포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하루 빨리 벗어나고픈 현실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투표를 실시 결과 월천2리의 주민 가운데 90% 이상이 나곡6리로의 통합을 찬성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진정서를 청와대 등의 행정관청과 기관에 수십 차례나 접수시켰다. 마침내 문민정부시절에 대통령이 직접 월천2리와 나곡6리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를 해당 부서에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내무부(행정자치부)의 담당실무자가 후속 조처의 실시를 계속 미루다가 결국 유야무야 돼버렸다.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그 실무자가 강원도 출신이어서 통합이 무산됐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삼척시에서도 "마을의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삼척시의 어로구역은 한 치도 내줄 수 없다"면서 사실상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이 마을은 바닷가까지 뻗어내려간 산자락 아래의 작은 골짜기를 비집고 들어 앉아있다. 주민들이 처한 현실은 참으로 답답하지만, 마을의 정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아름답다. 동쪽의 해변을 제외한 서·남·북쪽이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어서 고향 같은 아늑함도 느껴진다. 그리고 마을 앞 바닷가엔 콩알만한 갯돌과 고운 모래가 뒤섞인 아담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갯바위들이 많아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지만, 무더운 여름철이라면 해변에다 텐트를 치고 하루 이틀쯤 머물고 싶은 마을이다. 이곳은 원래 돌미역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포미역은 임금께도 진상했던 명품이다. 이곳 바다는 수심이 얕고 물빛이 맑아서 햇빛이 물속 깊숙이 비춘다. 게다가 동해안에서는 조류가 가장 빨라서 양질의 돌미역이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고포미역의 명성이 드높다보니 고포 미역에다 슬쩍 타지의 미역을 끼워 파는 얌체 상술도 적지 않다. 주민들 말로는 "고포어촌계"의 직인이 찍혀 있는 것이 진짜 고포미역이라고 한다.

동막골캠핑장

동막골캠핑장

11.8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223-1

동막골캠핑장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내평계곡에 있는 캠핑장들 중에 하나다. 외지인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라 여러 캠핑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곳은 시설이 연식이 좀 오래되었지만, 가격은 저렴하고 친절하고 깨끗하게 관리한다는 평이 많다. 최근 사장이 바뀌어 주차장을 넓히는 등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홈페이지는 운영되지 않아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하며, 선착순 입장이다.

엘림캠핑장

엘림캠핑장

11.8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233-13

삼척 엘림캠핑장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233-13에 위치하고 있다. 수량이 풍부한 1급수 내평계곡에 인접하고 있다. 캠핑장은 총 3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으로 소나무가 지붕이 되어주는 자연 속 캠핑장이다. 카라반도 입장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장호항, 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장미공원, 맹방해수욕장이 있다.

내평계곡캠핑장

내평계곡캠핑장

11.8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190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내평계곡캠핑장은 100년 노송 숲과 1급수를 자랑하는 내평계곡으로 둘러싸인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총 36개가 있고 바닥은 파쇄석이고, 소형과 대형 방갈로가 두 개씩 있어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 등 레저시설들과 가깝고,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맹방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차로 10~15분 거리에 장호항, 대진항,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편리하다. 봄에는 맹방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절경을 이룬다.

내평계곡

내평계곡

12.8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033-572-2011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내평계곡은 마읍천의 맑고 풍부한 수량의 계곡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들이 동서로 줄기차게 뻗어 있고 곳곳에 기암괴석이 산재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100년 된 노송숲 사이로 흐르는 1급수를 자랑하는 계곡물은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 다슬기가 많이 살고 있어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물놀이하며 즐기기에 좋다. 계곡 근처에는 캠핑장도 있어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계곡 근처에 있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인 신흥사는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로 관광을 나선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장소가 됐다. 산과 계곡,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 등 레저시설들과 가깝고,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맹방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차로 10~15분 거리에 장호항, 대진항,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편리하여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봄에는 맹방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절경을 이룬다.

신흥사(삼척)

신흥사(삼척)

13.0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삼척 신흥사는 신라 민애왕 원년(838년)에 범일국사가 지흥사라 하여 북평읍 지흥리(현 동해시 소재)에서 창건했다. 현종 15년(1674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라 하였고 순조 21년 (1821년) 부사 이헌규가 신흥사라 개명했다. 철종 14년(1863년) 7월에 중수하였다. 경내에는 설선당과 심검당이라는 문화재자료들이 있다. 현종15년에 지어진 설선당은 불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이며 영조47년에 지어진 심검당은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라 하여 주지스님이 머물던 곳이다. 덕망높은 승려들의 초상화가 보관되어있었다 하여 진영각이라고도 부른다. 이 두 건물은 단청이 입혀지지 않고 소박하고 검소하게 지어졌다.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되었다. 신흥사는 인적이 드물고 고즈넉하여 <봄날은 간다>(2001년)의 영화촬영장소로도 활용되었는데 설선당은 영화에서 두 주인공이 묵었던 곳이다. 보호수 삼척-51호로 지정된 배롱, 소나무가 있다. 신흥사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푸르른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신흥사의 가람들이 한눈에 펼쳐지며, 신흥사 뒤편의 소나무 숲, 마당 잔디밭 그리고 가운데 돌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신흥사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대나무숲과 맹방해수욕장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동막막국수

동막막국수

13.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문의재로 3777-12

동막 막국수는 강원도 삼척시 동막리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막국수와 수육으로 메뉴가 단순하고. 겨울에는 만둣국도 하고 있다. 막국수는 물이나 비빔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양념이 많이 올라가 있다. 차이는 육수가 있고 없고 뿐이다. 메밀향이 나는 담백한 면발이 특별하고 백김치는 처음에는 반찬으로 제공하지만 추가를 하면 별도의 비용을 받는다. 주문은 좌석마다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해서 해야 하고, 결제도 직접 해야 한다. 주차는 매장 앞을 이용할 수 있다. 손님이 많아 별도의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있다.

노이마레

13.4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공양왕길 720-49

대진항 언덕 위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단둘이 운영하며 다정한 요리를 만든다. 산꼭대기 언덕에 위치해 일몰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실내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며 테이블 간격도 넓어 프라이빗하다. 정기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며 메뉴 및 공지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