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4-04-0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80
채플린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카페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새해아침에는 일출을 제일 먼저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화창한 날에는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채플린은 바다 전망도 일품이지만,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또한 바다와 잘 어울리는 지중해풍으로 되어 있다. 하얀색 바탕의 외형 구조물과 적벽돌 기와의 조화가 아름답다. 노을이 질 때면 잔잔히 들려오는 색소폰연주를 해주며, 생일, 결혼기념일 등 소중한 날을 위해 즉석 축하 연주도 해준다.
11.2Km 2024-02-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871-1
메르데쿠르(Mer De Cour)에서는 기장 푸른 바다를 마주하며 스페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파티쉐가 만든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의 미슐랭가이드와 미국의 자갓서베이의 장점을 조합하여 만든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서베이 2022에 수록되었으며 조형미가 돋보이는 건축물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과 고이아사설탕을 넣어 직접 끊여 만든 수제 바닐라빈 시럽이 들어간 라테와 앞뜰의바다를 비롯하여 앞뜰의열매, 앞뜰의숲, 오지다앞뜰 등 앞뜰 시리즈 음료도 인기가 좋다. 대형 카페들이 즐비한 기장에서도 탁 트인 바다 전망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11.2Km 2025-05-2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로104번길 16
051-721-3963
기장시장은 기장읍 대라리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1985년에 현대식 상설시장으로 변모되었는데, 지금은 기장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농산물 등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거래되는 유명한 장으로 변모되었다. 기장군 기장시장은 ‘시장’이란 단어보다 ‘저자’라는 우리 말이 어울리는 저잣거리이다. 또한 기장 시장은 ‘바다의 팔도시장’이다. 기장시장의 특징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봄에는 미역과 멸치, 가을에는 갈치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추석 전후 2개월에 나는 기장갈치는 맛이 좋기로 전국에 이름나 있다. 값도 저렴하여 전국에서 몰려온 도매상인과 소비자들이 시장골목을 메우게 된다. 기장시장의 해산물 등은 전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보다도 값이 저렴하여 인근지역의 사람들끼리 자주 이용하는 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11.3Km 2024-01-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864
기장 피크스퀘어는 독특한 형태의 외관을 자랑한다. 제주도에서나 볼법한 돌 담벼락에 둘러싸인 오션뷰 카페다. 찾아가는 길이 좁아 불편하지만, 건물 앞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카운터와 카페 공간이 분리되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화살표는 피크스퀘어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화살표 표시 옆으로 건물을 등지고 서면 건물과 하늘이 맞닿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피크스퀘어에는 산미와 바디감이 있는 원두 종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앙버터, 몽블랑 등 다양한 디저트도 있다.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1.4Km 2024-02-0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86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오프오는 야외 테라스에서 선보이는 오션뷰가 유명한 카페다. 기장 해안가를 끼고 있는 곳에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찾아가는 즐거움도 오프오만의 매력이다. 길이 살짝 협소한 편이지만 도착하면 아주 넓은 주차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바게트부터 크루아상, 파운드케이크, 에그타르트, 몽블랑 등 다양한 디저트와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과 실내가 인상적이다. 야외 테라스엔 인디언 텐트처럼 평상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 아이랑 함께 가기도 좋다.
11.5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세계 유일한 옹기 생산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전국 50% 이상의 옹기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문화의 산실인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하여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6~70년대부터는 전국각지에서 350여 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서울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까지 옹기를 생산 수출하였고, 1980년대에는 책자로 소개되어 외국 도예가들이 방문하는 등 번성하였다. 198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옹기수요의 부족 및 옹기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지금은 128 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지금의 옹기마을주민들은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옹기 및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옹기제조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옹기마을은 1957년 허덕만 옹이 이곳에 자리 잡으며 형성되기 시작한 옹기촌으로 마을 전체가 옹기로 어우러진 모습이 독특하고 멋스럽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며, 옹기박물관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년 울산 옹기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 울주민속박물관과 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1.5Km 2025-05-20
산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 그러나 울산은 산과 바다를 둘러싸고 보석처럼 빛나는 관광지를 골고루 품고 있는 도시다. 숨겨진 울산의 속살을 깨알같이 누비다 보면 운 좋게도 고래를 만나게 될지 누가 아는가.
11.5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392
만달리는 부산 기장에 있는 브런치카페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프레시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브런치를 포함해 음료 메뉴도 다양해 데이트 코스나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고 캐치테이블로 원격 웨이팅이 가능한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기장 용소웰빙공원이 있다. 유럽 느낌의 외관에 야외 정원이 넓게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 인기가 가장 좋으며 애견 동반도 가능한 곳이다. 대표 메뉴는 클램 차우더 수프와 하우스 포카치아로 조갯살과 감자가 듬뿍 들어간 클램 차우더 수프이다.
11.5Km 2024-01-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석길길 16-6 형제정육점
형제가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한우로 이름난 철마 지역에서 20년 이상 영업해 온 식당으로 2020년 확장공사로 재오픈했다. 형제가든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모두 한우 투뿔이고 쌀, 배추, 고춧가루, 채소류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답다. 특히 마당에 방갈로 형태로 분리된 룸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등심, 갈빗살, 생고기모둠이고 이 외에 특수부위와 육회도 맛볼 수 있다.
11.5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용소웰빙공원은 논밭이 있던 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용도를 다한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탄생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을 받은 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풍을 느끼며 숲길 산책을 하기에 좋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숲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담한 호수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지친 일상도 잊게 만들어준다.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며, 벤치와 흔들의자, 정자,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